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4일 월요일

‘단아한 여성의 햄버거’ 네티즌 화제


크게 입을 벌려, 한 입 가득 햄버거를 먹지 못하는 여성들이 많다. 특히 공개된 식당에서는 더욱 그렇다.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일본 등 동양권의 여성들에게 이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단아한 여성을 위한 햄버거 포장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포장지는 일본의 한 햄버거 업체에서 내놓은 것으로, 최근 여성 고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포장지에는 입을 꼭 다문 여성의 얼굴이 인쇄되어 있다. 이 포장지에 쌓인 햄버거를 먹을 때는 크게 입을 벌리고 마음껏 음식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포장지가 입과 얼굴을 가려주기 때문이다. 

이 포장지의 효과일까? 햄버거 매출이 200% 가까이 증가했다는 게 업체의 주장이다. 

(사진 : 화제의 내숭용 햄버거 포장지... 입 다물고 먹는 햄버거/ 보도 자료 중에서)
<기사 출처 : 팝뉴스>

2013년 11월 1일 금요일

아기 지키는 코브라 '경악'…"4마리 뱀이 아기를 덮쳐"


4마리의 코브라가 아기를 지키는 듯한 유튜브 영상이 화제다.

영상 속에는 담요 위에 누워 잠들어있는 아기 주변에 4마리의 코브라가 몸의 앞부분을 일으켜 세우고, 아기를 보호하는 듯 주위를 경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영상엔 이같은 상황이 어떻게 벌어졌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떻게 아기를 뱀과 함께 두고 갈 수 있느냐”며 경악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빨을 제거해 위험하지 않게 한 코브라일 것이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코브라는 치명적인 독을 가지고 있다.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것으로 유명한 뱀이다. 하지만 인도 등에서는 공연이나 마술 등에 흔하게 사용되기도 한다.
<기사 출처 : 중앙일보>

결명자차


볶은 결명자·국화·구기자 넣고 끓여 가슴 두근거림과 현기증 예방에 효과

수능시험 시절이다. 전국에서 어머니들은 막바지 입시기도가 한창이다. 하긴 시험이 어찌 대학입시만 있겠는가? 매일매일 사는 것 자체가 시험이다. 작게는 운전면허시험부터 단계단계마다 통과의례처럼 거쳐야 하는 것이 세상살이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뉴스에서 승진시험 압박으로 유명을 달리하는 것을 보았다.

동의보감에 나오는 양생에선 삶의 의미란 인간이 살아가기 위한 하나의 가치로 보았다. 역사 속에서는 항상 그 배후에 등장하는 것은 식생활 문화였다. 이것이 가지고 있는 본래의 의미는 현재도 계속되고 있는 무병장수하고자 하는 염원이다.

우리의 조선 왕조를 지탱하고 있던 유학은 지나친 사치를 경계하는 금욕주의적인 면이 강했다. 식생활도 예외는 아니어서 검소한 것이 강조됐다. 먹거리가 부족하던 시대에 천지지도(天地之道)는 음식지도(飮食之道)와 상통하는 것이었다. 천도(天道)에 의해 지도(地道)가 들어가고 지도안에 인도(人道)가 들어 있다. 청렴결백하고 사치하지 않으며 청결함을 추구하는 조선시대의 군자란 음식을 통해 천도 즉 음양(陰陽)의 이치를 깨닫는 자들이었다고 한다.

이 시대의 음식이란 유학에서 추구하는 군자들의 생명을 유지시켜 주는 하나의 도(道)였다.

이런 군자를 낳아서 기르는 자는 여성들이다. 여성들의 본분은 자녀들에게 안에서 음식을 바르게 만들어 먹이고 끊임없는 교육을 통해 군자로서의 자질을 갖추게 하며 장수하게끔 양육하는 것이었다.

자녀 양육에 대한 우리 어머니들의 역할은 임신을 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음식에 대한 사상을 양생이라 했으며, 위로는 왕조에서부터 아래로는 일반 민중에 이르기까지 보편적인 사상이었다.

오늘날 조선시대의 어머니가 가지고 있던 사상을 대학입학 수능시험을 앞두고 생각해본다. 

