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남태평양 솔로몬제도 인근에서 리히터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했다. 진앙지는 하늘색 점. (미국 지질조사국(USGS)) © 뉴스1
10일(현지시간) 남태평양 솔로몬제도 인근에서 리히터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솔로몬제도 남서쪽 다달리에서 173㎞, 수도 호니아라에서 214㎞ 떨어진 해저에서 발생했다.
아직 인명·재산피해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으며 쓰나미 경보도 발령되지 않았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누적된 지진·쓰나미 발생 기록을 바탕으로 했을 때 쓰나미를 유발하진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솔로몬제도는 잦은 지진과 화산활동이 일어나 불의 고리라는 별칭을 가진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해 있다.
지난 2013년에는 리히터 규모 8.0의 강진이 발생한 후 쓰나미가 몰려들어 10명이 숨지고 수천 명이 집을 잃은 채 이재민이 되기도 했다.
<기사 출처 : 뉴스1>
10일(현지시간) 남태평양 솔로몬제도 인근에서 리히터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솔로몬제도 남서쪽 다달리에서 173㎞, 수도 호니아라에서 214㎞ 떨어진 해저에서 발생했다.
아직 인명·재산피해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으며 쓰나미 경보도 발령되지 않았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누적된 지진·쓰나미 발생 기록을 바탕으로 했을 때 쓰나미를 유발하진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솔로몬제도는 잦은 지진과 화산활동이 일어나 불의 고리라는 별칭을 가진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해 있다.
지난 2013년에는 리히터 규모 8.0의 강진이 발생한 후 쓰나미가 몰려들어 10명이 숨지고 수천 명이 집을 잃은 채 이재민이 되기도 했다.
<기사 출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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