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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8일 월요일

페이스북 "안전한 인터넷 사용을 위한 5가지 비법"

오는 9일은 전 세계 100개국 이상이 안전하고 건전한 인터넷 환경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동참하고 있는 ‘안전한 인터넷 사용의 날(Safer InternetDay)’이다. 

페이스북은 8일 "스마트폰을 접하는 연령대가 낮아지고, 소셜미디어상에서 벌어지는 사이버 폭력이나 괴롭힘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안전한 인터넷 사용을 위한 다섯 가지 팁을 공개했다. 

1. 자녀가 첫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기 전 몇 가지 규칙을 세우자 

자녀가 첫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기 시작할 때, 부모는 자녀가 모바일 기기에 지나치게 빠지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를 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자녀에게 모바일 기기를 건네주기 전 미리 적절한 사용 규칙을 정하면 도움이 된다. 가령 “밤 10시 이후에는 문자 메시지 보내지 않기” 또는 “밤 10시 이후에는 소셜미디어 접속하지 않기” 등 온라인 접속 시간에 대한 규칙을 정해 자녀의 과도한 인터넷 사용을 예방할 수 있다. 이는 부모로부터 정해진 강제적인 규율이 아닌 자녀와의 대화를 통해 세운 규칙이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며, 부모 역시 이 규칙을 따르는 데 동참하는 것이 좋다. 

2. 온라인에서 자녀와 소통하는 센스있는 부모 

자녀가 소셜미디어 활동을 시작했다면 부모도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가입해 함께 소통하는 ‘쿨’한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가 될 수 있는 기회다. 단, 자녀의 소셜 미디어 활동을 감시하거나 검사하는 태도를 보여서는 그 ‘쿨’ 함이 다소 반감될 수 있다. 부모가 먼저 적극적으로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3. 게시물을 올리기 전 한 번 더 짚어봐야 할 질문들 

순간의 분위기에 휩싸여 다소 자극적이더라도 재미있다고 생각한 내용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당신의 말 한마디가 다른 사람에게상처가 되거나, 자신에게 되돌아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게시물을 올리기 전에 “사람들에게 이런 모습을 보이고 싶은가? 누군가 내 게시물을 악용해서 내게 해를 끼치거나 내 명예를 훼손할 가능성은 없는가? 내 콘텐츠를 보고 다른 사람이 불쾌해 하지는 않을까? 공유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무엇인가?” 등을 먼저 생각해보자. 내가 게시하는 모든 정보는 내가 의도하지 않은 방법으로 공유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자녀의 경우 학교 전체가, 부모는 직장 사람들에게 해당 게시물을 보여줘도 괜찮을지 반문해보는 것이 좋다. 

4. 공개 대상은 신중하게, 친구 수락은 아는 사람만 

페이스북에서 게시물이나 사진, 링크를 공유할 때는 항상 공개대상을 명확히 선택해야 한다. 특히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릴 때는 이를 ‘전체 공개’로 올릴 것인가, 아니면 ‘친구’들에게만 보여줄 것인가를 생각해 보고 신중히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페이스북에는 친구 중 특정 인물이나 그룹에만 따로 게시물을 공유하는 기능도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한편 친구 신청을 받았을 때는 아는 사람의 친구 요청만 수락하는 것이 좋다. 

5. 신고를 통해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만들자 

페이스북에서 자신, 또는 다른 사람의 프로필 페이지에 있는 악의적인 콘텐츠를 발견했을 경우 이를 신고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편파적 발언, 폭력 묘사, 괴롭힘과 같은 행위는 허용되지 않으며 해당 유형의 콘텐츠를 신고할 경우 삭제 처리된다. 부적절한 페이지, 그룹, 이벤트 또는 허위/사칭 프로필을 신고할 수도 있다.신고는 익명으로 처리되므로 누구도 신고한 사람을 알 수 없다. 
<기사 출처 : 파이낸셜뉴스>

2016년 2월 4일 목요일

만화 보여주고 같이 걷고…법원서 소녀 돌본 경찰관

미국의 한 경찰관이 법원 복도에 혼자 남은 소녀를 돌봐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소녀는 아버지와 같이 왔으나, 법정에 들어갈 수 없어 홀로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유타주 오렘 경찰서의 케빈 노리스는 지난 1일(현지시간) 증인 출석 차 오렘 법원을 찾았다.