그때나 지금이나 우리의 산야에는 눈을 밝게 해준다는 결명자가 잘 자란다. 특히 요즘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이용해 시험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결명자는 이런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두려움이 앞서서 시험을 망치는 것을 예방해 준다.

▲효능= 가슴이 두근거리고 현기증이 나며 눈이 침침해져 오는 것을 예방하고 혈압을 안정시켜 심신을 평안하게 해준다.

▲재료= 구기자 10g, 국화 3g, 결명자 20g.

▲만드는 법= 결명자는 반드시 볶은 것을 사용해야 하며, 모두 함께 넣어 15분간 은근한 불에 끓여서 완성한다. 이 차에 50g의 쌀로 죽을 끓여 먹어도 같은 효과가 난다. 
(세계한식문화관광협회장)
<기사 출처 : 경남신문>

내 자식 하버드 보내는데…브로커에 470만원(공식 테스트책자 구입비)쯤이야!

미국 대학진학적성시험(SAT)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 시험 주관사 측이 지난 5월 시험을 앞두고 부정행위 의혹을 제기하며 시험 일정을 전면 취소한 것. 미국 대학 입학에 대한 한국인들의 잘못된 열의는 1000명이 넘는 학생들의 소중한 시험 기회를 앗아갔다. 지난달에는 3월과 같은 문제가 출제됐다며 사전 문제 유출 의혹이 제기됐고 검찰이 조사에 착수, 서울 강남지역어학원이 조사를 받기도 했다. 앞서 2007년에도 시험 전 문제유출로 900명의 응시자가 성적 취소를 당했다. 최근 이런 사건이 빈발하는 이유는 주관사인 컬리지보드와 미국교육평가원(ETS)이 문제은행 방식으로 출제하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SAT시험은 매년 7회 실시되고 있으며, 일부 회차에 대해 지난 시험의 문제와 정답을 공개해주는 시스템으로 인해 문제 유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미국의 주간지 타임(Time)은 지난 5월 이 같은 부정행위가 만연해 있으며 때에 따라선 브로커들로부터 대략 4575달러(약 468만원)에 공식 테스트 책자를 구매할 수 있어서 하버드, 스탠퍼드 등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같은 비용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일부 외신은 한국의 잘못된 교육열을 지적하기도 했다. 프랑스의 르몽드 지는 ‘교육 강박증에 걸린 한국인’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전 세계적으로 높지만 교육에 너무 몰입하면서 부작용을 겪고 있다며 한국의 교육 현실을 비판했고, 5월 SAT시험 취소도 거론했다.

컬리지보드와 ETS는 지난 5월 SAT 한국 시험에서 생물과목을 취소했으며 7월엔 연 6회 진행하던 시험횟수를 4회로 줄인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홍콩과 일본 등지의 한국 응시생이 증가할 것으로도 관측되고 있다.

그러나 이는 비단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다. 한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도 부정행위가 이뤄지고 있으며, 해마다 전 세계적으로 300만명의 응시자 중 수천명이 부정행위를 이유로 성적이 취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1년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에서는 10여명의 학생이 500~3600달러를 주고 대리시험을 치르도록 한 사례도 있었다.

타임의 보도에 따르면 2011~2012학기 동안 미국 대학에 입학하는 한국 학생들은 총 7만2295명으로 중국과 인도에 이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외국인 유학생 수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엔 총 76만4495명을 기록했다. 컬리지보드가 공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SAT시험에 응시한 학생 비율은 백인이 가장 많은 50%, 남미계가 17%, 흑인이 13%, 아시아계가 12%였다. 
<기사 출처 : 헤럴드경제>

부모는 맞벌이에, 아이들은 '학원 뺑뺑이'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동심'이 멍들고 있다. 서구형 체형과 인터넷 정보는 초등학생들을 '애어른'으로 급속히 바꾸고 있다. 몸도, 마음도 더 이상 10년전 초등학생이 아니다. 흡연과 폭력, 심지어 성범죄까지 벌어진다. 이른바 '3.5춘기'를 겪는 초등학생들의 배경에는 가정의 무관심과 입시위주의 경쟁교육 등이 있다.

