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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5일 일요일

당신이 개와 한 침대에서 자야 하는 이유 7가지

게티이미지뱅크

그동안 우리는 개와 함께 잠자리에 들면 안 된다고 들었다. 당신의 침대에서 개와 함께 자는 것은 더럽고 건강에도 좋지 않다고 믿어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년 동안 그렇게 말해왔다.

하지만 만약 그것이 전적으로 사실이 아니라면?

다리가 네 개인 당신의 절친한 친구와 함께 밤을 보내면 실제로 건강상의 혜택이 있다. 그 혜택은 당신뿐 아니라 당신과 포옹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돌아간다. 물론 당신의 개에게도 좋다.

미국 온라인매체 리틀띵스가 당신이 반려견과 한 침대에서 자야 하는 이유 7가지를 소개했다.


1. 그들은 당신에게 안락함을 준다
Tayra Lucero for LittleThings
개의 따뜻한 몸 또는 리듬감 있는 호흡은 그들의 건강에 대해 안심하게 해준다. 그들은 또한 당신의 침대를 더 편안하게 느끼게 해준다.


2. 그들은 불면증을 해결해준다
Tayra Lucero for LittleThings
그들의 존재는 평온함을 느끼게 해주고,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며, 안전감을 준다. 기본적으로 그들은 당신을 잠 못 들게 하는 모든 것을 없애준다. 


3. 함께 있으면 스트레스와 근심이 사라진다
Tayra Lucero for LittleThings
개의 존재만으로 스트레스 해소가 된다. 사랑스러운 그들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진다. 게다가 그들이 꼬리를 치며 애교를 떤다면 당신의 걱정을 그 순간 사라질 것이다.  


4. 그들은 온기를 제공한다  
Tayra Lucero for LittleThings
그들의 따뜻한 몸과 사람 옆에서 몸을 돌돌 마는 행동은 작은 라디에이터의 역할을 한다. 여름에는 조금 힘들 수 있지만, 요즘같이 쌀쌀한 밤이면 이 자연의 온기를 누가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5. 우울증 퇴치에 도움이 된다 
Tayra Lucero for LittleThings
개들은 우리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보인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런 종류의 유대감을 느끼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들의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사랑은 특히 당신이 힘든 시간을 보낼 때 더욱 힘을 발휘한다. 


6. 그들은 당신을 안심하게 해준다 
Tayra Lucero for LittleThings
당신이 가장 마음이 약해져 있을 때 또 다른 존재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은 위로받는 느낌을 준다. 그들의 뛰어난 청력과 낯선 사람을 향해 짖는 습성이 이러한 일들의 모든 요인이 된다.  


7. 당신의 개한테도 좋다  
Tayra Lucero for LittleThings
당신의 개가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이 사랑하는 것은 당신이다. 그러므로 그들과 함께 바짝 붙어서 보내는 모든 시간은 그들의 하루를 행복하게 해준다. 그들은 당신에게서 같은 방식으로 편안함을 느끼고, 당신도 그들에게서 똑같은 느낌을 받는다. 그러므로 이러한 수면 방식은 모두에게 좋다.
<기사 출처 : 세계일보>

2016년 6월 22일 수요일

40대 남성 직장인 업무 스트레스 가장 높아


40대 남성 직장인, 업무 스트레스 가장 높아
강북삼성병원 직장인 20만명 분석…男 업무·女 대인관계 스트레스 

직장인 중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사람은 40대 남성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는 2014년 한 해 동안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직장인 19만5천666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가장 큰 원인은 직무 때문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원인을 보면 직무 스트레스가 61.7%로 가장 많았고 대인관계 16.6%, 경제문제 5.6%, 반복되는 일상생활 4%, 질병 등 건강문제 2.1% 순이었다.

특히 직무 스트레스는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높게 나타났으며, 가장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은 40대 남성으로 10명 중 7명(68.1%)이 부담을 호소했다.

40대 남성 뒤를 이어서는 30대 남성 67.5%, 20대 남성 59.9%, 20대 여성 58.6%, 50대 이상 남성 56.9% 순이었다.


반면, 대인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는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여성의 대인관계 스트레스를 보면 20대 20.9%(남성 14.7%), 30대 21.2%(남성 12.9%), 40대 26.6%(남성 12.9%), 50대 이상 29%(남성 15.7%)로 나이가 많을수록 스트레스가 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추가로 정신분석을 시행한 직장인 1천63명에게서는 직급과 연령이 낮을수록 직장문화, 관계갈등, 조직체계 등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세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부소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현대인들은 입시, 입사, 성과 등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직장인의 스트레스를 개인의 문제로만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전반적인 기업문화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동반돼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

2016년 3월 5일 토요일

‘지끈지끈’ 두통 완화에 좋은 식품 4가지






누구나 살다보면 가끔씩 머리가 지끈지끈 아플 때가 있다. 두통의 원인은 다양하다. 스트레스와 과로에서부터 뇌질환 등 특정 질병과 특정 음식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두통이 심하면 병원을 찾거나 약을 먹어야 하지만 때로는 음식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두통에 효과가 있는 식품 4가지를 소개했다.

