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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5일 일요일

'13월의 보너스' 연말정산 오늘 시작…"꼭 필요한 영수증은?"

'모바일로 연말정산 하세요'
'모바일로 연말정산 하세요'(세종=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1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국세청에서 직원들이 모바일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국세청은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소득·세액공제 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15일 오전 9시부터 개통한다.2017.1.12 cityboy@yna.co.kr
안경·렌즈·교복 구입비, 취학 전 아동 학원비 등 영수증 챙겨야
'연말정산 모바일 서비스'서 공제 요건·'절세 팁' 확인 가능
소득·세액공제 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가 15일 오전 9시 개통됐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15일부터 소득·세액공제 자료 조회 가능
15일부터 소득·세액공제 자료 조회 가능(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에서 관계자가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설명하고 있다. 근로자는 15일 오전 9시부터 소득·세액공제 자료를 조회할 수 있고, 18일부터는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에서 공제신고서 등을 작성할 수 있다. 조회되지 않거나 사실과 다른 의료비는 '의료비 신고센터'에 17일까지 신고할 수 있다. 2017.1.12 
scape@yna.co.kr
미리 발급한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접속하면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주택자금, 기부금 등 국세청에서 제공한 증명 자료 14개 항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등 4대 보험료 자료와 이전에 대부분 제출되지 않은 폐업 의료기관의 의료비 자료도 제공돼 근로자의 편의를 높였다.
다만 신고자가 직접 챙겨야 하는 영수증도 있다.
보청기나 휠체어 같은 장애인 보장구 구입비, 시력 보정용 안경·콘택트렌즈 구입비, 교복·체육복 구입비, 취학 전 아동 학원비, 일부 기부금 등은 연말정산 간소화에서 조회되지 않을 수 있으니 따로 발급받는 것이 좋다.
의료비도 조회되지 않거나 사실과 다른 자료가 조회될 수 있다.
이때는 홈택스 내 의료비 신고센터에 신고해 자료를 수정하거나 추가할 수 있다.
신고센터를 이용하지 않고 직접 해당 병원에 수정을 요청하면 처리 기간을 더 단축할 수 있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올해는 온라인으로도 부양가족이 자료 제공 동의를 할 수 있어 편의성이 커졌다.
지난해 입사하거나 퇴사한 경우에는 근무한 기간의 자료만 선택해 공제받을 수 있다.
공제 요건, 절세 팁 등 연말정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연말정산 모바일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앱 초기화면의 '연말정산 절세주머니'를 선택하면 절세에 도움이 되거나 주의해야 할 200가지 팁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비과세소득, 소득·세액공제의 공제 요건과 법령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공인인증을 하면 최근 3개년 총급여와 결정세액, 먼저 낸 세금, 납부(환급) 세액 등 연말정산 신고 내역을 안내받을 수도 있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

2016년 2월 2일 화요일

"개인정보유출 우려"…10명 중 4명은 인터넷뱅킹 안써

© News1
[2015년 지급수단 이용행태 조사결과]

개인정보유출에 대한 우려 때문에 금융서비스 이용자 10명 중 4명은 인터넷뱅킹이나 온라인 대금결제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은행이 전국 성인 남녀 2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2015년 지급수단 이용행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PC를 이용하는 응답자 중 인터넷뱅킹 및 대금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율은 63.6%로 조사됐다. 2014년 57.7%보다 상승한 수치다.

여성의 이용비율이 65.2%로 남성(62%)보다 높으며 연령대별로는 30대의 이용비율이 77.3% 평균보다 높았다.

서비스별 이용비율은 계좌잔액조회가 52.6%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계좌이체(47.6%), 상품대금 결제(42.9%), 공과금 등 납부(19.9%), 금융상품 가입(7.6%) 순이었다.

성별에 따른 이용비율은 큰 차이가 없었지만 인터넷 상품대금 결제의 경우 여성(46.3%)이 남성(39.8%)보다 높았다.

