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동부 가말라마 화산의 분출로 인근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19일 밝혔다.
북말라쿠 테르나테에 위치한 화산은 최근 간헐적인 분출로 주민 1500여 명이 대피했다고 국가재난관리국 수토포 푸르워 누그로호 대변인이 밝혔다. 그는 신화통신에 "대피 주민들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산 경보는 두번째로 높은 단계로 당국은 반경 1.5㎞ 이내 접근을 금지했다. 주민들에게는 마스크와 긴급 구호품이 전달됐다고 수토포 대변인 말했다.
가말라마 화산은 전날 화산재를 1.5㎞ 높이까지 내뿜었으며 이 화산재는 북쪽으로 확산됐다.
또 다른 화산인 북부 수마트라의 시나붕과 동자바의 라웅도 폭발해 화산재가 각각 3000, 2000m까지 치솟았으나 주민들의 추가 대피는 없었다.
1만7500여 개의 섬이 있는 인도네시아에는 가말라마, 시나붕, 라웅 화산을 포함해 129개의 화산이 산재해 있다.
<기사 출처 : 뉴시스>
북말라쿠 테르나테에 위치한 화산은 최근 간헐적인 분출로 주민 1500여 명이 대피했다고 국가재난관리국 수토포 푸르워 누그로호 대변인이 밝혔다. 그는 신화통신에 "대피 주민들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산 경보는 두번째로 높은 단계로 당국은 반경 1.5㎞ 이내 접근을 금지했다. 주민들에게는 마스크와 긴급 구호품이 전달됐다고 수토포 대변인 말했다.
가말라마 화산은 전날 화산재를 1.5㎞ 높이까지 내뿜었으며 이 화산재는 북쪽으로 확산됐다.
또 다른 화산인 북부 수마트라의 시나붕과 동자바의 라웅도 폭발해 화산재가 각각 3000, 2000m까지 치솟았으나 주민들의 추가 대피는 없었다.
1만7500여 개의 섬이 있는 인도네시아에는 가말라마, 시나붕, 라웅 화산을 포함해 129개의 화산이 산재해 있다.
<기사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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