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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16일 토요일

일본 ‘물방울 케이크’, 美 뉴욕 상륙

일본에서 인기를 끈 물방울 케이크가 미국에도 소개됐다.

외신과 ‘리얼푸드’에 따르면, 최근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린 저칼로리 물방울 케이크는 미네랄 워터와 젤라틴을 대체하는 채소 성분인 한천으로 만들어졌다. 이 물방울 케이크를 뉴요커 대런 웡(Darren Wong)이 미국 뉴욕에 처음으로 소개했다. 



물방울 케이크는 물 맛만 나기 때문에 케이크를 서빙할 때 옆에 견과류와 소스를 곁들인다. 또한 식감이 기존의 케이크와 달리 젤리와 비슷한 것이 특징이다. 

물방울 케이크는 지난 주말부터 뉴욕 스모가스버그 푸드 마켓(Smorgasburg Food Market)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한편 물방울 케이크는 일본에서는 미즈신겐모찌로 알려져 있고, 한국에서는 물방울떡 혹은 물방울 모찌로 알려져 있다.
<기사 출처 : 헤럴드경제>

2016년 1월 6일 수요일

공중전화 대신 무료 와이파이, 어떨까요?

미국 뉴욕시가 쓸모없어진 공중전화 부스를 없애고 그 자리에 무료 와이파이존을 설치한다. 뉴욕 주민들이나 여행자들은 7500곳에 달하는 무료 와이파이존에서 인터넷, 전화 등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뉴욕시는 이달부터 무료 와이파이존 ‘링크NYC’ 설치를 시작한다. 이날 뉴욕 3번가에서 첫번째 링크NYC가 선보이며, 오는 7월까지 500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8년 안에 7500개를 설치하는 것이 목표다.


[사진출처=링크NYC페이스북]
링크NYC는 약 3미터 높이의 박스로 전화기, 안드로이드 태블릿PC 등이 갖춰져있다. 태블릿PC로 뉴욕 지도 등을 검색할 수 있고, 무료 인터넷 전화도 걸 수 있다. USB포트로 휴대폰 등 개인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위급 상황에 911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911에 연결된다.

이같은 무료 와이파이존은 다른 도시들에서도 시도가 됐지만 느린 인터넷 속도, 강제로 봐야하는 광고 등으로 인해 사용이 활발하지 않았다.

하지만 링크NYC의 인터넷 속도는 초당 1기가바이트로 뉴욕시의 평균 인터넷 속도에 비해 20배나 빠르다. 억지로 광고를 보지 않아도 자동으로 인터넷에 접속된다. 

링크NYC는 구글, 퀄컴 등 IT회사들이 합작투자한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에는 2억달러(약 2400억원) 이상 투입된다. 링크NYC는 박스 양옆 디지털 스크린을 광고판으로 활용해, 광고비로 운영비용 등을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출처=링크NYC페이스북]
링크NYC는 12년간 계약이 끝날 때까지 뉴욕시에 5억달러(약 6000억원) 혹은 전체 매출의 절반 중 더 큰 금액을 납부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같은 무료 와이파이존으로 인해 뉴욕 주민들이 유료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비싼 인터넷을 설치하지 않아도 집 근처 링크NYC에 가면 무료로 인터넷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뉴욕시에 따르면 뉴욕 거주자의 27%는 집에 인터넷을 설치하지 않았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무료 와이파이존이 버라이존, AT&T 등 미국 통신업체들에 위협이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기사 출처 : 헤럴드경제>

2015년 12월 24일 목요일

제자와 누드비치까지…'친구 같은' 美교사 알고보니 '막장'


미 연방수사국(FBI) 본부 건물 전경
미국 뉴욕 명문 고등학교의 40대 남성 교사가 제자인 여학생들에게 음란물 동영상을 보내거나, 성관계를 갖는 등 무려 36개 혐의로 기소됐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 등 현지 언론은 23일(현지시간) 뉴욕 시 A고등학교의 전직 수학교사 B씨가 성범죄, 유괴, 음란물 유포 등 혐의를 인정했다고 전했다. 

이 교사는 지난해 16세 여학생에게 메신저 앱인 스냅쳇을 통해 자신의 성기 사진을 보냈다가 이 학생 부모에게 발각되면서 학교를 그만뒀다. 

이어 미 연방수사국(FBI)의 수사를 통해 오랜 '엽기행각'의 전모가 드러나면서 곧바로 구속됐다. 

경찰은 그의 핸드폰 속에서 학생들에게 보낸 외설적인 문자 메시지들과 10대 여학생과의 성관계 동영상 한 편을 찾아냈다. 

여학생들에게 술·담배를 주거나 이들을 누드비치, 섹스클럽으로 데려간 사실도 드러났다. 이들 중에는 답안지를 안 썼는데도 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학생도 있었다. 

특히, 한 여학생을 뉴욕 인근 뉴저지 주의 누드비치로 데려간 부분에서는 중범죄인 2급 유괴 혐의가 적용됐다. 

