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자는 양 끝에길이 1cm 정도의 털이 있다. 가지·잎·꽃을 강심제 및 이뇨제로 사용하나 독성분이 있다. 번식은 포기나누기와 꺽꽂이로 한다. 한국을 비롯하여 인도와 페르시아에 걸쳐 널리 분포한다. 꽃이 여러 겹인 것을 만첩협죽도(for. plenum), 꽃이 연한 황색인 것을 노랑협죽도(for. lutescens), 꽃이 백색인 것을 흰협죽도(for. leucanthum)라고 한다.
<자료 출처 : 네이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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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교 사원의 현관을 장식한 관능적인 미인조상
카주라든의 데미 자가담비 사원
<사진 출처 : 세계사 다이제스트, 가람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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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인의 운전습관은 매우 거칠다.
질서에 대한 개념이 전혀없다.
운행중 잠시라도 정차를 하게되면 차문을 열고 침을 밷기 바쁘다.
양보란 상상하기 어려운게 당연하다.
새로 준공한 도로가 아니라면,도로에서 차선을 찾아보기 힘들다.
운행중에 조금만 늦게가면 경적을 끊임없이 울려대고,ㅌ 조금만 틈이 있으면 파고들어가서 또하나의 차선을 만들기 일쑤다.
운전기사가 시간에 대한 개념도 없다. 10분, 20분 늦는 것은 예사로운 일이다.
워낙 거칠게 운전하기 때문에 뒷자리에 앉았다가는 웅덩이나 과속방지턱을 지날때 깜짝깜짝 놀라게 된다.
특히 인도에서 직접 운전을 한다면 반대편 차선으로 진행을 해야하는 구간도 있고, 주행하고 있는데 앞에서 차량이 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몬순이 인도 경제에 미치는 영향
-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몬순, 인도 농업에 호재로 작용 -
- 농업 생산량 증가로 식료품 물가 떨어질 전망 -
□ 인도, 몬순의 경제학
○ 인도의 몬순(Monsoon) 기간은 6월에서 9월 사이로 한 해 강수량의 70~80%가 이 기간에 집중될 정도로 많은 비가 내림.
○ 인도는 지난해 몬순 기간 강수량이 줄어들어 극심한 가뭄을 겪었음.
- 농업 생산은 인도 GDP의 17~20%를 차지하고, 12억 명의 인구가 농업에 종사할 정도로 인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으나 지난해 가뭄으로 극심한 타격을 입음.
- 몬순 기간 강우량은 농업 생산, 인플레이션, 소비자 수요 등의 경제지표를 결정하는 요인으로 작용
- 전문가들은 2012/2013년도 인도 경제성장률이 예년에 비해 감소한 5%대를 기록한 원인에 몬순 기간 강우량 감소를 꼽기도 함.
몬순 기간 강수량과 인도 경제성장률
자료원: 인도 기상청, 인도 중앙은행
□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몬순을 반기는 인도
○ 인도 기상청은 올해 몬순기간 강우량을 평년 강우량(890㎜)의 96~104% 수준에 이를 것이라 전망
- 작년보다 일찍 찾아온 몬순은 지난 6월 1일 인도 남부 Kerala를 시작으로 6월 중순 수도 델리까지 확대됨.
- 인도의 전력 생산량은 2012년 기준 22만3625㎿인데, 이 중 17.7%인 3만9623㎿를 수력 발전을 통해 생산함.
- 지난해 대규모 정전사태를 겪는 등 전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던 인도 정부는 올해 몬순 기간 강우량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안도하는 분위기
○ 2013년 농업 생산, 예년 수준 회복 전망
- 블룸버그에 따르면 세계 2위의 농업 생산국인 인도는 올해 몬순 기간 강우량이 평년 수준을 회복함에 따라 쌀, 밀, 사탕수수 등을 포함하는 농작물 생산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 지난해 몬순 기간 강우량이 최근 3년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55%의 인도 농지가 관개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황이라 가뭄 피해가 더욱 컸음.
