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6시 10분 전. 자그레브는 어둠은 오후 4시가 넘으면 찾아온다. 상점들은 하나, 둘 불을 켜며, 거리는 밝히는 수많은 조명들이 크리스마스 마켓을 알린다. 자그레브는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해 오는 1월 10일까지 계속되는 자그레브에서 크리스마스마켓을 즐겨보자 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밝고 귀여운 아이 천국...크리스마스마켓의 즐거움, ‘로워타운’
'파란 나라를 보았니 꿈과 사랑이 가득한 / 파란 나라를 보았니 천사들이 사는 나라' 인기 동요 '파란나라'의 가사이다.
크리스마스마켓이 한창인 12월의 크로아티아 자그레브가 그랬다. '천사들이 사는 나라'라는 구절이 눈앞에서 현실로 나타났다. 천사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마켓을 즐기기 위해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나온 것이다.
자그레브 시내에서는 1~5세의 어린아이와 함께 나온 부부를 쉽게 마주칠 수 있다. 유모차를 이끌고 산책을 하는 모습에서 아빠의 어깨에 목말을 탄 아이, 엄마의 품에 안겨 스케이트를 타는 아이까지 다양하다.
안개, 붉은 네온사인으로 몽환적인 분위기 연출...사랑스런 자그레브
12월의 자그레브는 오후 4시 30분이면 거리의 조명을 켠다. 안개가 짙게 깔리는 날이 많기 때문이다. 오후 6시 즈음이면 이미 자그레브 시민들은 붉은 조명 아래서 달콤한 크리스마스 축제를 즐긴다.
아빠 어깨에 목말을 탄 꼬마가 무엇인가를 가리키며 환하게 웃고 있다. 크리스마스마켓 기간에 아이를 목말 태운 아빠의 모습을 자주 접하게 된다. 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크리스마스 마켓을 즐기는 자그레브 사람들. 어둠이 짙게 깔리면 모두 거리로 나와 크리스마스 마켓을 즐긴다. 거리 곳곳에는 크리스마스마켓을 위한 조명들로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들뜨게 한다. 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자그레브의 반 옐라치치 광장은 크리스마스마켓을 기념하는 공연이 매일 펼쳐지는 곳이다. 광장 뒤편으로 2016년 새해를 기념하는 네온사인이 걸려 있다. 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는 지금 '자그레브 재림절 축제'가 한창이다. 크리스마스마켓이 한창인 유럽에서도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 재림절 축제'는 유럽 최고의 크리스마스 마켓 후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축제는 내년 1월 10일까지 계속된다.
자그레브에서 크리스마스마켓을 제대로 즐기려면 중앙역 앞 토미슬라브 광장의 아이스 파크(Ice Park), 즈리네바츠 공원(Zrinjevac Park) 그리고 활력이 넘치는 반 옐라치치 광장(Ban Jelacic Square)을 추천한다.
토미슬라브 광장 뒤를 거대한 스케이트 장으로 꾸민 '아이스 파크'는 총 400m에 달하는 타원형의 모양을 하고 있다. 삼삼오오 달리는 아이들, 손을 꼭 잡은 연인 그리고 아이와 함께 스케이트를 즐기는 엄마의 모습에서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전해온다.
아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아빠의 온화한 모습. 자그레브의 아이스 파크를 찾은 가족들이 아이의 모습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자그레브 반 옐라치치 광장에 마련된 꼬마 특급열차. 이 열차는 아이들을 태우고 광장을 지나 시내 한 바퀴를 돌아다닌다. 열차에 올라탄 아이의 모습을 담기 위해 기념촬영을 하는 가족들. 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토미슬라브 광장 뒤에 마련된 아이스 파크에서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이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아이스 파크는 총 400m에 타원형으로 만들어졌다. 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축제 심볼의 눈 내리는 광경을 바라보는 아이의 모습이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고 있는 듯하다. 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아이스 파크 주변에 마련된 크리스마스마켓에서는 소시지, 와인, 커피 등 음료와 주류를 판매한다. 가격은 12~20쿠나(한화 2500~4000원)가 대부분이다.
두 블록 떨어진 즈리네바츠 공원에서는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가족과 친구, 연인들은 공원에 마련된 테이블에서 각자의 취향에 맞는 음료와 간식을 즐기며 이야기를 꽃피운다.
