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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22일 수요일

40대 남성 직장인 업무 스트레스 가장 높아


40대 남성 직장인, 업무 스트레스 가장 높아
강북삼성병원 직장인 20만명 분석…男 업무·女 대인관계 스트레스 

직장인 중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사람은 40대 남성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는 2014년 한 해 동안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직장인 19만5천666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가장 큰 원인은 직무 때문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원인을 보면 직무 스트레스가 61.7%로 가장 많았고 대인관계 16.6%, 경제문제 5.6%, 반복되는 일상생활 4%, 질병 등 건강문제 2.1% 순이었다.

특히 직무 스트레스는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높게 나타났으며, 가장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은 40대 남성으로 10명 중 7명(68.1%)이 부담을 호소했다.

40대 남성 뒤를 이어서는 30대 남성 67.5%, 20대 남성 59.9%, 20대 여성 58.6%, 50대 이상 남성 56.9% 순이었다.


반면, 대인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는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여성의 대인관계 스트레스를 보면 20대 20.9%(남성 14.7%), 30대 21.2%(남성 12.9%), 40대 26.6%(남성 12.9%), 50대 이상 29%(남성 15.7%)로 나이가 많을수록 스트레스가 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추가로 정신분석을 시행한 직장인 1천63명에게서는 직급과 연령이 낮을수록 직장문화, 관계갈등, 조직체계 등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세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부소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현대인들은 입시, 입사, 성과 등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직장인의 스트레스를 개인의 문제로만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전반적인 기업문화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동반돼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

2016년 2월 2일 화요일

직장인이 꼽은 성공요소 1순위는 '부모의 재력'



3년전 1순위 '학벌'은 4순위로…10명 중 9명 "외모는 경쟁력"

대한민국에서 성공하기 위해 개인이 갖춰야 할 성공요소 1순위에 '부모의 재력'이 꼽혔다. 2013년 같은 질문에서 1순위로 나왔던 '학벌'은 4순위로 밀렸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과 함께 직장인 1천365명에게 설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경제적 뒷받침, 부모님의 재력이 41.0%로 가장 많았고 인맥 및 대인관계 능력이 13.8%, 개인의 역량은 13.7%, 학벌·출신학교 11.5%, 성실성 8.5% 순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재력을 성공요소로 꼽는 응답은 특히 30대에서 46.0%로 두드러졌다. 20대(38.7%), 40대(36.6%)와의 격차는 약 10%포인트에 달했다.

3년 전 같은 조사에서 경제적인 뒷받침은 19.7%의 응답률로 3위에 머물렀다. 

'성공하는 데 외모가 경쟁력이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직장인 10명 중 9명이 그렇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62.1%는 '어느 정도 경쟁력이 될 수 있다', 30.0%는 '매우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별로 경쟁력이 될 수 없다'는 응답은 6.5%, '전혀 경쟁력이 될 수 없다'는 응답은 1.4%에 그쳤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

2015년 10월 6일 화요일

당신 여친이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신호 7가지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운다는 건 상상하기도 싫은 일이지만, 다음과 같은 이상징후(?)가 나타난다면 한번쯤 의심해 볼 필요도 있다고 합니다. 


[사진=123RF]
데일리엔터테인먼트는 ‘여친이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7가지 신호’를 소개했습니다.

① 휴대폰을 숨긴다


[사진=123RF]
당신의 여친이 자신의 휴대폰을 못보게 하거나 비밀번호를 바꾼다면 누군가와 연락한 기록을 숨기기 위해서일 수 있다.

②대화가 사라진다


[사진=123RF]
일상의 모든 것을 이야기하던 여친이 입을 꾹 다물고 누구를 만났는지, 어디에 갔는지 이야기하지 않는다면 바람을 피우거나 당신과의 만남에 흥미가 떨어졌다는 신호다.

③ 갑자기 당신의 일정에 관심을 갖는다

당신의 일정을 시시콜콜 묻지 않던 여친이 갑자기 관심을 보인다면, 바람피우는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한 치밀한 준비일 수도 있다.

④ 잔소리가 늘어난다

당신의 행동에 일일이 잔소리를 하는 것은 당신의 부정적인 면을 찾아내 바람을 정당화하거나, 바람 피우는 상대와 비교해 부정적인 면이 보이기 때문이다.

