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폭발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폭발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16년 8월 24일 수요일

갤노트7 충전 중 폭발?…삼성 "제품 입수해 조사"



인터넷 커뮤니티 '뽐뿌'서 훼손된 갤노트7 사진 논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이 충전 중 폭발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한 네티즌은 24일 오전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커뮤니티 '뽐뿌' 게시판에 검게 그을린 갤럭시노트7 사진을 등록했다. 

그는 "오늘 새벽 남자친구의 노트7이 충전 중 터졌다. 19일 개통해서 사용한 지 일주일도 안 됐다. 새벽에 타는 냄새와 연기 펑하는 소리에 깼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행히 다치지 않았고 이불만 살짝 탔다고 한다"고 전했다. 

사진 속 갤럭시노트7은 왼쪽 측면이 심하게 훼손됐다. 뒷면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녹아있고, 앞면은 액정이 노랗게 변했다.

사진을 본 다른 네티즌들은 "충전기보다 배터리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 "앞으로는 탁상 위에 올려놓고 자야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품이 아닌 충전기를 사용했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제기했다. 

삼성전자는 이와 관련, "해당 제품을 입수해서 면밀히 조사하고 결과를 알리겠다"고 밝혔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

2015년 12월 9일 수요일

체포된 전씨 "야스쿠니신사 화장실 보러 일본 재입국"


'야스쿠니 폭발음' 한국인 체포에 日언론 '시선집중'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야스쿠니(靖國)신사 폭발음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한국인 전모(27) 씨가 체포돼 조사를 받는 일본 도쿄도(東京都) 지요다(千代田)구 소재 고지마치(麴町)경찰서 후문 주변에 9일 오후 일본 취재진이 모여 있다.
일본 야스쿠니(靖國)신사 폭발음 사건 용의자로 9일 체포된 한국인 전모(27) 씨는 "야스쿠니신사의 화장실을 보러 왔다"고 말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9일 일본 경시청에 체포된 전씨는 조사 과정에서 지난달 23일 일본을 떠났다가 이날 일본에 재입국한 이유에 관해 이같이 진술했다.

체포된 한국인 조사 중인 日고지마치경찰서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야스쿠니(靖國)신사 폭발음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돼 체포된 한국인 전모(27) 씨가 조사를 받는 일본 도쿄도(東京都) 지요다(千代田)구 소재 고지마치(麴町)경찰서 앞에서 9일 오후 경찰관이 경계 근무 중이다.
경시청은 전씨가 정당한 이유없이 지난달 22일 오전 11시 무렵부터 다음날 오전 10시 무렵 사이에 야스쿠니 신사 안뜰에 침입했다고 보고 건조물 침입 혐의를 적용해 체포했다.

전씨는 이날 오전 항공편으로 도쿄 하네다(羽田)공항을 통해 일본에 입국했다.

전씨가 폭발음 사건에 관해 "잘 모른다"며 관여했다는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일본에 다시 입국한 경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3일 일본 도쿄도(東京都) 지요다(千代田)구 소재 야스쿠니(靖國)신사의 남문(南門) 인근에 있는 화장실에 푸른색 시트가 덮혀 있다.
그는 지난달 21∼23일 일본을 방문했으며 야스쿠니신사에서 폭발음이 발생하기 직전에 사건 현장으로 지목된 남문 근처 화장실 주변 폐쇄회로(CC)TV에 찍혔다.

지난달 23일 오전 10시께 일본 도쿄도(東京都) 지요다(千代田)구 소재 야스쿠니 신사에는 한 차례 폭발음이 들렸으며 경찰은 신사 화장실에서 디지털 타이머와 파이프 묶음 등을 발견했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

2015년 12월 2일 수요일

10년 넘은 김치냉장고 폭발…법원 "제조사 배상 책임"



10년 넘은 김치냉장고가 폭발해 일어난 화재를 제조사가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제조사는 '제품 공급 후 10년이 지나면 배상책임이 없다'고 한 제조물책임법을 내세웠지만, 법원은 제조사에 제품 안전 그 이상의 책무가 있다고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9부(오성우 부장판사)는 한 손해보험사가 국내 김치냉장고 1위 업체 대유위니아를 상대로 낸 구상금 소송 항소심에서 1심처럼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2003년 이 회사 김치냉장고를 구입해 집에 놓고 썼다. 지난해 3월 멀쩡하던 김치냉장고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타올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A씨의 집과 옆집 등 모두 4채를 태웠다. 