연령별로는 30대가 계좌잔액조회 및 계좌이체 등 모든 서비스에 대해 이용비율이 가장 높고 소득별로는 고소득일수록 서비스이용비율이 대체로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인터넷 뱅킹 및 대금결제를 이용하지 않는 이유는 '개인정보유출 우려'(70.9점)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공인인증서 등 안전장치에 대한 불신'(67.9점), '사용 중 실수로 인한 손실 우려'(60.4점) 순이었다. '구매절차 복잡'과 '인터넷 사용미숙'은 각각 56.5점, 37.5점을 기록했다.

점수는 항목별 동의 정도에 대해 1~5점을 부여해 백분율로 환산한 것이다.
<기사 출처 : 뉴스1>

공인인증서 없이 지문으로 계좌이체 가능

KEB하나은행, 스마트폰뱅킹에 도입 

공인인증서 없이 지문인증만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계좌이체까지 가능케한 서비스가 등장했다. 

KEB하나은행은 자사 스마트폰뱅킹서비스인 '1Q뱅크(1Q bank)'에 공인인증서를 쓰지 않고서도 로그인, 계좌이체, 금융상품가입, 대출신청을 가능케 한 서비스를 내놓았다고 2일 밝혔다. 

이전까지 스마트폰뱅킹을 활용해 계좌이체를 하기 위해서는 PC나 노트북으로부터 공인인증서를 복사하고, 암호를 입력해야하는 등 절차가 필요했다. 

이 은행이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는 생체인증 관련 업계 표준인 'FIDO 표준'에 따라 지문인증과 함께 독자 개발한 암호화된 본인인증수단을 추가한 것이다. 



이 서비스는 지문등록 및 인식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향후 지문을 휴대폰에 직접 접촉하지 않고도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진 촬영을 활용한 비접촉 방식 지문인증 서비스도 내놓을 예정이다. 

비접촉 방식이 도입되면 지문인증 센서가 없어도 인증이 가능하게 돼 최신 스마트폰이 아니더라도 아이폰 사용자들도 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KEB하나은행은 지문인증 서비스를 인터넷뱅킹으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전까지 인터넷뱅킹에 필수 였던 액티브X나 NPAPI 플러그인 등을 활용한 인증모듈을 다운로드 받지 않고서도 금융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 은행은 스마트폰 내 보안영역에서 일회용 비밀번호(OTP)를 만들어내는 'T-OTP'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 보안카드를 대체하는 OTP를 스마트폰 내에서 만들어 스마트폰뱅킹 계좌이체 등에 추가보안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를 활용하면 온라인 상에서 T-OTP를 발급받을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전까지는 보안카드 등 보안매체를 발급받기위해 반드시 영업점에 방문해야만했다.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전무는 "보안과 편리함은 항상 상충된다고만 여겨왔는데, 지문인증 서비스와 T-OTP를 통해 보안을 강화하면서도 기존 보다 훨씬 편리한 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강화 등 보안에 만전을 기해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뱅킹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출처 : 지디넷코리아>

2015년 10월 30일 금요일

통신·보험·카드 자동이체 … 클릭 한번이면 변경 끝


주거래 은행 계좌를 ‘클릭’ 만으로도 옮길 수 있는 계좌이동제가 30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계좌를 바꾸는 과정이 복잡해 주거래 은행 변경을 꺼렸던 금융 소비자에겐 손쉽게 바꿀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그동안 자동이체에 대한 조회·해지만 할 수 있었지만 이제 인터넷으로 자동이체 은행을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통신·보험·신용카드사에 일일이 전화해 자동이체 은행을 바꿀 필요없이 ‘클릭’ 몇 번이면 마음에 드는 은행으로 ‘이사’갈 수 있다. 지난해 자동이체 금액은 799조8000억원에 달한다. 잘 갈아타면 더 나은 조건으로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지만 잘 모르고 무턱대고 바꿨다간 기존에 받던 혜택이 몽땅 사라질 수도 있다. 계좌이동제에 대한 궁금증과 주의사항을 Q&A로 소개한다.