머니투데이는 '마음이 아픈 초등학생'을 들여다 보는 시리즈를 마련했다. 한국을 이끌어갈 동량들의 실태를 분석하고 대안과 해법을 제시한다.

[[2013 초등학생 보고서④]맞벌이 느는데 돌봄서비스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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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찾은 서울 목동의 학원단지는 주상복합과 아파트 내에 위치해 아이들이 학원을 집처럼 드나들 수 있는 구조였다. /박소연 기자
지난 29일 오후 3시 서울 목동의 아파트 학원단지. 책가방을 메고 양손엔 학습지와 휴대전화를 든 아이들이 어디론가 바삐 걸었다. 행선지는 대부분 '학원'. 초등학교 3학년 유진이(9·가명)는 "얼른 숙제하고 30분 후 학원에 가야 한다"며 발걸음을 재촉했다. 

유진이가 다니는 학원은 영어, 수학, 논술, 생활체육 등 9개. 화·목요일엔 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까지 받는다. 학원을 모두 마치고 귀가하는 시각은 오후 7~9시. 영양사 일을 하는 엄마와는 밤 시간에 논다. 매일 야근하는 아빠 얼굴은 보기 힘들다. 

유진이는 "친구들이랑은 학원에서 만나고 학교숙제는 학원에서 한다"며 "학원을 안 다니는 친구들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갈 곳 없는 초등학생들이 학원을 전전하고 있다. 맞벌이 부모가 아이들을 '케어(돌봄)'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양질의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늘리고, 부모의 노동시간을 단축하는 근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아이들 부모 품 떠나 '학원 뺑뺑이'…"친구 사귀러 학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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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은 초등학생들의 일상이 된 지 오래다. 지난 6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초등학생의 사교육 참여율은 80.9%로 중학생(70.6%), 고등학생(57.6%)보다 높았다. 방과 후 아이들을 돌봐줄 사람을 찾지 못한 맞벌이 부모에게 '학원 뺑뺑이'는 그나마 돈과 노력이 덜 들어가는 현실적 대안으로 지목된다. 

초등학생 4학년 아들을 둔 이모씨(38·여)는 "아이를 맡아줄 할머니나 도우미 이모가 없는 맞벌이 부모가 학원을 많이 보내는 건 기정사실"이라며 "아이들은 방과 후 친구들 집에서 모여 놀다가도 각기 학원으로 흩어진다"고 전했다.

전업주부들도 '학원 뺑뺑이'에 동참한다. 아이들이 학원에 모이기 때문에 "친구 사귀려 학원 보낸다"는 말도 나온다. 서울 은평구에서 영어학원을 운영하는 김모씨(39)는 "인근 학교 4학년 3반 남자아이들 전체가 우리 학원에 다닌다"며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원을 적게 다니는 아이들은 밤까지 놀이터에서 부모를 기다리다가 중고생들에게 담배를 배우기도 한다"고 귀띔했다. 또래 친구들과 선생님이 있는 학원이 오히려 안전할 수 있다는 얘기다. 

지난해 12월 통계청 발표에서 맞벌이 가구 비율은 43.5%(509만7000가구)에 달한다. 대한민국 가구의 절반가량인 셈이다. 하지만 보육정책은 영유아에 치중돼 초등생 대상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등의 수는 턱없이 부족하다. 방과 후 돌봄교실 수용인원은 15만9000여명으로 초등학교 1학년생(42만여명)의 3분의 1에 불과하다. 부모들은 고육지책으로 학원을 선택한다.

◇아이들은 스트레스, 부모들은 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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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괴롭다. 우리나라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는 5년째 OECD국가 중 '꼴찌'다. 학원이 끝나도 자유는 주어지지 않는다. 초등학교 2학년 형민이(8·가명)는 "학원을 2개만 다니지만 엄마가 숙제하라셔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학원 11개 다니는 친구는 매일 학교에 지각한다"고 말했다. 

