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7일 금요일

발모촉진·탈모방지 효과있게 하려면 어떻게?



탈모 환자들의 마음에도 찬바람이 부는 계절 겨울이다. 겨울은 차갑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두피가 건조하고 예민해지기 쉬워 탈모로 고민인 많은 사람들이 더 조심해야 하는 계절이다. 

탈모는 성별이나 연령을 불문하고 외모에 직접적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공공의 적이다. 특히 과거 중·장년층에게 많이 나타나던 탈모가 최근에는 20대~30대들에게도 ‘확산성 탈모’로 많이 나타나고 있다. 특정 부위가 아닌 모발 전체가 빠지는 확산성 탈모는 한 번 시작되면 예측불허라는 점에서 두려움의 대상이다.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습관과 식습관 등 개선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것이 먼저다. 그렇다면 성공적인 탈모예방과 치료를 위한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먼저 머리감기는 아침보다는 저녁 시간에 하는 것이 탈모 방지에 도움이 된다. 많은 사람들이 아침에 머리를 감고 헤어스타일에 신경쓰는 경우가 많은데 탈모가 걱정이라면 머리는 저녁에 감는 것이 좋다. 하루 종일 두피와 모발에 쌓인 먼지와 피지를 자기 전에 제거하는 것이 두피와 모발을 청결히 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탈모환자들이 머리를 감을 때 가장 실수하는 것이 탈모방지샴푸를 오랜 시간 방치하는 것이다. 샴푸의 양모 및 탈모방지 성분을 두피에 잘 흡수되어야 한다며 샴푸를 하고 거품이 있는 상태에서 방치해두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두피를 자극하게 된다. 샴푸의 화학성분이 두피를 자극 시키는 것인데 두피가 예민해지고 건조해져 오히려 탈모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최근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탈모 방지 및 발모 촉진용 샴푸로 특허'에르온힐링액(특허 제 10-1127321호)'를 받은 제품도 시중에 나와 탈모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샴푸의 경우 추출물이 아닌 탈모 방지 및 발모 촉진이 탁월한 샴푸 자체로 특허를 받았다. 특허에서 처럼 탈모예방뿐만 아니라 발모 촉진도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쑥, 갈근, 은행잎, 솔잎, 천궁 등 천연 물질을 사용해 타사 제품과는 달리 자극 없는 기능성 특허 한방 샴푸인 것도 눈에 띈다.

이 천연물질들을 이용해 발모를 촉진하고 탈모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몸 속 독소 제거와 혈액 순환을 개선해준다. 비듬과 가려움증을 예방하고 두피 모공의 피지와 노폐물을 제거해 모발이 잘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특징이다. 현재 와이낫몰(whynotmall.com)에서는 특허 샴푸 '에르온힐링액'을 1주일간 40%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머리를 감았다면 말리는 것도 중요하다. 머리를 말릴 때 드라이기는 뜨거운 바람보다 찬바람을 사용해야 한다. 뜨거운 바람은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또 드라이기 바람은 두피와 모발에 직접 닿지 않도록 머리에서 30cm정도 거리를 두고 말리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탈모에 숙면은 필수다. 보통 발모가 촉진되기 위해서는 부교감신경의 기능이 활성화되어야 하는데 수면부족은 부교감신경의 기능을 떨어뜨린다. 그래서 모발에 충분한 영양공급이 되지않아 탈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기사 출처 : 인터넷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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