마켓에는 크리스마스 장식과 선물을 사기 위해 한참을 구경하는 손님과 가지런히 물건을 진열하는 주인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자그레브 재림절 축제'의 마스코트에 내리는 눈을 신기한 듯 바라보는 아이는 이미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유럽도 지켜보는 자그레브의 크리스마스마켓
즈리네바츠 공원에서 위로 걸어 올라가면, '젊음의 거리', '축제의 메카'인 반 옐라치치 광장이 나온다. 매일 저녁 축제와 공연이 펼쳐지는 이곳에는 내년을 알리는 '2016' 네온사인과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오가는 사람의 마음을 더욱 들뜨게 한다.
파란색의 예쁜 크리스마스 꼬마 열차를 타고 도심 여행을 떠나는 아이들, 흰 눈이 소복이 쌓인 거리에서 산타할아버지와 기념촬영을 하는 사람들로 자그레브는 이미 성탄절 축제의 한 장면이다.
자그레브의 크리스마스마켓에서 판매하는 기념품들. 그중에서도 오르골은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크리스마스 기념품 중의 하나이다. 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그라스에 직접 그림을 그려놓은 크리스마스 기념품.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 재림절 축제’가 한창인 반 옐라치치 광장의 무대에서 산타 모자를 쓴 어린이들이 합창을 하고 있다. 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미녀 산타의 품에 안겨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꼬마의 무표정이 재미있기만 하다. 자그레브 크리스마스마켓에서 산타와 미녀 산타가 등장해 마켓을 찾은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5.12.6/뉴스1트래블 © News1 조용식 기자
운 좋게 만난 미녀 산타는 반 옐라치치 광장의 포토존이다. 웃음이 만개한 젊은이, 활짝 웃는 주부 그리고 미녀 산타 품에 안기 아이의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기만 하다.
거리의 악사가 들려주는 멜로디와 크리스마스 캐럴을 함께 들으며 마켓 구경을 하는 자그레브 사람들. 아빠 어깨에 목말을 탄 아이들의 모습은 거리 곳곳에서 연출된다.
자그레브 가이드 도리스(Doris Kunkera) 씨는 "자그레브는 걸어서 여행하는 것이 좋다. 로워타운의 경우 박물관, 갤러리가 많으며, 크리스마스마켓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광장과 공원이 있기 때문"이라며 "고풍스러운 느낌의 중심가에서 쇼핑과 산책을 즐기는 것도 하나의 팁"이라고 말한다.
자그레브 여행정보
자그레브의 명물인 '트램'. 자그레브 사람들이 대중교통으로 이용하는 '트램'을 탑승하는 것을 추천한다. 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여행팁 : 자그레브는 로워타운과 어퍼타운으로 여행의 동선이 구분되어 있다. 하루나 이틀의 일정으로 여행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자그레브의 명물인 대중교통 '트램' 탑승도 추천한다. 일회용 요금은 10쿠나(한화 2000원).
인천에서 자그레브까지 직항편은 없다. 터키항공의 경우 인천~이스탄불 도착 후, 이스탄불~자그레브 구간을 이용하면 된다. '자그레브 재림절 축제' 공식항공사인 터키항공은 축제기간 동안 20%의 항공요금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항공 : 인천공항에서 직항편이 없기 때문에 유럽의 다른 도시를 경유해야 한다. 자그레브 재림절 축제의 공식 항공사인 '터키항공'을 이용하면 최대 2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인천 출발 터키항공을 이용할 경우, 이스탄불을 경유해 자그레브로 들어가게 된다.
비행시간은 인천~이스탄불 구간은 약 11시간, 이스탄불~자그레브 구간은 2시간 15분이 걸린다. 이스탄불에서 6시간 이상 경유할 경우 '이스탄불 무료 투어'가 가능하다. 자그레브는 우리나라보다 8시간 늦다.
자그레브 중앙역 옆에 있는 '에스플라네이드 자그레브 호텔'. 90년 전통의 5성급 호텔로 크로아티아의 유명인사들이 즐겨 묵는 곳이다. 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숙박 : 자그레브의 호텔은 모두 로워타운에 있다. 그중에서도 중앙역 옆에 있는 '에스플라네이드 자그레브 호텔(esplanade zagreb hotel)'은 90년 전통의 5성급 호텔로 유명인사들이 즐겨 묵는 곳이다.
