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알라바마주가 교사와 학생의 성관계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이라는 지역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현지시간) 뉴욕데일리뉴스는 미국 교육부의 조사 결과를 인용, 알라바마 주 학교 교사들이 미국 내 다른 주에 비해 성범죄로 고소당하는 빈도가 가장 많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이 지역에서 학생과 성관계를 맺어 최종 유죄판결은 받은 교사만 25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텍사사는 역대 단일기간 가장 많은 교사가 유죄 판결을 받은 주로 뽑혔다. 그해 미국 내 관련 범죄 접수 건수는 781건으로 텍사스에서만 116건의 고소가 접수됐다.
이 조사를 진행한 테리 애보트 씨는 "소셜미디어가 이런 범죄의 가장 큰 동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우리는 교사가 학생에게 메시지나 자신의 누드 사진을 보낸 사례를 이런 매체를 통해 수없이 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사에 따르면 이같은 부적절한 관계의 25%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형성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여교사와 남학생의 부적절한 관계가 연일 언론을 통해 터지고 있지만 여전히 남교사-여학생 범죄 발생 빈도가 그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현지시간) 뉴욕데일리뉴스는 미국 교육부의 조사 결과를 인용, 알라바마 주 학교 교사들이 미국 내 다른 주에 비해 성범죄로 고소당하는 빈도가 가장 많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이 지역에서 학생과 성관계를 맺어 최종 유죄판결은 받은 교사만 25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텍사사는 역대 단일기간 가장 많은 교사가 유죄 판결을 받은 주로 뽑혔다. 그해 미국 내 관련 범죄 접수 건수는 781건으로 텍사스에서만 116건의 고소가 접수됐다.
이 조사를 진행한 테리 애보트 씨는 "소셜미디어가 이런 범죄의 가장 큰 동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우리는 교사가 학생에게 메시지나 자신의 누드 사진을 보낸 사례를 이런 매체를 통해 수없이 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사에 따르면 이같은 부적절한 관계의 25%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형성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여교사와 남학생의 부적절한 관계가 연일 언론을 통해 터지고 있지만 여전히 남교사-여학생 범죄 발생 빈도가 그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에 대해 알라바마 홍보대사는 "실제로 다른 지역에서 더 많은 해당 범죄가 발생하지만 지역의 인구 수가 작기 때문에 비율적으로 우리가 많은 것처럼 보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알라바마 주법에 따르면 교사는 19세 이하의 학생과 성관계를 맺지 못하도록 돼 있다.
<기사 출처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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