⑤ 자기만의 세계로 들어간다

당신과 데이트를 하거나 친구들과 있을 때 말이 없어지고 자기만의 세계에 빠진다면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⑥새 절친이 생겼다

새로운 친구를 자주 언급하지만 이름은 말하지 않고 만나면 무엇을 하는지도 모호하다면 친구 이상의 친구일 가능성이 많다. 

⑦여친을 미행하고 싶어진다


[사진=123RF]
어느날 갑자기 휴가를 내고 여친을 미행하고 싶은 기분이 든다면 여친과의 관계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다. 
<기사 출처 : 헤럴드경제>

2015년 10월 1일 목요일

부자가 생각하는 부자는? "최소 109억 있어야"



금융자산 10억 이상 KEB하나 PB고객 1099명 설문 

"100억 이상이 부자" 51%…작년 59% 보다 감소

국내 부자들이 생각하는 부자가 가져야 할 최소한의 자산규모는 평균 109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15 Korean WealthReport(한국 부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에서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KEB하나은행 PB고객 109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하지만 '자산규모 100억원 이상'을 부자가 가져야 할 최소한의 자산규모로 응답한 비중은 전체의 51%로 지난해 59%에 달했던 것에 비해서는 다소 하락했다. 부자들이 인식하는 '부자의 기준'이 떨어진 셈이다.

다만 자산 규모가 클 수록 부자를 인식하는 눈높이도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자산 '30억원 미만'은 최소 74억원, '30~50억원 미만'은 129억원, '50~100억원 미만'은 153억원, '100억원 이상'은 215억원을 보유해야 부자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자들의 소득구조는 재산소득 40%, 근로소득 29%, 사업소득 24%, 기타소득 7% 순으로 나타났다. 재산소득은 부동산 투자가 늘면서 지난해 보다 2%p 높아진 반면 은퇴한 부자들이 늘면서 근로소득은 2%p 낮아졌다. 

노후 생활을 위해 적정한 생활비는 월 평균 750만원으로 최소 기준으로는 453만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 가계에서 생각하는 적정 생활비 규모인 월 평균 110만원, 부부기준 184만원(국민연금 2014년 조사 기준)보다 6~7배 가량 높았다. 

경제적 여유가 있는데도 퇴직 이후 새로운 직업을 갖길 희망하는 부자들도 34%를 차지했다. 직업 선택에 있어 우선시하는 조건으로는 여가시간(41%), 적성(24%), 사회 기여(23%)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부자들은 사회 기부에도 적극적 모습을 보였다. '기부를 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약 90%에 달했으며 100억원 이상의 자산가들은 54%가 내년에 기부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100억원 이상 부자들 가운데 연소득 10% 이상을 기부하는 비중은 올해 2%에 불과해 지난 2013년(17%)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 

현재의 부와 지위를 얻는 데에 '인맥'이 결정적인 도움을 했다는 부자들은 53%로 절반 이상에 달했다. 이들은 평균 2.8개의 정기적인 모임에 참석한다고 답했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모임으로는 '대학교 동문(19%)', '초·중·고 동창'(14%) 등의 순으로 주로 학연 중심의 네트워크가 형성된 것으로 분석됐다.
<기사 출처 : 뉴시스>

2015년 9월 28일 월요일

좋은연애연구소장 김지윤의 ‘연인과 잘 소통하는 법’

“싸울 때도 호칭 평소대로…감정 격해지면 ‘10분 쉬자’ 제안해봐요”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같은 광고 문구와는 달리 좀처럼 알 수 없는 게 연인의 마음이다. 데이트를 즐겁게 하고 헤어졌는데 다음날 전화해보면 토라져 있기도 하고, 서로 알 만큼 알았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이별을 통보받기도 한다. 관계는 어디서부터 삐걱대기 시작한 걸까.


■연인과 잘 싸우는 방법 6가지 

연인과 불가피하게 다툴 수밖에 없는 순간이 있다. 하지만 싸움이 무조건 나쁘며 피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상대방을 구타하거나 욕설을 하는 폭력은 지양해야 하지만 연인은 ‘화해를 잘하는 싸움’을 통해 서로 성숙해진다. 그런 ‘싸움’을 하기 위해서는 연인 사이에 몇 가지 합의가 필요하다. 김 소장이 이야기하는 ‘잘 싸우는 방법 6가지’는 다음과 같다.