재판까지 시간이 남아 복도 의자에 앉은 케빈은 맞은편에 자리한 부녀(父女)를 발견했다.

소녀는 가만히 있지 않았다. 복도 여기저기를 돌아다녔으며, 남성은 그런 딸을 계속해서 말렸다. 통상 볼 수 있는 말괄량이 딸과 아버지의 모습이었다.

잠시 후, 남성이 법정에 들어갈 차례가 되자 그는 딸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망설였다. 규정상 소녀가 같이 들어갈 수 없었기 때문이다.

경찰관이기 전에 아버지였던 케빈은 남성을 돕겠다고 나섰다. 그는 재판으로 자리를 비우는 사이 대신 소녀를 돌봐주겠다고 말했다.


케빈은 소녀의 손을 잡고 복도를 조용히 걸어 다녔다. 그는 소녀에게 만화도 보여줬다. 조금씩 마음의 안정을 찾은 소녀는 피곤했는지 어느새 케빈의 옆에서 잠이 들었다.

소녀를 돌본 케빈의 모습은 복도 감시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오렘 경찰이 2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공개한 영상은 이틀 만에 조회수 250만건을 넘겼다.

오렘 경찰 페이스북에는 케빈을 칭찬하는 네티즌들의 글이 이어졌다.

자신을 28년째 런던의 경찰관이라 소개한 네티즌은 “경찰이 보여야 할 모습”이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케빈은 좋은 경찰관의 예”라며 “인간존중을 실현했다”고 덧붙여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았다.

사진=미국 오렘 경찰 페이스북 영상캡처
<기사 출처 : 세계일보>

2016년 1월 20일 수요일

영국 다산왕, 정자 판매해 자녀가 800명


【서울=뉴시스】영국 베드퍼셔주(州)에 거주하는 시몬 왓슨(41)은 지난 16년에 걸쳐 정자를 기증해, 현재 그의 생물학적 자녀가 8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몬이 자신의 정자를 담을 용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출처: 데일리메일) 2016.01.16. 16-01-17

한 영국 남성의 자녀가 800여명에 이르렀다. 자신의 정자를 판매해 낳은 아이들이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 베드퍼셔주(州)에 거주하는 시몬 왓슨(41)이라는 이름의 남성은 지난 16년에 걸쳐 정자를 기증해 왔다. 부모님이 경영하던 아로마 테라피 전문숍을 운영하다가, 현재는 풀타임 정자 기증자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까지 800여명의 아이가 태어났다. 최소한 일주일에 한 명 꼴로 태어난 셈이다"고 시몬은 말했다. 

그는 자신의 정자를 페이스북 등의 인터넷을 통해 광고 해, 수령자를 직접 만나 자신의 정자를 담은 병을 전달한다. 가격은 한 병당 50파운드(약 9만원)이다. 

시몬은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통해 세 명의 자녀를 두고 있지만, 두 번 다 이혼 했다. 최근에는 3년 간 교제해온 여자친구가 결별을 고했다. 정자를 판매하는 시몬의 직업이 싫었기 때문이다. 

"나는 정자를 기증 받은 사람들과 대부분 연락을 하고 지내지 않는다. 그들이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다. 내 임무를 완수했으면 그만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몇 주에 한번씩 내 아이들이 어딘가에서 태어나고 있다. 개중엔 쌍둥이들도 몇 된다"고 말했다. "4년 동안 정자를 더 판매하면 1000명을 넘을 것"이라며 남성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기사 출처 : 뉴시스>

2015년 12월 16일 수요일

페이스북, '실명 정책' 보완책 내놨다

페이스북, 가명 쓰는 이유나 맥락 설명할 수 있는 창구 신설



페이스북이 그동안 고수해왔던 실명 정책에 대판 비판을 받아들여 가명을 사용하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

15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 등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성 소수자(LGBTQ : 레즈비언, 게이, 성 전환자, 양성애자), 비 서양 이름, 스토킹이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새로운 정책을 적용한다.

페이스북은 실명 정책을 완전히 없애지 않고 가명을 쓰는 이용자를 위한 새로운 툴을 마련했다. 

페이스북이 가명을 사용하는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요구하고, 왜 그 이름으로 페이스북을 사용하는지 등의 맥락을 서술하도록 한 것이다. 예를 들면 괴롭힘이나 스토킹, 남용으로 인해 가명을 사용하는 지를 선택할 수 있다.