<기사 출처 : 뉴스1>
밝고 귀여운 아이 천국...크리스마스마켓의 즐거움, ‘로워타운’
'파란 나라를 보았니 꿈과 사랑이 가득한 / 파란 나라를 보았니 천사들이 사는 나라' 인기 동요 '파란나라'의 가사이다.
크리스마스마켓이 한창인 12월의 크로아티아 자그레브가 그랬다. '천사들이 사는 나라'라는 구절이 눈앞에서 현실로 나타났다. 천사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마켓을 즐기기 위해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나온 것이다.
자그레브 시내에서는 1~5세의 어린아이와 함께 나온 부부를 쉽게 마주칠 수 있다. 유모차를 이끌고 산책을 하는 모습에서 아빠의 어깨에 목말을 탄 아이, 엄마의 품에 안겨 스케이트를 타는 아이까지 다양하다.
안개, 붉은 네온사인으로 몽환적인 분위기 연출...사랑스런 자그레브
12월의 자그레브는 오후 4시 30분이면 거리의 조명을 켠다. 안개가 짙게 깔리는 날이 많기 때문이다. 오후 6시 즈음이면 이미 자그레브 시민들은 붉은 조명 아래서 달콤한 크리스마스 축제를 즐긴다.
아빠 어깨에 목말을 탄 꼬마가 무엇인가를 가리키며 환하게 웃고 있다. 크리스마스마켓 기간에 아이를 목말 태운 아빠의 모습을 자주 접하게 된다. 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크리스마스 마켓을 즐기는 자그레브 사람들. 어둠이 짙게 깔리면 모두 거리로 나와 크리스마스 마켓을 즐긴다. 거리 곳곳에는 크리스마스마켓을 위한 조명들로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들뜨게 한다. 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자그레브의 반 옐라치치 광장은 크리스마스마켓을 기념하는 공연이 매일 펼쳐지는 곳이다. 광장 뒤편으로 2016년 새해를 기념하는 네온사인이 걸려 있다. 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는 지금 '자그레브 재림절 축제'가 한창이다. 크리스마스마켓이 한창인 유럽에서도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 재림절 축제'는 유럽 최고의 크리스마스 마켓 후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축제는 내년 1월 10일까지 계속된다.
자그레브에서 크리스마스마켓을 제대로 즐기려면 중앙역 앞 토미슬라브 광장의 아이스 파크(Ice Park), 즈리네바츠 공원(Zrinjevac Park) 그리고 활력이 넘치는 반 옐라치치 광장(Ban Jelacic Square)을 추천한다.
토미슬라브 광장 뒤를 거대한 스케이트 장으로 꾸민 '아이스 파크'는 총 400m에 달하는 타원형의 모양을 하고 있다. 삼삼오오 달리는 아이들, 손을 꼭 잡은 연인 그리고 아이와 함께 스케이트를 즐기는 엄마의 모습에서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전해온다.
아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아빠의 온화한 모습. 자그레브의 아이스 파크를 찾은 가족들이 아이의 모습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자그레브 반 옐라치치 광장에 마련된 꼬마 특급열차. 이 열차는 아이들을 태우고 광장을 지나 시내 한 바퀴를 돌아다닌다. 열차에 올라탄 아이의 모습을 담기 위해 기념촬영을 하는 가족들. 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토미슬라브 광장 뒤에 마련된 아이스 파크에서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이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아이스 파크는 총 400m에 타원형으로 만들어졌다. 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축제 심볼의 눈 내리는 광경을 바라보는 아이의 모습이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고 있는 듯하다. 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아이스 파크 주변에 마련된 크리스마스마켓에서는 소시지, 와인, 커피 등 음료와 주류를 판매한다. 가격은 12~20쿠나(한화 2500~4000원)가 대부분이다.
두 블록 떨어진 즈리네바츠 공원에서는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가족과 친구, 연인들은 공원에 마련된 테이블에서 각자의 취향에 맞는 음료와 간식을 즐기며 이야기를 꽃피운다.
