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해군 선박이 추락한 에어아시아 기의 동체를 자바 해에서 발견했다고 싱가포르 국방장관이 14일 말했다.
해군 선박에서 원격 조정되는 소형 동력체에 의해 촬영된 사진을 판독한 결과 항공기의 날개와 함께 동체 상의 글씨가 보였다고 응엥헨 국방장관은 밝혔다.
이를 통지 받은 인도네시아 수색팀이 동체 인양 작업을 곧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에어아시아 기는 지난해 12월28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싱가포르로 비행하던 중 2시간 여정의 반도 안 지나 레이다에서 사라졌다.
추락기에는 162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지금까지 시신 48구만 수습됐다.
희생자의 대부분이 항공기 객실의 주요 부분에 갇혀 그대로 수장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항공기와 꼬리 부분은 지난 주말 인양 수거됐으며, 블랙 박스인 비행자료 기록기와 조종실 비행기록기는 전날과 그 전날 발견돼 회수됐다.
<기사 출처 : 뉴시스>
해군 선박에서 원격 조정되는 소형 동력체에 의해 촬영된 사진을 판독한 결과 항공기의 날개와 함께 동체 상의 글씨가 보였다고 응엥헨 국방장관은 밝혔다.
이를 통지 받은 인도네시아 수색팀이 동체 인양 작업을 곧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에어아시아 기는 지난해 12월28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싱가포르로 비행하던 중 2시간 여정의 반도 안 지나 레이다에서 사라졌다.
추락기에는 162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지금까지 시신 48구만 수습됐다.
희생자의 대부분이 항공기 객실의 주요 부분에 갇혀 그대로 수장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항공기와 꼬리 부분은 지난 주말 인양 수거됐으며, 블랙 박스인 비행자료 기록기와 조종실 비행기록기는 전날과 그 전날 발견돼 회수됐다.
<기사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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