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 수도 바마코의 래디슨블루 호텔에서 20일(현지시간) 이슬람 무장단체로 추정되는 괴한들이 170명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인 가운데 인도인 20명이 인질에 포함됐다고 인도 외교부가 밝혔다.
비카스 스와루프 인도 외교부 대변인은 인질로 잡힌 인도인들은 두바이에 본사를 둔 회사 직원으로 이 호텔에 장기투숙하고 있었으며 지금까지는 안전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고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 인터넷판이 전했다.
말리 주재 인도 대사가 현재 이들과 접촉을 시도하고 있으며 상황을 주의깊게 보고 있다고 스와루프 대변인은 덧붙였다.
현재 말리군 특수부대가 호텔로 진입해 170명 가운데 80명의 인질이 석방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인도인 인질의 석방 여부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
비카스 스와루프 인도 외교부 대변인은 인질로 잡힌 인도인들은 두바이에 본사를 둔 회사 직원으로 이 호텔에 장기투숙하고 있었으며 지금까지는 안전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고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 인터넷판이 전했다.
말리 주재 인도 대사가 현재 이들과 접촉을 시도하고 있으며 상황을 주의깊게 보고 있다고 스와루프 대변인은 덧붙였다.
현재 말리군 특수부대가 호텔로 진입해 170명 가운데 80명의 인질이 석방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인도인 인질의 석방 여부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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