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인터넷이 거의 되지 않는 상황에서 간신히 만개의 레시피에서 가장 쉽고 간단한 오이무침 레시피를 찾아서 오이무침을 만들어봤다.
오이 4개에 양파 1개 그리고 마늘 몇개 다진 것과 고추가루 3스푼을 넣고 만든 오이 무침은 그저 맹숭 맹숭하니 아무 맛도 안난다.
레시피에서 빠진 것은 집에는 없는 설탕과 통깨밖에 없는데 맛이 이리도 없을까?
식사를 마치고 근처 마트에 가서 설탕을 사와서 2티스픈 정도 넣고 집에 있던 카나리 액젖을 두 숟가락 정도 넣어보니 이제야 비슷하게 맛이 나는 것 같다.
간단한 것인줄 알았는데 간단한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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