페이스북은 이같은 정책을 도입함으로써 실명 인증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 수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지난 11월 초 예외를 허용하는 정책 도입을 발표했다. 

당시 페이스북 측은 "회원이 법률상 이름 대신 다른 이름을 쓰려는 이유를 온라인으로 적을 수 있는 코멘트 박스를 제공함으로써 커뮤니티 관리 팀이 상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페이스북은 가명으로 가입하는 것을 막지 않고 가명으로 계정을 사용한다는 의심을 받는 이용자에게는 실명 인증을 하도록 요구해왔다. 실명 인증을 하지 못할 경우 페이스북 이용을 할 수 없도록 차단했다.

지난해 9월 샌프란시스코에서 드래그퀸(여장 배우)으로 활동하는 '시스터 로마'도 가명으로 썼던 페이스북 계정이 잠기는 일을 겪었다. 이 사건을 발단으로 게이 커뮤니티가 반발에 나섰고, 페이스북 측은 LGBT 커뮤니티에 사과하면서 정책을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기사 출처 : 아시아경제>

2015년 12월 7일 월요일

1천명 관람 뮤지컬 공연 도중 무대로 날아든 비비탄

단체관람 중학생 장난으로 천장 쏴…해당 학생, 부모들 사과 

중학생 1천명이 단체관람 중이던 뮤지컬 공연 도중 일부 학생 관객이 무대와 스태프를 향해 비비탄을 쏘는 일이 벌어졌다. 

7일 뮤지컬 제작사 라이브(주)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공연 시작 직후 무대를 향해 비비탄이 날아왔다. 

이 공연은 본공연과 별도로 이뤄진 학생 단체 관람을 위한 특별공연으로, 당시 객석에는 2개 중학교에서 온 1천명 가량의 학생이 있었다. 

직원과 극장 관계자들은 상황 파악에 나섰으나 비비탄 발사가 중단돼 그대로 공연을 진행했다. 그러나 공연 종료 15분 전 다시 한번 비비탄이 2층에 있던 제작사 직원을 직접 겨냥해 발사됐고 제작사측은 커튼콜을 생략한채 공연을 종료했다. 

제작사측은 공연 종료 직후 학생들의 퇴장을 제지하고 각 학교 교사들과 협의 하에 소지품 검사를 진행했다. 2층 객석에 있던 학생들의 '신고'로 비비탄을 쏜 학생 4명을 잡아내 비비탄 총 4정을 압수했다. 

제작사측은 학생과 해당 학교 담당 교사에게 항의하고 사과를 요구했으며, 해당 학생들은 부모, 교사와 함께 사과했다. 

제작사 측은 이 같은 사실을 페이스북을 통해 알리고 "배우의 안전은 물론이고 함께 공연을 본 친구들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행동은 마땅히 처벌받아야 한다"며 "이 사건을 가벼이 넘기지 않고 해당 행동을 한 학생과 학교에 책임을 묻고 정확히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단체관람 예정인 학교에는 따로 공문을 보내 구체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제작사 관계자는 "처음에 1층에 있던 학생이 1발, 두번째로 2층에 있던 학생이 1발을 쐈다"며 "첫번째 학생은 장난으로 천장에 쐈다고 하며, 두번째 학생은 정황상 공연 중간에 비비총을 버리려고 화장실에 가려고 한 것 같은데 직원이 추후 소지품 검사를 위해 못 가게 하니 자리로 돌아가 해당 직원에게 비비탄을 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배우들이 놀란 것은 사실이지만 관객들이 크게 동요하거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은 아니었다"며 "일부 학생의 부주의로 인한 일로 사과를 받고 마무리했으며 이번 일이 확대, 왜곡돼 전달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

2015년 11월 22일 일요일

“청소년, 페이스북 친구 많으면 오히려 스트레스 증가”



온라인상의 친구가 많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다.

최근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 연구팀은 10대의 경우 페이스북 상의 친구가 많으면 오히려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현지의 12세~17세 청소년(남자 41명, 여자 47명) 총 88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는 지금은 생활의 한 부분으로 들어온 페이스북이 각 개인의 스트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연구팀은 먼저 피실험자들 각각의 페이스북 이용 패턴을 살폈다. 페이스북에 접속하는 빈도와 친구는 몇 명이며, 글과 사진을 얼마나 자주 올리는 지를 조사한 것. 이와 맞물려 연구팀은 이들의 스트레스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일종인 코르티솔을 측정했다. 코르티솔(cortisol)은 급성 스트레스에 반응해 분비되는 물질로 이 수치가 증가하면 곧 스트레스 강도가 높아짐을 의미한다.