- 이로 인해 인도는 물 부족 문제와 주요 농산물 생산 감소로 농가 소득감소와 물가 상승의 어려움을 겪었음.
- 2013년 3월 기준 인도 소비자 물가는 10.39%를 기록했으나 도매물가지수는 40개월만에 하락한 5.96%를 기록하며 안정세를 찾아감.
몬순 기간 평년 강수량 비율과 농업 생산량
자료원: Reuters
□ 인도 농림부 차원에서 가뭄 예방 및 관리
○ 2009년과 2012년 극심한 가뭄을 겪은 인도는 농림부 관할 아래 ‘위기관리 계획(Crisis Management Plan)'을 수립
- 생산 곡물 다양화와 종자 보존 은행 등을 설립, 농민이 안정적으로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도록 지원해 주고 있음.
- 가뭄이 심한 지역에서는 재배 시 물 수요가 적은 환금 작물(사탕수수, 차, 커피 등)의 생산을 장려함.
- 농업분야 정부 투자를 확대해 관개시설 확충과 간척사업, 국영 농가 설립 등의 정책을 시행함.
□ 시사점
○ 올해 몬순 기간 강수량이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원활한 에너지 수급과 농산물 생산 증가가 인도 경제에 호재로 작용할 것
○ 인도는 전체 농지의 55%가 관개시설을 제대로 갖추고 있지 못하며, 생산시설 또한 현대화되지 못해 농업시설분야에 대한 투자가 절실한 상황
○ 인도 정부는 변동이 심한 몬순기간 강수량을 대비해 농림부 차원에서 가뭄 피해 사전예방과 농업 분야 투자 확대를 실시함.
- 인도 정부 차원에서 농업분야 투자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은 농업 기술이전과 농기계 수출을 모색해 볼 필요가 있음.
자료원: 인도 기상청, 인도 중앙은행, Reuters, Economics Times 외 코트라 뭄바이 무역관 보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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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최대 건설기계산업 전시회 bC India 2013 참관기
- 인도 건설기계시장 진출기회를 찾는 기업들의 홍보전시장
- 인도 국내 업체와 중국 업체들의 강세 속 한국 기업들도 진출기회 모색해야
□ 인도 최대의 건설기계산업 전시회
○ 인도 최대의 건설기계산업 전시회인 bC India 2013년 2월 5일부터 3일간 Mumbai, Bandra Kurla Complex에서 열렸음.
○ 인도 건설기계산업 시장의 전망은 매우 긍정적으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연평균 15%씩 성장했음.
- 인도 건설기계시장의 크기는 37억 달러이며, 중국과 미국에 이어 세계 3위
- 인도 정부는 제12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의 일환으로 사회 기반 시설 및 건설업 부양 계획, 이에 따른 건설기계시장 수요 증가 예상
- 맥킨지에 따르면 2015년 인도 건설기계산업 규모는 150억 달러에 이를 것
- 2000년부터 2011년까지 인도 건설기계산업분야 해외 직접투자액은 총 13억4000만 달러이고, 이 중 2011년 건설중장비 사업분야 해외 직접투자액이 1억3000만 달러임.
- 현재 인도 건설 중장비시장 1, 2위 업체는 인도기업과 일본기업 합작 회사 Tata-Hitachi와 L &T Komastsu이며, 국내 진출 기업으로는 현대중공업 건설·장비 사업 분야가 있음.
자료원: Indian Construction
○ 중국은 이번 전시회에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을 직접 파견해 70여 개의 중소업체를 지원함. 주요 업체로는 건설 중장비 업체 Sany, 디젤 엔진 제작 업체 Weichai Power 등이 참가해 성장하는 중국 건설기계장비 산업의 모습을 보여줌.
○ 한국의 경우 현대중공업 건설·장비 사업 분야와 더불어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지원 아래, 11개의 중견 건설기계업체 참여
- 인도 건설기계 전시회는 올해 처음 참관하는 것으로 규모가 크고, 기업 홍보와 신규 바이어 발굴을 주목적으로 함.
