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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70주년 맞아 첨단 'ICT' 접목해 9월까지 개발…내년 도입 예정
경찰이 기존 순찰차에 부착된 탐색등에 야간 물체식별과 차량번호 자동인식이 가능한 멀티카메라를 개발해 장착한다.
경찰청은 정보통신기술(ICT)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첨단순찰차'를 오는 9월까지 개발 완료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고성능·적외선 카메라로 녹화된 영상은 무선통신을 통해 통합서버로 전송되며 이는 다시 사건현장에 지원되는 순찰차량에 실시간 공유된다.
또 와이파이(Wi-Fi)를 활용해 차량형 카메라로 실시간 촬영한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확인·정보 처리가 가능해진다.
경찰은 차량번호 자동인식을 통해 범죄차량 발견 시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구현할 계획이다.
아울러 순찰차 내 112지령·112순차차 신속배치시스템·블랙박스가 연계된 순찰차용 기기를 개발해 장착한다.
또 경찰은 3~4㎞ 전방에서도 교통사고 현장을 확인해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보급된 기존 '리프트경광등'에 글자표시 기능을 추가하고 차량 내 센터페시아, 차량무전기 콘트롤 박스, 안전칸막이 등을 재설계한다.
경찰은 창설 7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의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고 민간 자동차 분야 전문가들로 자문단을 편성해 운영한다.
현장경찰관들의 의견도 다양하게 반영할 예정이다.
경찰은 오는 10월21일 '경찰의 날'에 기능이 추가된 순찰차 시연회를 한 후 내년부터 112·교통·고속 등 순찰차 규격을 반영해 구매·보급할 예정이다.
<기사 출처 : 뉴스1>
경찰청, 70주년 맞아 첨단 'ICT' 접목해 9월까지 개발…내년 도입 예정
경찰이 기존 순찰차에 부착된 탐색등에 야간 물체식별과 차량번호 자동인식이 가능한 멀티카메라를 개발해 장착한다.
경찰청은 정보통신기술(ICT)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첨단순찰차'를 오는 9월까지 개발 완료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고성능·적외선 카메라로 녹화된 영상은 무선통신을 통해 통합서버로 전송되며 이는 다시 사건현장에 지원되는 순찰차량에 실시간 공유된다.
또 와이파이(Wi-Fi)를 활용해 차량형 카메라로 실시간 촬영한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확인·정보 처리가 가능해진다.
경찰은 차량번호 자동인식을 통해 범죄차량 발견 시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구현할 계획이다.
아울러 순찰차 내 112지령·112순차차 신속배치시스템·블랙박스가 연계된 순찰차용 기기를 개발해 장착한다.
또 경찰은 3~4㎞ 전방에서도 교통사고 현장을 확인해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보급된 기존 '리프트경광등'에 글자표시 기능을 추가하고 차량 내 센터페시아, 차량무전기 콘트롤 박스, 안전칸막이 등을 재설계한다.
경찰은 창설 7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의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고 민간 자동차 분야 전문가들로 자문단을 편성해 운영한다.
현장경찰관들의 의견도 다양하게 반영할 예정이다.
경찰은 오는 10월21일 '경찰의 날'에 기능이 추가된 순찰차 시연회를 한 후 내년부터 112·교통·고속 등 순찰차 규격을 반영해 구매·보급할 예정이다.
<기사 출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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