그 결과 페이스북에 300명 이상 친구를 가진, 곧 소셜네트워킹이 활발한 피실험자의 경우 가장 높은 코르티솔 수치를 기록해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반해 페이스북 접속 비율은 코르티솔 수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스트레스와 별 관계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페이스북 친구들이 피실험자의 포스팅에 '좋아요'(like)와 긍정적인 답변을 남긴 경우 코르티솔 수치가 떨어지는 것도 확인됐다. 어찌보면 페이스북 친구들이 병도 주고 약도 주는 셈.

연구를 이끈 소니아 루피앙 교수는 "실험에 참가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가 모두 페이스북 때문에 일어난 것은 아니다" 며 선을 그으면서도 "일정부분 영향을 미친 것은 사실" 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페이스북 친구가 300명 정도가 아닌 1000~2000명이라면 스트레스가 더욱 커질 수 있다" 고 경고했다.

한편 얼마 전 덴마크 행복연구소도 페이스북이 개인의 행복도에 미치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총 1095명을 대상으로 한 이 연구에서 1주일간 페이스북을 끊은 그룹이 계속 사용한 그룹보다 행복도가 소폭 올라간 것으로 확인됐다.
<기사 출처 : 서울신문 나우뉴스>

2015년 11월 10일 화요일

"페이스북이 사람들을 더 외롭고 화나게 만들어"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덴마크 행복연구소 연구…페이스북 중단한 사람 행복감 상승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사람은 끊임없이 자신을 외견상으로 완벽해보이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게 돼 더 외롭고 분노하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덴마크 행복연구소는 1천95명의 사람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일주일간 페이스북 사용을 중단하게 하고 나머지 그룹은 평소대로 페이스북을 이용하도록 했다.

실험 전 참가자들이 직접 평가한 자신의 행복도는 두 그룹 모두 10점 만점에 평균 7.6점 수준이었는데, 일주일 후 페이스북을 그대로 사용한 사람들의 행복도는 그대로인 반면 사용하지 않은 사람들의 행복도는 8.12점으로 높아졌다.

페이스북을 중단한 사람들은 또 실생활의 사회 활동에도 더 많이 참여하게 됐고, 페이스북 사용자에 비해 분노와 외로움도 덜 느꼈다고 연구팀은 전했다.

메이크 위킹 행복연구소 CEO는 "이 같은 결과는 사람들이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비교하는 경향 때문에 생긴 것"이라며 "보통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의 비교를 통해 자신의 삶을 평가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페이스북에는 긍정적인 것만 올리기 때문에 현실을 왜곡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위킹 CEO는 페이스북을 "끊임없이 좋은 뉴스만 내보내 삶을 왜곡시키는 뉴스채널"에 비유하며 "이번 실험 결과를 통해 사람들이 자신의 페이스북 사용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페이스북에서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

2015년 11월 3일 화요일

페북·구글·트위터도, 방심위 지적 불법 콘텐츠 삭제


<<연합뉴스TV캡처>>
'자율심의' 첫 참여…미이행시 방심위 절차 밟아야 

페이스북·트위터·구글이 이제부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통지를 받은 불법 콘텐츠에 대해 삭제를 검토하게 된다. 

국내에서도 많은 이가 쓰는 이들 3개 미국 서비스는 원래 자사에 접수된 사용자 신고가 있을 때만 자체 기준에 따라 콘텐츠를 지웠지만 국내 당국의 통지에 따라서도 자율 삭제를 하게 되는 것이다.

방심위는 이들 3개 서비스가 수개월의 시범 운영을 거쳐 이번 달부터 정식으로 '자율심의협력시스템'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불법 콘텐츠는 도박, 마약, 아동포르노, 성매매, 장기매매, 자살, 개인정보 침해 등에 관한 것으로 방심위는 이런 내용이 페이스북·구글·트위터에 유통되는 것을 적발하면 통지하게 된다.

이어 사측은 자체적 판단에 따라 콘텐츠 삭제나 문제 계정의 폐쇄 등 조치를 할 수 있다. 방심위의 통지 자체는 강제성이 없으며 삭제 등 조치가 없으면 기존 심의 절차를 밟게 된다.


