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파드마 강에서 22일(현지시간) 많은 승객을 태운 페리가 전복돼 최소 100명이 실종됐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다.
사고는 수도 다카에서 서쪽으로 90㎞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약 150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다.
마니크간지 지구의 라시다 페르다우스 선임행정관은 이 페리가 화물선과 충돌한 뒤 침몰했다고 말했다.
현재 구조작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일부 승객은 현지인들의 도움 등을 통해 위기에서 벗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민영방송인 채널24는 지금까지 45명이 구조되거나 스스로 헤엄쳐 육지에 닿았다고 보도했다.
저지대인 방글라데시에서는 내륙의 방대한 수로와 느슨한 안전기준 탓에 페리 사고가 잦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
사고는 수도 다카에서 서쪽으로 90㎞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약 150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다.
마니크간지 지구의 라시다 페르다우스 선임행정관은 이 페리가 화물선과 충돌한 뒤 침몰했다고 말했다.
현재 구조작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일부 승객은 현지인들의 도움 등을 통해 위기에서 벗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민영방송인 채널24는 지금까지 45명이 구조되거나 스스로 헤엄쳐 육지에 닿았다고 보도했다.
저지대인 방글라데시에서는 내륙의 방대한 수로와 느슨한 안전기준 탓에 페리 사고가 잦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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