시금치=편두통 환자의 30~50%가 마그네슘 부족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마그네슘은 혈관의 수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뇌혈관이 수축되거나 지나치게 확장되면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고 두통이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금치에는 마그네슘 성분이 풍부하다. 시금치는 또 편투통 예방효과가 있는 비타민B2도 함유하고 있다.

등 푸른 생선=고등어, 참치, 멸치와 같이 등 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있는 오메가-3 불포화 지방산도 두통 예방에 효과가 있다. 연구결과 오메가-3의 소염 효과가 만성 두통의 통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은 콩기름과 옥수수기름 등 식물성 기름에 다량 들어있는 오메가-6 불포화 지방산과 함께 섭취할 때 더욱 효과가 있다.

소량의 카페인=과다 복용하지 않는다면 카페인은 두통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혈관이 확장돼 한꺼번에 뇌로 많은 피가 흘러갈 경우에도 두통이 발생하는데, 카페인 성분은 혈관을 수축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 많은 두통약들은 소량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다. 카페인은 몸이 약 성분을 더 빠르게 흡수시키도록 돕는다. 하지만 커피와 같은 카페인 음료를 너무 많이 마시다가 이를 줄일 경우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감자=칼륨은 두통 완화에 효과가 있다. 이는 칼륨이 몸속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 혈압을 낮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바로 그 칼륨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음식이 감자다. 바나나에도 칼륨이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감자는 바나나에 비해 칼륨 성분을 2배나 많이 포함하고 있다.
<기사 출처 : 코메디닷컴>

2016년 2월 22일 월요일

전신마취하면 기억력이 정말 나빠지나?

인지 기능 일시적 저하될 수 있지만 성인의 경우 크게 문제되지 않아
뇌 발달하지 않은 2세 이하 영유아, 인지력 장애-ADHD 증세 보일수도

전신마취 수술을 받고 난 뒤부터 기억력이 나빠지고 뭔가를 깜빡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대장이나 위 내시경을 할 때 “혹시 수면 내시경을 하면 기억력이 나빠지느냐”고 묻는 경우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연관성은 의심되지만 상관관계는 찾기 어렵다”고 설명한다. 신경을 마비시키는 전신마취가 뇌신경을 비롯한 온몸의 신경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맞지만 이 때문에 기억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입증할 의학적인 근거는 희박하다는 것. 동물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는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입증됐지만 사람의 경우는 수술 환경이나 이로 인한 스트레스, 질환으로 인한 통증 등 다른 변수가 많기 때문이다.

다만 아직 뇌가 발달하지 않은 2세 이하의 영유아는 인지력 장애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증세를 보일 수 있다. 나이가 많은 노인의 경우 알츠하이머를 비롯한 치매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삼성서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덕경 교수는 “모든 종류의 신경안정제와 진정제, 마취제에는 신경계 독성이 있다”며 “여러 연구를 통해 볼 때 환자의 나이가 어릴수록, 전신마취가 반복될수록, 또 수술 시간이 길어질수록 뇌신경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가능성이 의심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성인의 경우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수술 직후 일시적으로 인지 기능이 저하될 수는 있지만 이틀에서 사흘에 걸쳐 마취 약물이 다 빠져나가면 정상으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전신마취를 하면 신체 기능적으로는 뇌사 혹은 식물인간 이전 단계에 다다른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전신마취를 할 경우 대개 수술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근육 이완제를 함께 쓰는데 그 과정에서 폐를 비롯한 호흡기 관련 근육들이 풀어져 자가 호흡이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전신마취를 할 때는 인공호흡을 해야 하고 혈압, 체온, 호흡, 심전도 등을 면밀히 체크해 가면서 수시로 마취약의 투입 양을 결정한다.

내시경이나 통증이 심한 치료를 받을 때 하게 되는 수면 치료나 시술은 마취의 전 단계인 ‘진정’에 해당한다. 스스로 호흡할 수 있고 의식을 잃는 시간도 대개 10분 이내로 짧기 때문에 기억력과 관련된 문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기사 출처 : 동아일보>

2016년 2월 6일 토요일

당직근무·해외여행…'명절 때 고향 안 가기' 꼼수


혼밥족들의 위안 편의점 음식들
직장인 10명中 3명 "가족·친지가 명절 스트레스 원인"

미혼인 직장인 안지영(가명·29·여)씨는 이번 설 연휴에 당직 근무로 쉬지 못한다. 