방심위가 심의를 통해 외국 서비스의 불법 콘텐츠에 대해 내릴 수 있는 유일한 조처는 접속 차단이다. 

그러나 접속 차단은 콘텐츠 자체가 없어지는 것이 아닌 만큼 편법으로 문제가 된 내용을 열람하거나 퍼 나를 수 있고, 심의에 따라 콘텐츠와 계정을 지워야 하는 국내 서비스와 형평성이 어긋나는 문제도 있었다고 방심위는 설명했다. 

방심위 관계자는 "페이스북 등 국내 사용자가 많은 외국 서비스와 함께 불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다른 주요 외국 서비스에도 자율 심의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자율 심의는 애초 네이버, 다음카카오, 네이트, 줌 등 4개 국내 사업자만 참여했던 제도로, 이번 달부터 아프리카TV, 스마트파일(웹하드), 싸이월드 등 19개 국내 업체가 합류해 국내 시행 업체는 23곳으로 늘게 됐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

2015년 10월 30일 금요일

'영수증 없으면 리뷰도 없다'… 지금 온라인은 가짜 후기와 전쟁 중

가짜후기 퇴출 캠페인 확산
아마존, 가짜리뷰 네티즌 고소 이어 여행 정보 사이트 '트립 어드바이저'
'이용 영수증 첨부 캠페인' 동참 늘어
인터넷 공간에서 가짜 리뷰(이용 후기 또는 상품 구매 후기)를 퇴출하기 위해 IT업체와 네티즌들이 발 벗고 나섰다. 물건이나 서비스를 써보지도 않고 무조건 호평을 하거나 경쟁제품을 깎아내리는 가짜 리뷰가 만연해 정작 쓸 만한 정보를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 오염시키는 '가짜 리뷰' 걸러낸다
포문은 미국의 인터넷쇼핑몰 '아마존'이 열었다. 아마존은 지난 16일 미국 워싱턴주(州) 시애틀 법원에 익명의 네티즌 1114명을 무더기로 고소했다. 아마존은 이들이 제조업자와 판매자에게 돈을 받고 가짜 리뷰를 써서 다른 고객을 속였을 뿐 아니라 아마존의 평판까지 손상시켰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이들은 아마존에 입점해 활동하는 판매 업자로부터 건당 5달러(약 5600원)씩 받고 이들이 파는 제품에 대한 호의적인 리뷰를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동안 가짜 리뷰 때문에 골머리를 앓아온 아마존은 실제 물건을 구입한 사람들만 따로 리뷰를 올릴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지만 이들은 허위주문을 넣어서 빈 상자만 배송받은 뒤 실제 제품을 구입한 것처럼 리뷰를 올리는 식으로 아마존의 리뷰 시스템을 교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은 소송 과정에서 가짜 리뷰 작성자들의 신원을 확보한 뒤 이들에게 가짜 리뷰를 의뢰한 판매자들을 추적해 추가로 법적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여행 정보 서비스 ‘트립 어드바이저’ 앱을 실행한 화면. 호텔·식당 등에 대한 리뷰 2억5000만건이 올라와 있지만 최근 가짜 후기가 잇따르면서 신뢰도에 금이 가고 있다. 이용자들은 가짜 후기를 퇴출하자는 자율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가디언
유명 여행 정보 사이트 '트립 어드바이저' 이용자들도 최근 '영수증 없으면 리뷰도 없다(no receipt no review)'는 캠페인을 자발적으로 시작했다. 이 사이트에 호텔·식당에 대한 리뷰를 올릴 때 반드시 영수증을 스캔해서 첨부하자는 내용이다.
이 사이트는 여행을 떠나기 전에 반드시 들러서 정보를 확인해야 하는 곳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트립 어드바이저에 올라온 후기는 2억5000만건에 달한다.
이번 캠페인은 자신을 '톰'이라고 밝힌 한 미국의 식품 위생 관리원이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트립 어드바이저에 소개된 적이 없는 좋은 식당과 술집 운영자들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일부 식당은 방문한 적도 없는 손님들이 악성 댓글을 올리거나 너무 과장된 글을 올려 피해를 보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트립 어드바이저에도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영수증 첨부하는 방식을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권고했다. 이 제안에 공감한 사용자들은 지인에게 이 글을 재전송하거나 자신의 의견을 덧붙이면서 동참자가 계속 늘고 있다.
아마존·페이스북·트립 어드바이저 등으로 확산
이 캠페인에 대해 영국 일간 업저버의 식품 평론가 제이 레이너는 "트립 어드바이저는 잘못된 리뷰가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며 "나는 여기에 있는 호텔·식당 랭킹은 무시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21일 호주의 한 호텔은 트립 어드바이저에 부정적인 후기를 올린 고객에게 "숙박비 전액을 면제해주겠다"는 이메일을 보낸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었다.
그러나 트립 어드바이저는 영수증 첨부 방식을 당장 받아들이지는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 회사 대변인은 "계산을 하지 않은 손님의 경험도 신뢰한다"라며 "친구 네 명이 식사를 한 뒤 한 사람이 계산을 했다고 해서 다른 세 사람이 후기를 쓰지 못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가짜 후기를 걸러내기 위한 정교한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발각되면 강력하게 제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페이스북도 허위로 작성한 '좋아요' 표시를 걸러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일부 업체가 파는 제품을 호평한 글에 순식간에 '좋아요' 표시가 수천건씩 달리기 때문이다. '좋아요' 버튼을 누르는 '전문 알바생'이 의심되는 대목이다. 업계에는 '좋아요' 표시 1000개가 14달러(약 1만5800원), 2000개는 21달러(약 2만3000원), 1만개는 69달러(약 7만8000원)에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페이스북은 2012년부터 코넬대 연구팀이 설계한 소프트웨어를 도입해 가짜 '좋아요' 표시를 찾아내 자동으로 삭제하고 있다. 회사 측은 "정확도가 90%에 달한다"고 설명했으나 가짜 '좋아요'를 완전히 걸러내지는 못하는 실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짜 후기 때문에 경찰이 수사를 벌이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지난 7월 인터넷 블로그 50여 곳에 일제히 특정 홍삼 제품에 대한 악평이 올라왔다. '아이가 먹고 두드러기가 심하게 났다'거나 '열이 났다'는 내용이었다. 이 댓글은 경쟁업체의 홍보대행사 직원 4명이 작성한 것으로 드러나 경찰에 입건됐다. 지난해에는 포털의 블로그·카페에 병원·학원·쇼핑몰·은행 등에 대한 허위 광고글을 올린 혐의로 마케팅 업체 관계자 22명이 입건되기도 했다. 이들은 불법 수집한 개인 정보 200만건을 확보한 뒤 허위 댓글을 다는 데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가짜 리뷰나 댓글이 범람하자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가짜 리뷰 구별법을 소개했다. ▲자극적인 표현을 사용했는가 ▲기술 용어를 과도하게 쓰거나 모델 번호를 반복해서 언급했는가 ▲리뷰 쓴 사람이 특정회사 브랜드나 제품에 관한 리뷰를 반복해서 썼는가 등을 살펴보면 어느 정도 가짜를 가려낼 수 있다는 내용이다.
<기사 출처 : 조선일보>