바깥에서 놀아야 하는 아이들은 점점 손안의 세상이나 수동적인 생활에 젖는다. 특히 스마트폰에 쉽게 중독된다. 의사 아빠와 피아노 강사 엄마를 둔 지훈이(8·가명)는 "태권도와 영어, 미술학원을 다니는 도중 스마트폰으로 '드래곤플라이트' 게임을 하는 게 유일한 '낙'"이라고 토로했다. 

부모들도 괴롭다. 부모들은 사교육에 월평균 21만9000원(지난해 기준)을 쏟아부으면서도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다. '워킹맘' 정모씨(38·여)는 "아이들이 PC방, 스마트폰에서 유해물을 접해도 알기 어렵다"며 "아이가 학원 스트레스로 인격형성에 지장을 겪을까 걱정되지만 일을 그만둘 수도 없는 노릇"이라며 한숨을 쉬었다.

◇지속가능한 일-보육 위한 정책보완과 부모결단 절실 

전문가들은 일과 보육의 양립을 위한 정책보완을 촉구했다. 학원 의존을 줄이는 부모들의 현명한 '결단'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홍승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가족·다문화정책센터장은 "돌봄인프라 확충이 중요하지만 OECD 최장시간 노동 관행이 깨지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라며 "기업이 정시퇴근제, 주40시간 노동시간을 준수하도록 정부가 독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순형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는 "북유럽처럼 방과후에 학습이 아닌 체육, 예술활동 프로그램을 구축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길러주는 게 바람직하다"며 "어린 나이부터 과도한 학업을 시킨다고 성취동기가 강화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서영숙 숙명여대 가정아동복지학과 교수는 부모의 역할을 강조했다. 서 교수는 "일하는 부모는 아이들에게 당당하되 밤에 잠이라도 같이 자고 주말은 같이 땀흘리며 부모의 애정을 표현해야 한다"며 "승진이나 아이 학습속도가 떨어질 수 있는 한계를 인정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 출처 : 머니투데이>

제2 롯데월드 '화재 취약'…롯데 '재실험' 요구

서울 잠실에 123층 높이로 짓고 있는 제2의 롯데월드에 들어가는 화재 방지 건축자재가 심각한 결함이 있는 것으로 정부조사결과 밝혀졌습니다.

롯데측은 강하게 부인하며 재실험을 요구했습니다. 

조영익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VCR▶

높이 555미터, 123층의 제2 롯데월드 공사현장.

화재가 나면 불길이 위로 번지지 않도록 불에 견디는 내화충전재가 시공돼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이미 시공된 내화충전재 일부를 가져와 불에 얼마나 견디는지 실험을 했습니다.

가열로 온도는 실제화재온도인 900도.

공사에 쓰인 내화충전재는 10분만에 숯더미로 변했고, 함께 실험한 다른 제조사 제품은 거의 손상되지 않았습니다.

재실험 결과도 같았습니다.

시방서상 밀도가 세제곱미터당 100Kg 이상 되는 걸 써야 되는데 시공 제품은 76Kg밖에 안돼 불에 타버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SYN▶ 여인환 박사/건설기술연구원
"(밀도가) 75 정도 등급이라면 사용이 적합하지 않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건설비용을 줄이려고 규격미달 제품을 사용한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SYN▶ 이명수 의원/새누리당
"제대로 된 제품이 선정, 시공되는지 철저하게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하는 시스템이 마련돼야 합니다."

롯데건설 측은 사용제품은 세계유명 초고층건물에서 쓰는 것과 같다면서 샘플수거 과정에 제품 파손과 그로인한 성능 저하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INT▶ 이황행 팀장/롯데건설
"저희 회사와 제조사를 포함해서 관련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험에 입회하면서 재시험을 원합니다."

또 재실험에서도 문제가 드러나면 20층까지 시공된 제품을 모두 교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건설기술연구원은 실험 샘플에는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기사 출처 : MBC뉴스>

물 3ℓ씩 한달 마셨더니…비포 & 애프터 ‘충격’


물 한잔의 기적

비싼 피부과 시술이나 화장품 없이도 4주 만에 몇 년은 젊어진 여성의 ‘비법’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31일자 보도에 소개된 이 여성은 요크셔에 사는 42세의 사라. 그녀는 몇 년 동안 심한 두통과 소화불량에 시달려왔다. 나이에 비해 눈가와 입가 주름이 선명했고 얼굴 전체의 탄력도 많이 떨어진 상태였다. 전체적인 피부 톤과 입술색도 거무스름했다.