1. 배불리 먹은 뒤 싸우기

첫째, 일단 배불리 먹은 뒤 말한다. 중요한 이야기, 부정적인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상대방의 컨디션을 잘 살펴야 한다는 뜻이다. 야근으로 지친 상대에게 부정적인 이야기를 꺼내면 상황만 더 악화될 수 있다. 잘 먹고, 잘 잔 상태에서 이야기를 한다. 이때는 말을 빙빙 돌리지 않고 핵심만 간단하게 전한다. 전화를 잘 받지 않는 남자친구에게 마음이 상했다면 “내가 전화하면 받고, 못 받으면 나에게 다시 전화해달라”고 직접적으로 말하는 게 좋다. 

2. 핵심 감정 솔직하게 말하기

둘째, 자신의 핵심 감정을 상대방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김 소장은 “‘날것 같은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극으로 치닫는 남녀관계는 별로 없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오랫동안 데이트를 하지 못해서 짜증이 났다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표면적인 ‘짜증’에 가린 감정이 ‘그리움’임을 인지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아이가 위험한 행동을 할 때 화를 내는 엄마의 핵심 감정이 아이가 다칠까봐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인 것도 마찬가지다. 부정적 감정을 무턱대고 표출하면 부정적 되먹임의 악순환에 갇히게 된다. 김 소장은 “상대방이 ‘너 괜찮아?’라고 물으면 ‘안 괜찮아, 그런데 왜 안 괜찮은지 생각해볼게’라고 이야기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3. 말꼬리 잡지 않기

셋째, 서로의 ‘말꼬리’를 잡지 않고 하나의 문제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는 것도 중요하다. 예로 다툼의 주제가 ‘남자친구가 데이트할 때마다 늦게 오는 문제’라면 그 문제에만 국한해 말한다. 상대가 싸우다가 “그런데 너 말투가 왜 그러냐”며 화제를 다른 곳으로 돌리더라도 “말투 문제는 나중에 다시 이야기하고 오늘은 왜 늦는지에 대해 말하자”고 처음 주제로 돌아가는 방식이다. 주제에서 벗어나면 감정싸움이 심해지고, 문제를 고치기는커녕 감정의 골만 깊어진다. 김 소장은 “싸우더라도 하나의 주제에 집중해야 반복적으로 갈등에 빠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면서 “그래서 싸움은 되도록 차분하고, 감정적이지 않게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4.‘관계 깨지지 않음’ 안심시키기

넷째, 관계가 깨지지 않을 것이라고 안심시킨다. 언쟁 중이더라도 상대방을 평소 사이가 좋을 때 부르던 애칭으로 부르는 것은 사소하지만 꽤 중요한 습관이다. ‘자기야, 예쁜아, 우리 사랑하는 오빠’라고 불렀을 때 상대방이 느끼는 감정은 ‘야, 너’라고 했을 때보다 훨씬 부드럽다. 내용은 부정적이어도 싸움 자체가 안정된다. 김 소장은 “상반되는 정보가 시간 간격을 두고 주어지면 정보 처리 과정에서 초기 정보가 후기 정보보다 더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초두효과’는 언어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며 “싸울 때 이 관계가 깨질까봐 더 앙칼지고 공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지만, 초두효과를 활용하면 더 안정적으로 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5. 비인격적 행동 하지 않기

다섯째, 연인관계도 인간관계다. 서로 감정이 상했다고 해서 일방적으로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리는 등 비인격적인 행동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김 소장은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는데 나가버리면 안된다”며 “나가버리면 ‘쟤 나 무시하는 거야?’ 하고 갈등의 주제가 바뀌는 역효과가 난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가끔 감정이 격해져 자리를 피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우리 지금 너무 격해졌으니까 10분만 쉬자’ ‘나 담배 한 대만 태우고 올게’같이 곧 돌아옴을 예고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6. 만나서 이야기하기