2015년 10월 16일 금요일

페이스북 차세대 먹거리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이 2012년 인스타그램을 10억 달러에 인수하자 다들 술렁거렸다. 당시 인스타그램은 설립된 지 2년도 채 안 된 데다 이렇다 할 수익도 없었기 때문이다.
수익도 내지 못하는 스타트업에 10억 달러나 투자한 것은 과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적지 않았다.
불과 3년 만에 이런 상황은 확 달라졌다. 페이스북의 차세대 먹거리는 인스타그램이 될 지도 모른다는 장밋빛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사진=씨넷
사진=씨넷
비즈니스인사이더가 30일(현지 시각) 뱅크 오브 아메리카 메릴린치 투자 보고서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연간 수익이 오는 2020년에는 3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38억달러는 모회사인 페이스북의 지난 1분기 수익에 맞먹는 수치다.
페이스북은 6월초 인스타그램의 모든 광고주에게 페이스북의 타깃팅 도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개방했다. 덕분에 모든 광고주들은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서 광고를 직접 집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보고서를 작성한 메릴린치는 “인스타그램의 월 사용자는 3억 명이 넘고, 사용자들은 하루 평균 20분 이상 인스타그램을 사용한다. 또, 미국의 소매업체의 약 23% 정도가 이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가지고 있다.“면서 “향 후 페이스북이 자사의 강력한 전체 광고 성장률을 유지하기 위해 인스타그램을 적극 사용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기사 출처 : 지디넷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