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내전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내전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15년 12월 11일 금요일

부룬디 수도서 정부군과 무장대원 충돌…최소 12명 사망




아프리카 중부 내륙에 있는 부룬디 수도 부줌부라에서 11일(현지시간) 정부군과 무장대원들이 유혈 충돌해 최소 12명이 사망했다고 AP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부룬디군은 이날 군사기지 3곳을 공격해 무기 탈취를 시도하고 재소자들을 탈옥시키려는 무장 대원들과 총격전을 벌인 끝에 12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부룬디군 대변인 가스파르드 바라투자는 또 다른 공격 가담자 20명을 체포했다고 말했다.

부룬디 정부군 병사 5명도 이번 충돌로 부상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날 부줌부라에서는 총성과 폭발음이 끊이지 않았고 주민들은 집 안에서 불안에 떨며 외출을 삼갔다고 목격자는 전했다.

부룬디에서는 피에르 은쿠룬지자 대통령이 지난 4월 3선 도전을 선언하고 나서 이에 반대하는 시위대와 야권 인사 등 수백 명이 교도소에 갇혀 있고 최근엔 반정부 시위와 폭력사태가 연일 이어졌다.

부룬디 정부는 '무장한 범죄자들'이 공격을 지속한다고 비난했지만, 유엔은 부룬디가 폭력사태의 증가로 내전에 다시 빠져들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

2015년 11월 28일 토요일

예멘 아덴서 내전으로 넉달간 여성 196명 숨져


예멘 수도 사나의 공습 현장(AP=연합뉴스자료사진)
예멘 여성 인권단체 '아덴 여성의 소리'(VWA)는 27일(현지시간) 지난 넉 달간 예멘 제2의 도시 아덴에서만 내전으로 여성 196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는 예멘 반군과 사우디아라비아 주도의 아랍 동맹군에 의한 민간인 인명피해를 합한 수다.

VWA는 "대부분 사망자가 반군의 무차별 폭탄 공격으로 발생했고 일부는 저격수의 총격을 받아 살해됐다"고 주장했다.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도 이날 낸 보고서에서 사우디가 주도하는 동맹군의 공습 중 최소 10건이 전쟁법(제네바 협약상 전시 민간인 보호에 관한 조약)을 어겨 민간인 인명피해가 났다고 밝혔다.

이들 공습으로 여성 43명, 어린이 67명을 포함 모두 309명이 숨졌다고 이 단체는 집계했다.

이 단체는 문제가 된 공습 10건이 수도 사나와 북부 암란, 하자 등 반군이 점령한 지역의 민가, 시장, 공장, 교도소 등을 겨냥했다고 지적했다.

조 스토크 휴먼라이츠워치 중동담당 부국장은 "동맹군은 이런 불법 공습의 경위를 단 한 건도 조사하려는 의지가 없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아흐메드 아시리 사우디 군 대변인은 "이 보고서를 낸 사람과 보고서에 인용된 목격자들은 민간인을 살상했다는 그 공습을 동맹군이 행했다는 점을 설명하지 못했다"고 반박했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