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호텔 인질극이 발생한 말리에서 28일(현지시간) 무장괴한이 유엔 평화유지군 기지에 침입하면서 또다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말리 북부 키달에 있는 유엔 말리평화유지임무단(MINUSMA)의 올리비에 살가도 대변인은 "이날 오전 4시(GMT 기준 오전 4시)쯤 무장괴한이 침입해 4~5발의 로켓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다수의 사람이 다치고 사망자도 발생했지만 구체적인 인명피해 규모는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말리에서는 지난 20일 수도 바마코 래디슨블루 호텔에서 170명을 대상으로 벌어진 인질극으로 외국인 14명과 테러범 2명 등 총 20명이 사망했다. 파리 연쇄 테러 후 1주일 만에 발생한 테러다.
말리 수사당국은 호텔 인질극에 연루된 용의자 2명을 체포했으나 배후조직이나 구체적인 혐의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카에다 마그레브지부(AQMI), 알 무라비툰과 아프리카계 신생 테러조직 매시나 해방전선(MLF) 등 3개 단체가 각각 테러 배후를 주장하고 나섰다.
전문가들은 3개 단체가 공동으로 이번 테러를 벌였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기사 출처 : 뉴스1>
말리 북부 키달에 있는 유엔 말리평화유지임무단(MINUSMA)의 올리비에 살가도 대변인은 "이날 오전 4시(GMT 기준 오전 4시)쯤 무장괴한이 침입해 4~5발의 로켓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다수의 사람이 다치고 사망자도 발생했지만 구체적인 인명피해 규모는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말리에서는 지난 20일 수도 바마코 래디슨블루 호텔에서 170명을 대상으로 벌어진 인질극으로 외국인 14명과 테러범 2명 등 총 20명이 사망했다. 파리 연쇄 테러 후 1주일 만에 발생한 테러다.
말리 수사당국은 호텔 인질극에 연루된 용의자 2명을 체포했으나 배후조직이나 구체적인 혐의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카에다 마그레브지부(AQMI), 알 무라비툰과 아프리카계 신생 테러조직 매시나 해방전선(MLF) 등 3개 단체가 각각 테러 배후를 주장하고 나섰다.
전문가들은 3개 단체가 공동으로 이번 테러를 벌였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기사 출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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