부모님께는 비밀이지만 사실 근무를 자원했다. 고향에 내려가 봤자 "빨리 시집가라"는 잔소리나 들을 것이 뻔한데 서울에 남는게 낫다는 생각에서다.

안씨는 "그동안 언니라는 든든한 '방패막이'가 있었지만, 언니가 결혼하면서 내가 타깃이 됐다"며 "작년 추석에 호되게 당해 이번에는 아예 마음 편히 당직을 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직장을 구하지 못해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임현교(가명·30)씨는 설 연휴에 친구와 동유럽으로 여행을 떠난다.

가족에게는 서른살을 맞은 새해에 기분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지만, 갈수록 강도가 세지는 취업과 결혼 압박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것이 속마음이다.

결혼한 직장인들도 미혼자나 취업준비생들처럼 명절이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지다.

외국계 기업에 근무하는 김은수(가명·32·여)씨 역시 연휴에 근무해야 한다며 시댁이 있는 부산에 내려가지 않는다. 

그는 "내려가봤자 쉬지도 못하는데 근무가 차라리 낫다"며 "주말에도 교대로 일해야 하는 회사라는 걸 시댁에서도 알고 있으니, 다음 명절 때도 근무를 자원할까 생각 중"이라고 덧붙였다.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명절이 돌아왔지만, 이처럼 고향가기를 꺼리며 '꼼수'를 쓰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꽉 막힌 경부고속도로
구인구직 사이트 '벼룩시장구인구직'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624명을 대상으로 명절 스트레스의 주 원인이 무엇인지 물은 결과 16.7%가 '가족·친지와 함께 보내야 하는 시간의 부담감'을 꼽았다.

응답자의 14.1%는 '부모님·친지에게 들어야 하는 잔소리와 친척 간 비교'를 지목했다. 

직장인 10명 가운데 3명은 가족이나 친지를 명절 스트레스의 진원지로 여기는 셈이다. 안 그래도 힘든데 눈치없이 아픈 곳을 건드리면, 즐거워야 할 명절이 오히려 가시방석에 앉은 듯 괴로운 시간이 된다는 것이다. 

명절 잔소리가 꽤 심한 스트레스라는 사실이 알려져 부모가 자녀를 배려하는 경우도 눈에 띈다. 

2년 전 서울의 한 사립대를 졸업한 취업준비생 이상현(가명·28)씨는 고향이 광주지만 부모님께 이번에는 내려가지 않겠다고 말해 승낙을 얻었다. 

이씨는 "부모님께서는 되레 평소에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씀하셨다"며 "아직 원하는 '스펙'을 만들지 못해 고향 가는 게 부담스러운 만큼, 연휴 기간 열심히 공부해 영어 점수를 높일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육아에 지친 조정희(35·여)씨는 거꾸로 시부모에게 아이를 맡기고 모처럼 스키장으로 떠난다. 

조씨는 "시부모님께서 고맙게도 아이를 맡아주시겠다고 했다"며 "몇 년 동안 못 탄 스노보드를 타며 마음 편히 놀다 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

2016년 2월 5일 금요일

식물도 잠을 자고, 아픔을 느낄까?



Q. '식물왕'님이 보내주신 질문입니다. 식물도 잠을 자나요?
A : 잠을 아무 활동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시간이라고 본다면, 식물도 잠을 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람처럼 눈을 감고 누워서 자는 것과는 물론 다릅니다. 하지만 식물의 잠이 사람의 잠처럼 의식에 변화가 생기는 과정이 아니라고 한다면 식물도 해가 진 밤에는 잠을 자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죠.

포유동물은 뇌에 존재하는 송과선으로부터 합성된 멜라토닌을 혈액으로 분비합니다. 멜라토닌은 생체리듬을 조절해 우리 몸이 밤에 잠들게 해주는 호르몬인데요. 식물에는 이와 같은 멜라토닌이 없습니다. 하지만 식물도 낮과 밤을 구별하고 어둠이 얼마나 오랫동안 계속되는지 알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왜 그렇냐고요?



많은 식물의 하루 활동에는 주기가 있습니다. 데이지, 클로버 등은 낮에 꽃잎을 최대한 열었다가 밤이 되면 닫습니다. 그리고 식물학자들은 이것을 ‘수면 운동’이라 부릅니다. 식물이 이러한 행동을 보이는 이유는 빛의 파장에 따라 감수성이 달라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식물 속에는 피토크롬이란 색소가 들어 있는데, 이것은 두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하나는 낮 동안에 주로 받는 빨간색 빛에 민감하고, 다른 하나는 밤에 더 많이 받는 적외선에 민감합니다. 두 가지 형태의 피토크롬의 상대적 양에 따라 식물은 낮과 밤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밤중에 햇빛이 갑자기 많이 비치면 식물이 혼란을 일으켜 기능에 장애가 생길 수 있는데요. 일부 식물은 이러한 일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밤이 되면 꽃잎을 닫기도 합니다.