좋은 싸움을 하는 마지막 방법은 ‘만나서 서로의 눈을 보고 이야기하기’다. 김 소장은 온라인 메신저를 이용한 말다툼은 좋지 않다고 경고한다. “표정이 보이지 않아서 매우 유치한 단어싸움을 하게 될 수 있다”며 “만나서 얘기하면 30분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온라인 메신저로 얘기하다가 이별까지 갈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지윤 좋은연애연구소장이 지난 22일 서울 정동 경향신문사 여적향에서 ‘연인과 잘 소통하는 법’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김 소장은 “갈등을 회피하거나 부정적 감정을 억누르기만 하는 건 해법이 아니다”라며 “연인과 잘 싸우면 서로 성장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준헌 기자


■‘나’를 끊임없이 돌아보기 

<기사 출처 : 경향신문>우리가 소통 과정에서 갖고 있는 부정적 성향은 자기 자신 안의 어떤 상처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김 소장은 ‘내 안의 상처가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묻고, 그 상처가 어떤 종류의 부정적 소통 패턴을 형성하는가를 스스로 잘 아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정적인 소통 형태로는 침묵, 비난, ‘괜찮아, 아니야, 나 원래 이래’ 같은 거짓말, 감정 폭발이나 폭력적 행태 같은 분노 등이 모두 해당된다. 김 소장은 “이런 패턴은 매우 고유하고 고질적”이라며 “자기를 조금만 관찰하면 반드시 알 수 있다”고 말했다.

2015년 9월 24일 목요일

왜 자살을 생각하나…가장 큰 이유는 '대인관계'



'생명의전화' 4년간 3천679명 상담내용 분석 결과 

생보재단, 성산대교에 전화 추가개통…전국 16개 교량에 총 61대 운영

자살 충동을 느끼는 사람들의 고민거리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대인관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2011년부터 운영해 온 자살예방 긴급상담전화인 'SOS 생명의 전화'의 4년간 운영실적을 24일 발표했다.

생명의 전화는 자살을 시도하려는 사람에게 마지막 전화통화를 유도해 마음을 돌리도록 하거나, 자살시도 광경 목격자가 신속히 119상황실에 신고할 수 있도록 설치한 전화기다.

생보재단은 2011년 7월 마포대교와 한남대교에 처음으로 생명의 전화를 개통했고, 이날 성산대교에 추가로 개통함으로써 전국 16개 교량에 61대를 운영하게 됐다.


생보재단이 발표한 운영 실적에 따르면 올해 7월 말까지 모두 3천679명에게서 상담 전화가 걸려왔다.

상담내용을 살펴보면 자살을 시도하는 이들이 가장 큰 고민거리로 털어놓은 주제는 대인관계(28.7%)였다.

대인관계 중에서는 이성교제가 614건(54.8%)으로 가장 비중이 컸고, 친구관계(24.3%), 사회적응 문제(7.9%)도 주요 고민거리였다.

대인관계 외에는 입시와 진로문제(25.1%)의 비중이 높았다.

고독·무력감(17.5%), 가족과의 갈등(14.8%)도 자살을 고민하게 하는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경제적인 문제로 자살을 고민하는 이들의 비중은 8.1%였다.

생명의 전화로 상담을 요청한 3천679명 가운데 550명은 119구조대 출동 후 귀가했고, 나머지 3천129명은 상담원으로부터 위로를 받고 바로 귀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마포대교생명의 다리에 설치된 SOS 생명의 전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성별 이용 실태를 보면 남자가 1천986명으로 54%를 차지했고 여자가 1천502명으로 40.9%였다. 

성별을 트랜스젠더라고 밝힌 피상담자도 1명 있었다.

연령별로는 젊은 층인 17~19세와 20~29세가 나란히 35.2%로 가장 많았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6시부터 오전 6시까지의 야간이 많았고, 특히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생명의 전화를 이용한 사람이 56.9%를 차지했다.

생보재단은 이날 오전 성산대교에서 생명의 전화 추가 개통식을 열었다.

이시형 생보재단 이사장은 "2011년부터 시작한 생명의 전화 운영실적을 보면 많은 사람이 위로를 받고 발길을 돌린 걸 알 수 있었다"며 "자살예방 지원사업 등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사업을 앞으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