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가장 큰 아기와 엄마. |
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인도에서 태어난 우량아를 소개했다. 아직 이름은 지어지지 않았다.
지난 9월 30일 인도 라자스탄주에서 태어난 아기는 인도에서 태어난 신생아 중 가장 커 현지 의사들은 '기적의 아기'라고 부른다.
아기가 태어나자 현지 언론과 지역주민은 인도에서 가장 크고 건강한 아이가 태어났다며 기뻐했지만 마냥 좋은 것은 아니었다.
지금은 정상적인 호흡을 할 수 있지만 아기는 처음 호흡곤란을 겪었었고 의사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아이가 비만, 당뇨가 있을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아기 어머니 고가 바이가(25)는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몸무게가 100kg에 이른다.
담당 의사 아나미카 박사는 “몸무게나 키가 클 것으로 생각했지만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며 “이렇게 큰 아기는 처음 본다”고 말했다.
우측 아기가 평균체중이다. |
아기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이 모였다. |
<기사 출처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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