병원에서 의사로부터 물을 많이 마셔보라는 권유를 받은 뒤 정확히 28일간 하루 3ℓ의 물을 꾸준히 마셨다. 그 결과 사라는 드라마틱한 효과를 얻는데 성공했다.

다음은 사라가 설명한 4주간의 변화 과정.

▲1주차. 평소처럼 차를 자주 마셨다. 친구와 약속자리에서 백포도주를 마시면서 체내 알코올을 희석하려 음주 중간에도 물을 섭취했다. 집에 돌아온 후에는 평소보다 많은 물을 마셨다.

매일 아침 10분간 요가와 스트레칭을 했다. 몸무게는 53.975㎏, 허리는 28in.

▲2주차. 사라의 가장 큰 고민중 하나였던 피부톤이 개선됐다. 이전보다 더 환해지고 주름도 옅어졌다. 이러한 변화는 본인 뿐 아니라 주변에서도 확연히 느낄 수 있을 정도였다. 

평소에 달고 우유가 든 차를 많이 마셨지만, 2주차부터는 차 대신 물을 마시기 시작했다. 그 결과 입 냄새가 많이 사라지는 효과도 얻었으며, 배변활동도 훨씬 수월해졌다. 수시로 화장실에 가야하는 불편함도 생겼지만, 어느 순간 배의 셀룰라이트가 줄어들었음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몸무게는 0.453㎏ 감량된 53.522㎏, 허리둘레는 1주차와 동일하게 28in.

▲3주차. 역시 피부의 변화가 컸다. 2주차보다 눈 아래 다크서클 및 피부 건조함이 호전됐다. 물이 피부의 재생을 더욱 효과적으로 도왔기 때문. 

평소 일어나자마자 눈을 비비는 습관도 고치게 됐다. 이런 습관은 몸에 수분이 부족해서 건조함이 심해지면 생기는 증상 중 하나다. 

사라는 뇌의 73%는 물로 이뤄져 있으며 건조함은 뇌의 기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맨체스터매트로폴리탄대학의 엠마 더비셔 박사의 말에 따라 여전히 3ℓ가량의 물을 꾸준히 마셨다. 

3주차의 가장 큰 변화는 음식 섭취량이 줄었다는 것. 물을 계속 마시다 보니 포만감이 금방 들어 섭취량이 줄었다. 간식을 먹는 횟수도 줄어든 것은 당연지사. 실제로 37%의 사람들이 목마름을 배고픔으로 착각하고 과하게 간식을 먹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참고해 허기를 느낄 때 물을 먼저 마셨다.

무게는 2주차와 동일, 허리둘레는 0.5in 감소한 27.5in.

▲4주차. 사라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다크서클은 눈에 띄게 완화되었으며 피부를 지저분하게 보이게 했던 다크스팟도 사라졌다. 몸매도 이전보다 더 군살이 없이 매끈해졌음을 느꼈다. 

어쩔 수 없는 술자리에서도 음주 중간에 물을 마셨고, 술을 마신 날 밤에는 특히 물 섭취에 신경을 썼다. 아침에 숙취를 거의 느끼지 못하고 상쾌했다. 

몸무게는 0.453㎏ 감량된 53.059㎏. 허리둘레는 0.5in 감소한 27in.

한편 최근 국내의 한 프로그램에서도 한 달간의 물 마시기 프로젝트를 통해 물이 주는 놀라운 건강 개선 효과를 소개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인구의 90%가 커피, 탄산음료, 이온음료 등의 과다섭취로 수분부족의 탈수 상태에 놓여있으며, 프로젝트가 끝난 뒤 대부분의 참가자에게서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났다고 전해 물 한잔에 대한 전 국민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기사 출처 : 서울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