Q. 식물도 아픔을 느끼나요?


A : 일단 ‘아프다’는 것이 “물리적으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반응”이라고 정의하기로 하고 답을 드리겠습니다. 식물도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잎을 자르면 표면에서 에틸렌이라는 기체가 배출되는데요. 식물에게 “스트레스를 견뎌 낼 방법을 생각해”라고 알리는 신호라고 보면 됩니다. 일종의 통증 반응인 것이죠. 다만 이같은 아픔은 단순한 화학적 반응만을 의미하기 때문에 우리가 느끼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아프다고 보기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기사 출처 : 헤럴드경제>

2016년 2월 3일 수요일

복부 팽만증, 胃기능 장애·스트레스 탓 더부룩·속쓰림·구토 증상

설 명절이 반갑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바로 음식을 조금만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고 배가 꽉 찬 느낌을 받는 ‘복부 팽만증’ 환자들이다. 

복부 팽만감은 소화기관에 별다른 장애가 없는 경우에도 만성적인 소화불량 증세를 보이는 ‘기능성 소화불량’ 환자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기능성 소화불량이 생기면 가슴이 답답하고, 속이 더부룩하며, 복부 팽만감이 느껴진다. 또 위산 역류, 조기 포만감과 같은 불쾌감이 느껴지며, 구토, 속쓰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들이 식사에 대한 거부감으로 이어져 식욕이 떨어질 수도 있다.

기능성 소화불량을 일으키는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기능성 소화불량 유발 요인으로는 위의 감각·운동·흡수 기능의 장애, 과거 위장관 감염,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정신·사회적인 요인 등을 꼽는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소화가 안 되는 것은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우리 몸이 긴장 상태로 변하기 때문이다. 몸이 긴장하면 입과 식도에서 점액 분비가 잘 안 되고, 위장의 운동기능도 떨어져 위산, 소화효소 등의 분비가 줄어든다. 

장에 여러 부패균이 서식할 때도 기능성 위장장애 증상으로 발전할 수 있다. 장에 유해한 세균이 과다 증식하면 식후에 배가 더부룩하고 배에 가스가 차며 악취가 나는 방귀도 자주 나와 사회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기도 한다. 이 같은 일이 벌어지는 것은 소장에 살고 있는 세균이 음식 찌꺼기를 분해하면서 많은 가스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복부 팽만감 증세 완화를 위해선 생활습관 개선과 스트레스 관리부터 해야 한다. 식사모임이 있을 때는 소화가 잘되는 음식 메뉴를 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삼겹살 같은 기름진 고기보다 단백질, 섬유질이 풍부한 두부 요리가 좋고, 과식하기 쉬운 뷔페식 레스토랑에서는 소화효소가 풍부한 파인애플을 후식으로 먹으면 적당하다. 

특히 소화가 안 될 때 탄산음료를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탄산음료는 카페인 때문에 실제로 소화에 방해가 될 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 탄산음료에는 설탕이 많이 들어 있어 소화 과정에서 발효되면서 오히려 가스를 더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다. 

한편 소화제는 크게 ‘소화효소제’와 ‘위장관 운동 개선제’로 분류되는데 체내 음식물을 분해하는 데 필요한 소화효소가 부족한 경우에는 소화효소제, 위의 기능이 떨어져 복부 팽만감, 불쾌감, 복통, 구역,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위장관 운동 개선제를 복용한다. 일반적으로 소화효소제는 식후에 주로 복용하지만, 위장 운동 개선제는 식사 30분 전에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 이승우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기사 출처 : 문화일보>

2016년 1월 19일 화요일

반려동물 우울증 덜어주는 12가지 방법

사람뿐 아니라 개, 고양이 등의 동물도 우울증,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영국 동물 구호단체 PDSA에 따르면, 개 4마리 중 1마리가 외로움으로 인한 우울증을 겪는다. 또한, 230만 마리의 개들이 매일 5시간 이상 혼자 남겨지며, 46만 마리의 개가 산책을 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동물은 사람과 의사소통 방식이 달라 심리 상태를 알아채기가 쉽지 않다. 해외매체 미러가 18일(현지 시간) 동물들의 우울함을 덜어줄 수 있는 12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동물행동 분석가 로지 바클레이(Rosie Barclay)는 “개의 어떠한 행동 변화도 우울증의 단서가 될 수 있다”며 “우울증을 보이는 개는 음식이나 장난감에 흥미를 잃고, 의기소침해지며 때론 공격적이 된다”고 설명했다.

