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국부인 리콴유(91) 전 총리가 심한 폐렴으로 최근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싱가포르 총리실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총리실은 이날 성명에서 리 전 총리가 지난 5일 싱가포르 종합병원에 입원해 현재 집중치료실에서 기계장치로 호흡하고 있지만 상태는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리 전 총리는 리셴룽(63) 현 총리의 아버지로, 싱가포르가 영국 식민지 시절인 1959년 자치정부 총리로 시작했다. 이어 1965년 독립 싱가포르의 초대총리를 맡았으며 1990년까지 줄곧 총리로 재직했다.
아들인 리 총리도 지난 16일 전립선암 수술을 받고 회복 단계에 있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
총리실은 이날 성명에서 리 전 총리가 지난 5일 싱가포르 종합병원에 입원해 현재 집중치료실에서 기계장치로 호흡하고 있지만 상태는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리 전 총리는 리셴룽(63) 현 총리의 아버지로, 싱가포르가 영국 식민지 시절인 1959년 자치정부 총리로 시작했다. 이어 1965년 독립 싱가포르의 초대총리를 맡았으며 1990년까지 줄곧 총리로 재직했다.
아들인 리 총리도 지난 16일 전립선암 수술을 받고 회복 단계에 있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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