- 인도 건설기계시장은 세계 3위 규모이고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꼭 진출해야하는 시장임.
- 국내 업체는 한독하이드로릭, 금강공업, 동양중공업과 같은 업체들이 인도 바이어와 거래하고 있음. 국내 업체의 경우 인도 현지 업체와의 경쟁이 치열함.
bC India 2013 행사장 전경
자료원: 인도 뭄바이 무역관 자체 촬영
□ Builders’ Association ofIndia와의 인터뷰
○ 면담 개요
- 일자 : 2013년 2월 5일 화요일
- 장소 : Mumbai, Bandra Kurla Complex
- 면담자 : 코트라 뭄바이 무역관 인턴사원 윤석희
- 면담 대상
· Mr. Madhusudan(Head-Communications)
Q. 협회에 대해 소개해 달라
A. Builders’ Association of India는 인도 건설업체, 건설장비 회사, 건축업자 및 부동산 투자사 등을 포함하는 인도 건설인협회이다. 이번 bC India 2013 전시회의 협력 지원을 위해 참가했다. 주요 업무는 인도 건설시장 및 건설기계산업 관련 전시회 개최, 분석 보고서 및 정기 간행물 발행, 협회원들을 위한 교육 및 정보 제공의 역할을 하고 있다.
Q. 인도 건설업 및 건설기계산업의 전망은 어떠한가
A. 인도 건설시장 및 건설기계산업의 전망은 긍정적이다. 협회 발표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 건설시장은 2005년 연평균 15%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향후 몇 년간은 지금과 같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도 정부의 제12차 5개년 경제개혁에 따르면 정부는 열악한 사회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인프라 투자에 1조 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건설 경기의 활성화가 예상되며, 건설기계 제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Q. 인도 건설기계시장에 진출하려는 한국기업들에 대한 조언
A. 계속 성장하는 인도 건설시장은 한국기업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한국 건설기계 제품 품질에 대한 인도 바이어들의 인식 또한 좋아 현대중공업 등 다수의 한국 업체가 인도기업과 거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인도 건설기계시장 내 인도 자국 기업들의 경쟁력 또한 우수해, 중국 업체의 진출 또한 활발하다. 한국기업들이 그들과 경쟁할 수 있는 차별성을 갖추는 게 인도 건설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또한 이번 제12차 경제 계획에 따르면 인도 정부가 건설시장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도 2배 이상 늘린다고 하니 이 또한 한국기업에 좋은 기회로 보인다.
□ 시사점
○ 매년 성장하는 인도 건설기계시장은 우리 기업들이 계속적으로 문을 두드려 꼭 진출해야 하는 시장임.
○ 인도 정부의 제12차 5개년 경제계획에 따른 사회 기반 시설 확충 노력 또한 우리 기업들에는 하나의 기회로 작용할 것
○ 인도 자국기업의 경쟁력과 중국기업의 약진 속에서 우리 기업들은 경쟁력과 차별화 증진방안을 모색해야 함.
자료원: bC India 공식홈페이지, Indian Construction 및 코트라 뭄바이 무역관 보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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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 25분 잔뜩 찌프린 하늘에선 곧 비가 쏟아질것만 같다.
십오분이 지나도 차는 오지 않더니 비만 세차게 쏟아진다.
결국 비 속에서 오분을 기다리자 픽업 차량이 나타났다.
오늘은 또 어떤 핑계를 대나보니 능청스럽게 별로 늦지 않은것처럼 말하는 뻔뻔스러움이라니....
LBT (지방자치세) 부과에 항의해 지난 월요일 뭄바이 시내의 마린 드라이브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는 무역상과 도매상의 모습 - Salman Ansari/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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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는 거리마다 개들이 즐비하다.
거리마다 길에 늘어져 있거나 길 한판을 활보하고 다녀도 누구하나 뭐라고 하는 이들이 없다.
어느곳을 지날때면 한차선은 개가 누워있어 차가 못다녀 길이 막히기도한다.
차들이 피해 다니고 심지어 비스켓을 사다가 주는 사람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