우울증에 빠진 반려동물은 종종 폭력적으로 변해 집안의 가구나 카펫 등을 망가뜨리기도 한다. “개도 사람들처럼 친구가 필요하다. 개를 되도록 4시간 이상 혼자 두지 않기를 추천한다”고 로지는 말했다. 자리를 비울 땐 개에게 친숙한 냄새가 나는 향을 뿌려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반려동물인 고양이도 우울증에 빠질 수 있다. 다만, 고양이는 독립심이 강하고 약점을 잘 보이지 않는 습성이 있다. 따라서 고양이의 우울 증상은 더 알아차리기 어렵다. 고양이 행동 전문가 비키 홀(Vicky Hall)은 “만성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고양이는 이상 행동을 보인다”며, “자신이 잘 보이지 않는 침대 밑에 숨는 것 등이 그 예이다”고 말했다. 새도 우울 증상을 보인다.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은 새들은 깃털이 모두 빠지기도 한다.

다음은 전문가들이 제시한 우울한 반려동물을 돕는 12가지 방법이다.

1. 개를 새로운 장소로 데려가 산책시켜라. 사람처럼 개도 환경 변화가 필요하다.
2. 개는 집단생활을 하는 동물이다. 많이 외로워하면 강아지 등 새 식구를 들이는 것도 좋다.
3. 되도록 하루에 30분 이상 고양이와 놀아줘라. 스트레스도 풀릴뿐더러 운동도 된다.
4. 다른 사람의 개와 함께 산책하며 친구를 만들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5. 낮 동안 집을 비운다면, 커튼을 열어 두어 창밖을 구경할 수 있도록 하라.
6. 라디오 등을 켜두면 사람 목소리가 나와 외로움을 덜 느낀다.
7. 밤에 TV를 시청할 때 의자보다 바닥에 앉아라. 개와 비슷한 위치에 있으면 그들이 당신을 좀 더 가까운 친구로 느낀다.
8. 충분한 수면시간에 더해 잠에서 깰 때도 느긋하게 일어날 수 있게 하라.
9. 개를 위해 노래를 틀어줘라.
10. 하루 종일 밥 먹고 자기만 하는 단조로운 일과를 피하라. 간단한 게임 등을 통해 간식을 먹는  ‘푸드 퍼즐’ 등은 반려동물의 뇌를 깨운다.
11. 몸에 좋은 간식을 사줘라. 간식을 주며 주인과의 유대감도 높일 수 있다.
12. 만약 이러한 노력에도 반려동물이 우울해 하고, 몸무게가 줄며, 재미있는 놀이에도 반응하지 않는다면 동물병원에 가보아야 한다.
<기사 출처 : 세계일보>

2016년 1월 5일 화요일

반려견의 문제행동 올바르게 접근하기

반려견이 사람과 함께 생활하기에 부적합한 행동을 할 때가 있다. 이 때문에 많은 보호자들이 힘들어한다. 하지만 보호자들은 이를 문제로 인식하지 않고 그저 ‘우리 집 개가 좀 유별나다’는 정도로 생각하며 키우는 경우가 많다. 설령 문제로 인식했더라도 정확한 진단과 원인분석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해결하기도 한다. 결국 문제는 더욱 악화돼 반려견을 계속 키울 수 있느냐 없느냐의 상황까지 이른다.

이처럼 사람과 생활하기에 적절하지 않은 행동을 문제행동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사람을 물거나 너무 짖는다거나 집안 물건을 파괴하는 행동 등이 모두 여기에 해당된다.

문제행동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우선 정상적인 행동이지만 사람과 생활하기에는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이다. 두 번째는 정상수준을 넘어선 비정상적인 이상행동이다. 우리는 반려견이 문제행동을 보일 때 그 행동이 어느 범주에 속하는지 우선 판단해야한다.

보호자들이 말하는 문제행동의 대부분은 첫 번째에 해당한다. 이는 원인을 잘 파악해 조금만 교정해주면 쉽게 해결된다. 예를 들어 식당 같은 공공장소에서 지나치게 뛰어다니며 장난치는 아이가 있다고 하자. 이는 여러 사람에게 불편을 주고 부모를 곤란하게 하는 행동이지만 아이에게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고는 보지 않는다. 아이들은 뛰어다니면서 노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러한 행동은 또래에 맞는 지극히 정상적인 행동인 것이다. 단 장소가 부적절할 뿐이다. 부모가 평소 바깥에서 놀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고 공공장소에서는 얌전히 있도록 예절교육을 잘 시킨다면 해결되는 문제다.

반려견의 경우도 비슷하다. 예를 들어 집안에 손님이 들어왔을 때 짖는 것을 문제행동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반려견 입장에서는 자신의 영역 내에 외부인이 침입했기 때문에 짖는 본능적인 행동이다. 과거에는 개의 이러한 습성 때문에 집을 지키려는 목적으로 개를 키우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는 사회가 변해 짖는 행동이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손님이 올 때마다 간식을 제공해 낯선 사람에게 좋은 감정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다. 그래도 안 된다면 이는 정상범위를 벗어난 문제행동으로 볼 수 있다.

