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사용 美 10대 88% 페이스북 이용...지난해보다 6%P↓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이 미국 10대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프랭크 N. 매지드 어소시에이츠'는 최신 보고서에서 미국에서 SNS를 사용하는 13-17세 인구 가운데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이들은 88%로 지난해 조사 결과인 94%에 비해 6%포인트 줄었다. 2012년에는 SNS를 사용하는 미국 10대의 95%가 페이스북을 이용했다.
반면 경쟁업체인 트위터를 사용하는 미국 10대 인구는 48%로 지난해보다 2%포인트 늘었다.
미국 10대들은 페이스북을 믿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페이스북을 신뢰한다고 답한 이는 9%밖에 안 됐다. 또 핀터레스트, 스냅챗 같은 신생 SNS에 비해 재미가 덜하다는 불평도 많았다.
한편 씨티그룹은 이날 페이스북이 2012년 1억7500만달러에 인수한 사진공유 SNS인 인스타그램의 회사 가치를 350억달러로 평가했다.
<기사 출처 : 머니투데이>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프랭크 N. 매지드 어소시에이츠'는 최신 보고서에서 미국에서 SNS를 사용하는 13-17세 인구 가운데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이들은 88%로 지난해 조사 결과인 94%에 비해 6%포인트 줄었다. 2012년에는 SNS를 사용하는 미국 10대의 95%가 페이스북을 이용했다.
반면 경쟁업체인 트위터를 사용하는 미국 10대 인구는 48%로 지난해보다 2%포인트 늘었다.
미국 10대들은 페이스북을 믿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페이스북을 신뢰한다고 답한 이는 9%밖에 안 됐다. 또 핀터레스트, 스냅챗 같은 신생 SNS에 비해 재미가 덜하다는 불평도 많았다.
한편 씨티그룹은 이날 페이스북이 2012년 1억7500만달러에 인수한 사진공유 SNS인 인스타그램의 회사 가치를 350억달러로 평가했다.
<기사 출처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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