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싱가포르 네티즌이 국제공항 이름을 바꾸자며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해당 사이트 캡처) © News1
타계한 리콴유 초대 총리를 기리기 위해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을 리콴유(LKY)국제공항으로 개명하자는 싱가포르인들의 청원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리멤버링 LKY'라는 아이디를 쓰는 한 네티즌은 25일(현지시간) 싱가포르 교통부 장관에게 공항 개명을 건의한다는 청원의 글을 온라인 청원 전문 웹사이트(change.org)에 올렸다.
이 글은 개설한 지 3시간 만에 네티즌 약 800명이 지지 선언을 했고 만 하루가 지난 현재 4200명을 넘어섰다.
서명운동을 주도한 이 네티즌은 "모든 서명인을 대신해 창이국제공항을 리콴유국제공항으로 개명해주길 공식적으로 요청한다"며 '교통부 장관에게'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이 글에서 "우리 국민들은 이번 주 큰 슬픔에 빠졌다"며 "리콴유가 그동안 싱가포르를 위해 헌신했던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를 기억하고 존경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 공항 개명을 생각했다"며 "(개명을 통해) 우리의 후손들이 리콴유 전 총리를 잊지 말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기사 출처 : 뉴스1>
타계한 리콴유 초대 총리를 기리기 위해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을 리콴유(LKY)국제공항으로 개명하자는 싱가포르인들의 청원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리멤버링 LKY'라는 아이디를 쓰는 한 네티즌은 25일(현지시간) 싱가포르 교통부 장관에게 공항 개명을 건의한다는 청원의 글을 온라인 청원 전문 웹사이트(change.org)에 올렸다.
이 글은 개설한 지 3시간 만에 네티즌 약 800명이 지지 선언을 했고 만 하루가 지난 현재 4200명을 넘어섰다.
서명운동을 주도한 이 네티즌은 "모든 서명인을 대신해 창이국제공항을 리콴유국제공항으로 개명해주길 공식적으로 요청한다"며 '교통부 장관에게'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이 글에서 "우리 국민들은 이번 주 큰 슬픔에 빠졌다"며 "리콴유가 그동안 싱가포르를 위해 헌신했던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를 기억하고 존경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 공항 개명을 생각했다"며 "(개명을 통해) 우리의 후손들이 리콴유 전 총리를 잊지 말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기사 출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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