동물의 문제행동에 대해 본격적으로 다루기에 앞서 개가 본능을 적절하게 발현하며 살고 있는지 살펴봐야한다. 물론 사람과 함께 살 때는 본능이 일정부분 억제된 상태로 지내게 된다. 따라서 보호자들은 이로 인해 반려동물이 받는 스트레스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해소해줘야한다.

또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는 참고 견디게 하는 예절교육도 필요하다. 산책과 놀이를 충분히 해주지 않고 하루종일 좁은 케이지에 가둬 두면서 반려견이 자주 짖는다고 하소연하면 안 된다. 문제행동을 진정으로 해결하고자 한다면 반려견의 욕구를 충분히 해소해주고 기본적인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에 어느 정도 적응하게 하는 보호자의 적극적인 의지와 행동이 전제돼야한다.
<헬스경향 방배한강동물병원 유경근 원장>
<기사 출처 : 경향신문>

2016년 1월 2일 토요일

생리, 잘 하고 있습니까?

최근 들어 생리량이 갑자기 줄거나 늘어서 걱정이라고? 생리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주목하자.
생리를 하지 않는다면? 불규칙적인 수면 습관 잠이 부족하면 체내 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생긴다. 그로 인해 생리도 멈출 가능성이 있다.저체중 낮은 체지방률은 생식 호르몬의 불균형을 초래한다.과격한 운동 갑자기 과격하게 움직이면 우리 몸은 위협을 느끼고 필수적인 기능만을 수행한다. 그로 인해 호르몬의 생성이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
생리량이 적다면?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 생리통의 원인인 프로스타글란딘의 수치를 낮춰 생리통을 완화하지만, 계속 복용하면 생리량도 줄어들 수 있다.경구 피임약, 패치, 피임 링 배란을 막아 임신이 되지 않게 하는 원리의 피임약을 복용 중이라면 생리를 하더라도 양이 확 줄어든다. IUD IUD(자궁 내 피임 기구)는 자궁 내벽의 두께를 얇게 만드는 레보놀게스트렐을 분비한다. 만약 IUD를 장착했다면 생리량이 확 줄거나 아예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생리량이 줄었다 늘었다 한다면? 다낭성난소증후군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생기면 생리 기간이 엄청나게 짧아지고 생리량이 줄어들거나 반대로 생리 기간이 아주 길어지고 양도 많아질 수 있다. 주저 말고 병원을 찾을 것. 스트레스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릴 경우, 생리 주기가 비정상적이 되어 양이 적었다가 다음 달에는 두 배로 양이 늘어나는 이상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생리량이 많다면? 불규칙한 스케줄 항공 승무원들 중 15% 정도가 생리 과다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수면 장애와 잦은 시차 적응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으로 추측하고 있다.과체중 지방이 많을수록 에스트로겐 수치도 높아진다. 이는 자궁 내벽을 두껍게 만들어 배란을 건너뛰게 할 수 있다. 그러다 생리를 하면 상상 이상으로 양이 늘어난다.자궁선근종 자궁 내막 조직이 자궁 근육 내로 퍼져 자라면서 통증을 유발한다. 대표 증상은 생리량의 증가다. 반면 자궁내막증은 자궁 내막이 증식한다는 점은 유사하지만 골반통이 수반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기사 출처 : 코스모폴리탄>

2015년 12월 17일 목요일

당신의 식사시간은…"15분 이내면 위염 위험 1.9배"


미란성 위염 내시경 사진<강북삼성병원 제공>
강북삼성병원, 1만여명 대상 '식사속도와 위염' 분석결과

평상시 식사 시간이 15분 이내로 짧은 사람은 '위염'이 발생할 위험이 15분 이상인 사람보다 최대 1.9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강북삼성병원 서울종합건진센터 고병준 교수팀은 2007~2009년 사이 건강검진을 받은 1만893명을 대상으로 식사 속도와 위염(미란성)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보고됐다.

미란성 위염은 스트레스 등으로 위 점막층이 손상돼 위산에 노출된 상태로, 내버려두면 위궤양이나 위장출혈로 악화할 수 있다. 치료는 위산 분비 억제제와 제산제가 효과적이다.


연구결과를 보면 내시경 검사에서 조사 대상자의 37.8%가 위염으로 진단됐다.

위염그룹은 위염이 없는 그룹보다 남성(57.1% vs 51.9%), 현재 흡연자(27.1% vs 22.4%), 위험 음주자(22% vs 20.3%)일수록 유병률이 높았다.

주목되는 건 위염에 영향을 미치는 이런 변수를 모두 배제해도 식사시간이 위염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다는 점이다.