 - 어떻게 자동이체 은행을 바꾸나.

 “금융결제원의 ‘자동이체 통합관리서비스(www.payinfo.or.kr)’에 접속, 주민번호와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입력한다. 자동이체 항목 중 출금 은행을 바꾸고 싶은 항목을 고른 뒤, 새로운 은행과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휴대폰 인증으로 본인에 대한 추가 인증이 끝나면 ‘변경신청’을 누른다. 변경 결과가 전송되는 문자를 꼭 확인해야 미납·연체 등을 막을 수 있다.”

 - 전기 요금 등 모든 자동이체의 출금 계좌를 바꿀 수 있나.

 “내년 6월부터 모든 자동이체에 대한 출금 계좌를 바꿀 수 있다. 현재 변경할 수 있는 항목은 통신·보험·신용카드 등 3개 업종이다. 전기 요금 자동납부는 해지·조회는 되지만 변경은 할 수 없다. 내년 2월부터는 기관과 개인에 대한 자동이체 대상이 확대되고, 6월부터는 신문사·학원 등 모든 요금청구기관에 대해 변경할 수 있게 된다.”

 - 휴대전화나 영업점에서도 일괄 변경할 수 있나.

 “아니다. 하지만 내년 2월 4일부터는 은행창구·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콜센타에서 자동납부와 자동송금의 조회·해지·변경을 할 수 있다.”

 - 24시간 이용할 수 있나.

 “해지·변경은 은행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조회는 휴일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할 수 있다. 신청한 날을 제외하고 5영업일 뒤 출금계좌가 변경된다.”

 - 꼭 공인인증서로 로그인을 해야 하나.

 “현재로선 공인인증서 외에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가 없고, 인터넷뱅킹에 가입돼 있지 않아도 된다.”

 - 급여 자동이체, 펀드 자동이체 계좌도 바꿀 수 있나.

 “급여 자동이체는 입금 이체기 때문에 변경할 수 없다. 이용 기관이 특정 금융 회사를 선택해서 이체하는 경우는 변경할 수 없다. 펀드의 경우는 자동송금이기 때문에 내년 2월부터 단계적으로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법인 계좌의 자동이체 항목을 다른 계좌로 옮기고 싶다.

 “계좌이동서비스의 이용 대상은 개인과 개인사업자다. 단 법인 계좌의 경우 조회·해지는 할 수 있다.”

 - 계좌이동서비스의 장점은.

 “은행 선택권이 넓어지고, 흩어져 있던 각종 자동 이체 정보를 한 곳에서 모아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미납·연체를 예방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는 계좌에서의 부정 출금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 주의할 점은.

 “기존 거래 은행의 대출과 예·적금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조건부로 우대 금리를 적용하는 예·적금, 대출 상품의 경우, 자동이체의 출금 계좌를 바꿀 경우 금리 우대 혜택이 사라질 수 있다. 또 변경전 은행에서 받았던 수수료 감면 혜택이 사라져 변경전 계좌에서 이체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

 - 실수로 변경했는데 돌이키고 싶다면.

 “당일 오후 5시까지 취소 버튼을 통해 취소할 수 있다. 만약 이 시간을 넘겼다면 통신·카드·보험사 등 요금청구회사에 연락해 자동이체 계좌를 재등록해야 한다. 불확실한 내역이 있을 경우 자동이체 통합관리서비스(Payinfo)에 안내된 요금청구기관의 연락처로 전화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고객센터(1577-5500)로 문의할 수 있다.”

 - 개인 정보 유출 등 보안상 문제는 없나.

 “공인인증서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전화번호 주소 등의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는다. 주민등록번호와 계좌번호는 암호화 처리 후 보관한다.”
<기사 출처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