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소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열린책들 발행)이 인터넷서점 예스24집계가 집계한 올해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나타났다. 예스24가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도서 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이 소설을 포함해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진 미디어셀러가 올해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1~3위를 휩쓸었다. 2위는 tvN 드라마로 방영 중인 만화 ‘미생’ 완간 세트(전 9권), 3위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등장했던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이다.
책을 가장 많이 사는 연령대는 40대가 39.7%로 30대(24.3%)를 앞질렀다. 그 중에도 40대 여성이 25.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종합 순위 100위권에는 외국문학 책이 지난해보다 5종 늘어난 20종으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한 반면 한국문학은 4종 줄어 12종을 차지했다. 한국문학은 전체 도서 시장 점유율(판매 권수 기준)에서도 지난해 6.1%에서 올해 5.2%로 줄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분야별 판매 권수 증감률에서 가장 크게 증가한 분야는 전집(25.7%)으로 개정 도서정가제 시행(11월 21일)을 앞두고 벌어진 큰 폭의 할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여행 관련서도 TV 여행 프로그램 ‘꽃보다’ 시리즈가 큰 인기를 끌면서 판매가 19.3% 증가했다.
<기사 출처 : 한국일보>
책을 가장 많이 사는 연령대는 40대가 39.7%로 30대(24.3%)를 앞질렀다. 그 중에도 40대 여성이 25.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종합 순위 100위권에는 외국문학 책이 지난해보다 5종 늘어난 20종으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한 반면 한국문학은 4종 줄어 12종을 차지했다. 한국문학은 전체 도서 시장 점유율(판매 권수 기준)에서도 지난해 6.1%에서 올해 5.2%로 줄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분야별 판매 권수 증감률에서 가장 크게 증가한 분야는 전집(25.7%)으로 개정 도서정가제 시행(11월 21일)을 앞두고 벌어진 큰 폭의 할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여행 관련서도 TV 여행 프로그램 ‘꽃보다’ 시리즈가 큰 인기를 끌면서 판매가 19.3% 증가했다.
<기사 출처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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