연구팀은 식시사간이 5분 미만이거나 5분 이상∼10분 미만인 사람은 15분 이상인 사람보다 위염의 위험도가 각각 1.7배, 1.9배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 같은 위염 위험도는 10분 이상∼15분 미만에서도 1.5배 높은 것으로 관찰됐다.

이번 조사 대상자의 평균 식사 시간은 5분 미만 7.9%, 5분 이상∼10분 미만 40.2%, 10분 이상∼15분 미만 32.1%, 15분 이상 9.5%였다. 10명 중 9명은 위염 위험을 높일 수 있는 15분 미만의 식사를 하는 셈이다.

연구팀은 빠른 식사 속도가 포만감을 덜 느끼게 하면서 과식으로 이어지고, 이렇게 과식을 하면 음식물이 위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위점막이 위산에 더 많이 노출돼 위장관계 질환의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병준 교수는 "식사속도가 빠른 사람은 음식을 씹는 횟수와 기간이 적고 심리적으로는 스트레스 상태에 처한 경우가 많다"면서 "식사속도와 위염의 발생 메커니즘을 규명하기 위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부에서는 식사속도가 위염 발생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쳤다기보다는 다른 위염 발생 요인에 상승효과를 낸 것으로 보는 분석도 있다. 하지만, 너무 빨리 식사를 하면 위염 외에도 식욕 억제 호르몬이 작용하기도 전에 많은 양의 칼로리가 몸에 들어와 내장 지방이 축적돼 성인병이 발생하는 등의 부작용이 있는 만큼 15분 이상 천천히 꼭꼭 씹어먹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는 데 대해서는 이견이 없다.

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손정일 교수는 "자극적인 음식 섭취, 술, 담배, 스트레스 등의 위험요인을 가진 사람들이 식사 속도가 빨라서 위염 발생률이 높아진 것이 아닌지 추정해 볼 수 있다"면서 "성인병 예방 차원에서라도 식사는 규칙적으로, 꼭꼭 씹어 먹는 게 좋다"고 권고했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

2015년 11월 29일 일요일

병을 부르는 나쁜 생활습관 3가지


감기와 독감이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 시작됐다. 이런 시기에는 비타민C나 아연 섭취 등을 늘리거나 가정 치료제인 에치나 등을 통해 바이러스를 막아내는 데 신경을 써야 한다. 그런데 일상 생활습관 중에서 면역체계를 약화시키거나 불필요하게 바이러스에 노출되게 하는 것들이 있다. 미국 건강 포털 '리브스트롱닷컴'이 하루빨리 개선해야 할 병을 부르는 나쁜 생활습관 3가지를 소개했다.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다=수많은 연구에서 스트레스가 면역계 기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스트레스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지만 그중에서도 외로움이나 제한된 사회 지원 체계로 인해 생기는 스트레스는 면역력에 가장 큰 손상을 준다.

이런 상태에서 벗어나려면 친구 등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하거나 사교 모임 혹은 스포츠클럽 등에서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또 소외나 고독으로 인해 생기는 만성 우울증은 신체가 바이러스나 세균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반응하는지를 나타내는 T세포 반응을 약화시킨다. 질환 예방을 위해 우울증을 치료하는 데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야외활동을 잘 하지 않는다=바깥 활동을 잘 하지 않으면 건강에 아주 중요한 영양소 한 가지를 놓치게 된다. 바로 햇빛 비타민으로 불리는 비타민D다. 밝은 날 바깥에서 10분만 있어도 체내에서 비타민D 생산이 증가하고 이는 감기와 독감을 퇴치하는 신체 능력을 향상시킨다.

전문가들은 뼈를 강화하고 면역체계 건강을 위해 하루에 비타민D를 2000~5000 IU 섭취하라고 권장한다. 비타민D 결핍은 갑상샘기능저하증과 셀리악병과 같은 류마티스 질환과 연관이 있다. 햇볕이 밝은 날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10분 정도 야외에서 가볍게 산책을 하거나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면 된다.

잠을 잘 자지 않는다=여러 연구에 따르면 면역 반응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려면 밤에 7~9시간을 자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균 수면시간을 지키지 않는다. 수면부족은 에너지 수준과 세포를 재생하는 능력을 감소시켜 병에 더 잘 걸리기 쉽게 만든다.

좋은 수면 위생 습관을 갖는 게 중요하다. 잠자리에 드는 시간을 무엇보다 최우선에 두어야 한다. 잠자는 시간과 깨어있는 시간을 정확하게 지키는 것이 수면의 건강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이다.
<기사 출처 : 코메디닷컴>

2015년 11월 22일 일요일

“청소년, 페이스북 친구 많으면 오히려 스트레스 증가”



온라인상의 친구가 많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다.

