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9일 월요일

스마트폰 분실 방지용 '스마트 반'지 등장


스마티 링.<사진출처:유튜브>

고가의 스마트폰을 여기저기 흘리고 다니기 일쑤인 찰스. 택시에서, 커피숍에서, 레스토랑에서 주머니 속 스마트폰은 미아가 된다. 찰스에게 추천한다. 스마트폰이 몸에서 떨어지면 알아서 알림을 주는 스마트 반지 `스마티 링(Smarty Ring)`이다.스마트폰을 제어하는 새로운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 반지`가 등장했다고 9일 매셔블이 보도했다. 클라우드 펀딩 서비스 `인디고고`에 선보인 스마티 링은 작은 디스플레이가 달린 메탈 소재 반지다. 디스플레이에는 평소 시간이 표시되며 전화와 문자, 메신저, 메일 알림 등 다양한 정보가 노출된다. 음악 볼륨을 조정하고 재생 목록도 선택한다.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스마트폰 찾기`다. 스마트폰과 30피트(약 9.14m)떨어지면 경고 알람을 준다.

스마티 링은 블루투스 4.0으로 스마트폰과 실시간 연동되며 앱으로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배터리는 24시간 지속되면 전용 충전기로 충전한다. 인디고고에 4만달러(약 4200만원)를 목표로 등록됐다. 마감까지 3일 남은 현재 모금액은 6500달러(약 684만원)다.
<기사 출처 : 전자신문>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