소방서는 김치냉장고 팬 모터에 먼지가 쌓였다가 갑작스럽게 이상 발열 현상을 보이며 불이 났다고 봤다. 사건을 조사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도 김치냉장고 내부 합선이 발화 원인이라고 판단했다. 보험사는 A씨 등 피해자에게 모두 4천290여만원을 배상하고 비용을 제조사에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제조사는 "판매한지 10년이 지나 이미 우리 쪽에는 책임이 없다"라고 주장했다. 제조물책임법 제7조 제2항은 제조물이 공급된 날로부터 10년이 지나면 제조사에 손해배상 책임이 없다고 돼있다. A씨가 구매한 제품은 2003년 제조·공급됐다.

그러나 재판부는 제조사가 피해를 배상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사회통념상 김치냉장고를 10여년간 사용했다고 해서 내부 전기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고 여기진 않는다"며 "사용기간이 다소 오래됐어도 제조사는 제품 위험으로 소비자가 손해를 입지 않도록 안정성을 확보해야 할 고도의 주의 의무가 있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김치냉장고에서 폭발현상이 발생한 후 화재가 시작됐을 것으로 보인다"며 "2012∼2013년 10년 이상된 김치냉장고 화재 22건 중 20건이 피고의 제품이었던 만큼 내부 부품의 내구성에 하자가 존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제조물책임법이 10년의 소멸시효를 인정하고 있지만 이와 별개로 일반 민법 역시 불법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권이 있다며 법적으로 제조사의 책임이 인정된다고 했다. 다만, 김치냉장고가 그간 안전점검을 받은 적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제조사가 피해액의 50%인 2천145만원만 지급하도록 했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

2015년 11월 19일 목요일

IS, 러 여객기에 설치한 '캔폭탄' 사진 공개



"미국주도 동맹군 가담국서 러시아 항공기로 목표물 바뀌어"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18일(현지시간) 영문 홍보잡지 '다비크' 12호에서 지난달 31일 러시아 여객기를 추락시키는 데 쓰였다는 급조 폭발물(IED)을 공개했다.

이 잡지에 나온 폭발물은 330㎖ 정도 용량의 탄산음료 슈웹스 캔과 뇌관, 기폭장치로 보이는 전기장치 등 비교적 간단한 구조로 돼 있다.

IS는 러시아의 9월30일 시리아 공습 개시가 이번 공격의 원인임을 강조한 뒤 "샤름엘셰이크 공항의 보안을 무력화하는 방법을 알아내고서 미국이 주도하는 동맹군 가담 국가의 비행기에서 러시아 비행기로 목표물이 바뀌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폭탄(폭발물) 한 발을 비행기에 몰래 반입해 러시아가 경솔하게 결정(시리아 폭격)한 지 한 달만에 러시아 십자군 224명을 죽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숨진 승객의 것이라며 여권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러시아 여객기는 지난달 31일 이집트 휴양지 샤름엘셰이크를 이륙해 시나이 반도 상공에서 추락, 탑승자 224명이 모두 숨졌다.

IS 이집트 지부는 당일 이를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했고 러시아 당국도 17일 비행기 꼬리와 가까운 승객 좌석 아래 설치된 TNT 1㎏의 폭발력을 지닌 폭발물이 터져 추락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당국이 발표한 폭발의 규모를 고려하면 이날 공개된 캔의 용량은 작은 편이다. 폭탄 테러에 흔히 쓰이는 TNT의 밀도가 1.65g/㎖, 폭발력이TNT의 83%인 TATP(트라이아세톤 트라이페록사이드)는 1.18g/㎖이기 때문이다. 

이번 호 표지엔 '단지 테러뿐'(just terror)이라는 문구와 함께 13일 파리 도심 연쇄테러의 응급환자 수송장면이 실렸다.

잡지 서문엔 파리 테러의 사진 3장과 함께 '겁에 질린 올랑드(프랑스 대통령)', '파리의 악몽은 이제 시작됐다'는 설명을 달았다.

파리 테러와 관련, "프랑스가 무슬림의 땅을 공습하고 예언자(모하마드)를 모욕했기 때문"이라며 동기를 밝혔다. 

예루살렘 등에서 벌어지는 팔레스타인의 잇따른 이스라엘 군경 공격을 비롯해 최근 한달 새 중동에서 벌어진 폭탄테러도 자신들이 저질렀다며 이를 칭송했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