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공공장소에서 코를 후비지 말라는 등의 새로운 관광 규범을 만들었다고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관광국에 해당하는 국가여유국은 새 관광 가이드 라인에서 이번 달부터 중국인들이 국내외 관광에 나설 때 '공공장소에서 코를 후비지 말 것'과 '수영장에서 소변을 보지 말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비행기에서 구명조끼를 입지 말 것'과 '공중 화장실을 장시간 점유하지 말 것', 그리고 '의자를 밟지 말 것'과 '탕류를 먹으며 소리를 내지 말 것' 등도 제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중 화장실에 비치된 화장지와 같은 공용품을 적당히 사용하고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장애인용 시설을 사용하는 행위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중국 정부의 이 같은 지침은 주민소득이 높아지면서 관광객이 점점 늘어나는 가운데 무질서 행위로 인해 국내외에서 중국인 관광객과 관련한 논란이 일자 품위를 유지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중국 정부는 관광객이 지켜야 할 규범뿐만 아니라 여행사나 관광안내원이 준수해야 할 사항도 제시했습니다.
여행사에는 관광시장을 혼탁하게 하고 무질서를 조장하는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불합리한 저가 관광상품을 만들지 말 것을 주문했습니다.
<기사 출처 : YTN>
중국 관광국에 해당하는 국가여유국은 새 관광 가이드 라인에서 이번 달부터 중국인들이 국내외 관광에 나설 때 '공공장소에서 코를 후비지 말 것'과 '수영장에서 소변을 보지 말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비행기에서 구명조끼를 입지 말 것'과 '공중 화장실을 장시간 점유하지 말 것', 그리고 '의자를 밟지 말 것'과 '탕류를 먹으며 소리를 내지 말 것' 등도 제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중 화장실에 비치된 화장지와 같은 공용품을 적당히 사용하고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장애인용 시설을 사용하는 행위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중국 정부의 이 같은 지침은 주민소득이 높아지면서 관광객이 점점 늘어나는 가운데 무질서 행위로 인해 국내외에서 중국인 관광객과 관련한 논란이 일자 품위를 유지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중국 정부는 관광객이 지켜야 할 규범뿐만 아니라 여행사나 관광안내원이 준수해야 할 사항도 제시했습니다.
여행사에는 관광시장을 혼탁하게 하고 무질서를 조장하는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불합리한 저가 관광상품을 만들지 말 것을 주문했습니다.
<기사 출처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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