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티콘을 많이 쓸수록 성관계 횟수가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메트로 등 외신들에 따르면 데이트 서비스 업체 매치닷컴이 미혼 응답자 5600명을 대상으로 ‘이모티콘과 성관계의 상관관계’를 설문조사한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기준연도는 2014년이다.
결과는 흥미롭다. 그해 이모티콘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사람 중에는 34%만이 성관계를 가졌으며, 한 번이라도 이모티콘을 쓴 사람 중에서는 54%가 성관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모티콘을 쓴 응답자가 가장 많이 쓴 표정은 윙크이며, 이어 표준형 웃는 얼굴과 키스 날리는 모양의 이모티콘 등의 순이었다.
영국 메트로 등 외신들에 따르면 데이트 서비스 업체 매치닷컴이 미혼 응답자 5600명을 대상으로 ‘이모티콘과 성관계의 상관관계’를 설문조사한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기준연도는 2014년이다.
결과는 흥미롭다. 그해 이모티콘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사람 중에는 34%만이 성관계를 가졌으며, 한 번이라도 이모티콘을 쓴 사람 중에서는 54%가 성관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모티콘을 쓴 응답자가 가장 많이 쓴 표정은 윙크이며, 이어 표준형 웃는 얼굴과 키스 날리는 모양의 이모티콘 등의 순이었다.
전문가들은 이모티콘을 많이 쓸수록 감성 표현이 짙어 그만큼 성적으로 잘 교감하는 파트너를 찾으려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 러트거스 대학의 헬렌 피셔 교수는 “이모티콘을 쓰는 사람이 단순히 더 많이 성관계한다는 게 아니다”라며 “파트너와의 관계를 오랫동안 유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인과 오랜 관계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데이트, 결혼 등에도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덧붙였다.
사진=영국 메트로 캡처
<기사 출처 : 세계일보>
미국 러트거스 대학의 헬렌 피셔 교수는 “이모티콘을 쓰는 사람이 단순히 더 많이 성관계한다는 게 아니다”라며 “파트너와의 관계를 오랫동안 유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인과 오랜 관계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데이트, 결혼 등에도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덧붙였다.
사진=영국 메트로 캡처
<기사 출처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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