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층 빌딩 ‘킹덤타워’가 사우디아라비아 홍해 연안에 들어선다.
18일(현지시간) 미국 CNN과 중동 건설전문매체 ‘컨스트럭션 위크’는 홍해 연안 도시 제다에서 킹덤타워의 건설이 이달 27일 시작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 건물의 완공 후 높이는 3280피트(약 1㎞)로 현재 세계 최고층인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828m)보다 172m나 높다.
한국의 최고층 빌딩이 될 예정인 제2롯데월드(555m)는 물론 북한산(836m)보다도 높다.
건물은 총 200층으로 지어지며 160개 층엔 주거시설이 들어선다. 연면적 53만㎡로 엘리베이터만 59개다.
건설에는 무려 570만 평방피트(52만1547㎡)의 콘크리트와 8만톤가량의 철근이 들어간다.
또 해안가의 소금기 많은 지반을 고려해 기초부분을 200피트(60m) 이상 지하로 파고, 해풍의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층을 올라가며 외벽 디자인을 달리하는 공법도 적용된다.
킹덤타워의 건설에는 총 12억3000만 달러(1조2761억원)가 들어간다. 완공까지 5년3개월이 걸릴 전망이라고 컨스트럭션 위크 등은 전했다.
<기사 출처 : 이데일리>
18일(현지시간) 미국 CNN과 중동 건설전문매체 ‘컨스트럭션 위크’는 홍해 연안 도시 제다에서 킹덤타워의 건설이 이달 27일 시작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 건물의 완공 후 높이는 3280피트(약 1㎞)로 현재 세계 최고층인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828m)보다 172m나 높다.
한국의 최고층 빌딩이 될 예정인 제2롯데월드(555m)는 물론 북한산(836m)보다도 높다.
건물은 총 200층으로 지어지며 160개 층엔 주거시설이 들어선다. 연면적 53만㎡로 엘리베이터만 59개다.
건설에는 무려 570만 평방피트(52만1547㎡)의 콘크리트와 8만톤가량의 철근이 들어간다.
또 해안가의 소금기 많은 지반을 고려해 기초부분을 200피트(60m) 이상 지하로 파고, 해풍의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층을 올라가며 외벽 디자인을 달리하는 공법도 적용된다.
킹덤타워의 건설에는 총 12억3000만 달러(1조2761억원)가 들어간다. 완공까지 5년3개월이 걸릴 전망이라고 컨스트럭션 위크 등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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