최근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 연구팀은 10대의 경우 페이스북 상의 친구가 많으면 오히려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현지의 12세~17세 청소년(남자 41명, 여자 47명) 총 88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는 지금은 생활의 한 부분으로 들어온 페이스북이 각 개인의 스트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연구팀은 먼저 피실험자들 각각의 페이스북 이용 패턴을 살폈다. 페이스북에 접속하는 빈도와 친구는 몇 명이며, 글과 사진을 얼마나 자주 올리는 지를 조사한 것. 이와 맞물려 연구팀은 이들의 스트레스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일종인 코르티솔을 측정했다. 코르티솔(cortisol)은 급성 스트레스에 반응해 분비되는 물질로 이 수치가 증가하면 곧 스트레스 강도가 높아짐을 의미한다.

그 결과 페이스북에 300명 이상 친구를 가진, 곧 소셜네트워킹이 활발한 피실험자의 경우 가장 높은 코르티솔 수치를 기록해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반해 페이스북 접속 비율은 코르티솔 수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스트레스와 별 관계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페이스북 친구들이 피실험자의 포스팅에 '좋아요'(like)와 긍정적인 답변을 남긴 경우 코르티솔 수치가 떨어지는 것도 확인됐다. 어찌보면 페이스북 친구들이 병도 주고 약도 주는 셈.

연구를 이끈 소니아 루피앙 교수는 "실험에 참가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가 모두 페이스북 때문에 일어난 것은 아니다" 며 선을 그으면서도 "일정부분 영향을 미친 것은 사실" 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페이스북 친구가 300명 정도가 아닌 1000~2000명이라면 스트레스가 더욱 커질 수 있다" 고 경고했다.

한편 얼마 전 덴마크 행복연구소도 페이스북이 개인의 행복도에 미치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총 1095명을 대상으로 한 이 연구에서 1주일간 페이스북을 끊은 그룹이 계속 사용한 그룹보다 행복도가 소폭 올라간 것으로 확인됐다.
<기사 출처 : 서울신문 나우뉴스>

2015년 11월 5일 목요일

아침? 저녁? 운동 언제 하는게 좋을까


일찍 일어난 새만이 벌레를 잡을까? 적어도 운동을 기준으로 봤을 땐 이른 아침 기상만이 정답은 아닌 듯하다. 아침운동과 저녁운동이 갖고 있는 장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나에게 맞는 운동시간대는 언제일까. 미국 언론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아침운동과 저녁운동의 장점을 소개했다. 자신의 생활패턴을 대입해 본인에게 보다 적합한 운동시간대를 찾아보자. 

남은 하루 에너지를 북돋운다= 아침운동은 엔도르핀처럼 기분을 좋게 만드는 화학물질을 분비시킨다. 이른 아침 운동을 하고 나면 하루 종일 상쾌한 기분이 유지되는 이유다. 미국운동위원회(ACE)에 따르면 아침운동은 하루 종일 안정된 에너지 수치를 유지하도록 만들고, 민첩하고 예리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밤잠을 자는데 도움이 된다= 미국 애팔래치안주립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아침운동은 밤에 숙면을 취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오전 7시에 운동을 한 실험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혈압을 측정해본 결과 평균 10% 혈압 수치가 떨어졌고, 이 수치는 하루 종일 유지되는 경향을 보였다. 밤 시간에는 25%정도 혈압 수치가 낮아졌다. 또 다른 시간에 운동할 때보다 정상적인 수면사이클을 유지했다. 

아침 시간 더욱 차분해진다= 아침운동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일찍 일어나는 일 자체가 고통으로 느껴지는 사람들도 있다. 등교시간이나 출근시간에 맞춰 나갈 채비만 할 수 있을 정도의 시간만 남겨두고 일어나는 타입이라면 아침운동을 한다는 계획 자체가 이미 비현실적이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아침운동을 하겠다고 무리해서 1시간 일찍 일어나는 것보다, 평소보다 10분만 일찍 일어나 보다 여유 있는 아침을 맞이하는 편이 낫다. 

하루의 스트레스를 발산시킨다= 직장이나 학교에서 스트레스 받는 하루를 보냈다면 저녁 운동이 도움이 된다. 헬스장이나 공원에서 땀을 흘리고 나면 분노와 불만을 분출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업무시간과 휴식시간 사이 '건강한 경계시간'을 마련할 수도 있다. 퇴근 후 집으로 돌아가기 전 하는 운동은 귀가 후 남은 시간을 좀 더 개운하게 보낼 수 있는 방편이 된다. 

몸이 운동할 채비를 갖췄다= 아침에는 몸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운동하기 때문에 부상을 입기 쉽다. 반면 저녁에는 관절과 근육이 좀 더 유연하고 탄력있다. 아침에는 외출 직전까지 시간이 한정적인 반면, 저녁에는 시간이 좀 더 자유롭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 운동에 좀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 융통성이 생긴다는 것이다.
<기사 출처 : 코메디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