피해 여학생은 7명이며, 피해 당시 14∼18세였다고 경찰은 밝혔다. 

여학생이 17살이 된 후 성관계를 갖기도 했는데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를 피하려는 의도로 경찰은 보고 있다. 

36개 혐의가 모두 유죄 선고를 받으면 그는 최대 25년의 징역형에 처해지지만, 초범인데다 유죄를 인정한 점이 참작되면서 징역 5년으로 감형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학교에서 '친구 같은 선생님'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에게 자신의 애칭을 부르게 했고, 제자들의 은어를 즐겨 썼으며, 이들과 페이스북 친구 관계를 맺기도 했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

2015년 9월 29일 화요일

전철서 버젓이 ‘자위행위하는 남성’ 충격




뉴욕시 도심 지하철에서 버젓이 자위행위를 하고 있는 남성의 동영상이 소셜네트워크(SNS)에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1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더구나 이를 목격한 한 여성이 해당 행위를 촬영해 관계 공무원에게 신고했으나, 미지근한 대응을 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확대하고 있다.

뉴욕 브루클린에 거주하는 여성인 티파니 잭슨은 지난 6일, 자신의 애완견을 안고 뉴욕시 지하철 3호선에 탔으나,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고 말았다. 반대편에 앉아 있던 한 남성이 자신의 중요부위를 만지면서 버젓이 자위행위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잭슨은 이 노선은 자신의 딸을 비롯해 많은 어린 학생들이 타고 다니는 지하철이라 해당 행위를 신고하기 위해 휴대폰으로 촬영했으나, 이 남성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위행위를 계속했다고 밝혔다.

충격을 받은 잭슨은 정차한 역에 내린 다음 이 사실을 즉각 지하철 관리 당국 공무원에게 신고했으나, 그는 위층 출입구 사무실에 가서 신고하라고 말했고, 올라가 보니 그 역에는 사무실도 없었다고 밝혔다.

잭슨은 이런 사실을 자신의 SNS에 열거하며 "해당 공무원은 이를 그냥 성가신 골칫거리 정도로 생각하는 듯했다"면서 관계 당국의 미온적인 대응을 비난했다.

파문이 확대하자 뉴욕 교통당국(MTA)은 현재 해당 동영상을 다시 조사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뉴욕경찰(NYPD) 교통국도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뉴욕경찰 관계자는 "지하철에서 만성적인 성범죄가 제대로 적발하기 어렵다"며 "적발되는 사건의 80%는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거나 피해자나 목격자들이 범인을 제압한 경우"라며 해당 여성이 받았을 불쾌감과 노여움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다고 뉴욕데일리뉴스는 전했다.

사진=뉴욕 지하철에서 자위행위를 하고 있는 남성 모습 (해당 SNS, 뉴욕데일리뉴스 캡처)
<기사 출처 : 나우뉴스>

2015년 9월 23일 수요일

양키스 전설 요기 베라, 하늘의 별이 되다

1940~50년대 뉴욕 양키스의 주전 포수였으며 명예의 전당 헌액 멤버인 요기 베라가 숨을 거뒀다. 향년 90세.
요기 베라 박물관은 23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Yogi_Museum)를 통해 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메이저리그도 공식 트위터(@MLB)를 통해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1925년 세인트루이스에서 태어난 베라는 1943년 양키스와 계약했다. 2차세계대전 당시 해군 소속으로 참전한 뒤 1946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19시즌 동안 2120경기에 출전했는데, 이중 대부분을 양키스에서 뛰었다. 1943년부터 1963년까지 2116겨기에서 타율 0.285 출루율 0.348 장타율 0.48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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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전설인 요기 베라가 숨을 거뒀다. 사진=ⓒAFPBBNews = News1
1948년부터 1962년까지 15시즌 연속 올스타에 뽑혔으며, 1951년과 1954, 1955년 아메리칸리그 MVP에 선정됐다. 1947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시작으로 총 10회의 월드시리즈 우승(1947, 1949~1953, 1956, 1958, 1961~1962)을 양키스에 안겼다.
지도자 생활도 성공적이었다. 은퇴 직후인 1964년 뉴욕 양키스 감독을 맡아 아메리칸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1972년부터 1975년까지 뉴욕 메츠 감독을 맡았고, 1973년 내셔널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뉴욕을 연고로 한 두 팀에서 7시즌 동안 484승 444패를 기록했다.
감독 생활 도중이던 1972년 전미야구기자협회 투표에서 전체 396표 중 339표를 얻어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베라는 생전에 수많은 명언을 남겼다. 1973년 7월 메츠 감독을 맡았던 당시 시카고 컵스에 9.5게임 차로 뒤진 상황에서 남긴 “끝날 때까지는 끝이 아니다(It ain't over till it's over)”가 대표적이다. 그해 메츠는 컵스를 제치고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기사 출처 : 매경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