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 산터우시에서 종이로 만든 가짜 쌀을 1년 넘게 유통한 업자가 중국 공안에 적발됐다.
사건은 피해자 여성이 밥을 먹던 중 흰 종이가 쌀 모양으로 둥글게 말려 있는 것을 보고 이를 공안에 신고해 적발됐다.
피해자 여성은 "올해 초부터 인근 시장에 무농약 쌀이 판매돼 지금까지 구매했다"며 "최근 들어 밥맛이 달라 이상하게 느끼던 중 종이 쌀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사건 발생 후 피해자들은 구입처에 찾아가 환불을 요구했지만 영수증이 없는 일부 피해자는 환불받지 못했다.
<기사 출처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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