마켓에는 크리스마스 장식과 선물을 사기 위해 한참을 구경하는 손님과 가지런히 물건을 진열하는 주인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자그레브 재림절 축제'의 마스코트에 내리는 눈을 신기한 듯 바라보는 아이는 이미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유럽도 지켜보는 자그레브의 크리스마스마켓
즈리네바츠 공원에서 위로 걸어 올라가면, '젊음의 거리', '축제의 메카'인 반 옐라치치 광장이 나온다. 매일 저녁 축제와 공연이 펼쳐지는 이곳에는 내년을 알리는 '2016' 네온사인과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오가는 사람의 마음을 더욱 들뜨게 한다.
파란색의 예쁜 크리스마스 꼬마 열차를 타고 도심 여행을 떠나는 아이들, 흰 눈이 소복이 쌓인 거리에서 산타할아버지와 기념촬영을 하는 사람들로 자그레브는 이미 성탄절 축제의 한 장면이다.
자그레브의 크리스마스마켓에서 판매하는 기념품들. 그중에서도 오르골은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크리스마스 기념품 중의 하나이다. 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그라스에 직접 그림을 그려놓은 크리스마스 기념품.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 재림절 축제’가 한창인 반 옐라치치 광장의 무대에서 산타 모자를 쓴 어린이들이 합창을 하고 있다. 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미녀 산타의 품에 안겨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꼬마의 무표정이 재미있기만 하다. 자그레브 크리스마스마켓에서 산타와 미녀 산타가 등장해 마켓을 찾은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5.12.6/뉴스1트래블 © News1 조용식 기자
운 좋게 만난 미녀 산타는 반 옐라치치 광장의 포토존이다. 웃음이 만개한 젊은이, 활짝 웃는 주부 그리고 미녀 산타 품에 안기 아이의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기만 하다.
거리의 악사가 들려주는 멜로디와 크리스마스 캐럴을 함께 들으며 마켓 구경을 하는 자그레브 사람들. 아빠 어깨에 목말을 탄 아이들의 모습은 거리 곳곳에서 연출된다.
자그레브 가이드 도리스(Doris Kunkera) 씨는 "자그레브는 걸어서 여행하는 것이 좋다. 로워타운의 경우 박물관, 갤러리가 많으며, 크리스마스마켓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광장과 공원이 있기 때문"이라며 "고풍스러운 느낌의 중심가에서 쇼핑과 산책을 즐기는 것도 하나의 팁"이라고 말한다.
자그레브 여행정보
자그레브의 명물인 '트램'. 자그레브 사람들이 대중교통으로 이용하는 '트램'을 탑승하는 것을 추천한다. 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여행팁 : 자그레브는 로워타운과 어퍼타운으로 여행의 동선이 구분되어 있다. 하루나 이틀의 일정으로 여행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자그레브의 명물인 대중교통 '트램' 탑승도 추천한다. 일회용 요금은 10쿠나(한화 2000원).
인천에서 자그레브까지 직항편은 없다. 터키항공의 경우 인천~이스탄불 도착 후, 이스탄불~자그레브 구간을 이용하면 된다. '자그레브 재림절 축제' 공식항공사인 터키항공은 축제기간 동안 20%의 항공요금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항공 : 인천공항에서 직항편이 없기 때문에 유럽의 다른 도시를 경유해야 한다. 자그레브 재림절 축제의 공식 항공사인 '터키항공'을 이용하면 최대 2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인천 출발 터키항공을 이용할 경우, 이스탄불을 경유해 자그레브로 들어가게 된다.
비행시간은 인천~이스탄불 구간은 약 11시간, 이스탄불~자그레브 구간은 2시간 15분이 걸린다. 이스탄불에서 6시간 이상 경유할 경우 '이스탄불 무료 투어'가 가능하다. 자그레브는 우리나라보다 8시간 늦다.
자그레브 중앙역 옆에 있는 '에스플라네이드 자그레브 호텔'. 90년 전통의 5성급 호텔로 크로아티아의 유명인사들이 즐겨 묵는 곳이다. 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숙박 : 자그레브의 호텔은 모두 로워타운에 있다. 그중에서도 중앙역 옆에 있는 '에스플라네이드 자그레브 호텔(esplanade zagreb hotel)'은 90년 전통의 5성급 호텔로 유명인사들이 즐겨 묵는 곳이다.
<기사 출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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