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주도 공습으로 예멘 수도 인근의 알-나흐타 마을 건물들이 잔해로 변했다. © AFP=뉴스1
카타르가 예멘에 지상군 1000명을 파견했다고AFP통신이 당국자를 인용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은 통신에 "카타르군이 예멘에 진입하지는 않았다"면서도 "이들은 현재 예멘과 사우디아라비아 국경지역에 있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시아파 반군 격퇴를 위한 공습을 주도하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카타르 당국자가 지상군 파병을 확인해 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앞서 카타르 알자지라는 예멘에 군대를 파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소식통은 "사우디군과 함께 싸울 군을 파병했다"며 "현재 이들이 국경 지역 머물러 있으며 수일 내 예멘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중화기로 무장한 카타르 군인들은 싸울 준비가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사우디 주도의 공습에 가담했던 예멘이 지상군을 파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발표는 지난주 시아파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연합군 군인 60명을 사살한 이후에 나왔다.
당시 공격으로 아랍에미리트군 45명, 사우디군 10명, 바레인군 5명이 사망했다.
<기사 출처 : 뉴스1>
카타르가 예멘에 지상군 1000명을 파견했다고AFP통신이 당국자를 인용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은 통신에 "카타르군이 예멘에 진입하지는 않았다"면서도 "이들은 현재 예멘과 사우디아라비아 국경지역에 있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시아파 반군 격퇴를 위한 공습을 주도하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카타르 당국자가 지상군 파병을 확인해 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앞서 카타르 알자지라는 예멘에 군대를 파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소식통은 "사우디군과 함께 싸울 군을 파병했다"며 "현재 이들이 국경 지역 머물러 있으며 수일 내 예멘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중화기로 무장한 카타르 군인들은 싸울 준비가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사우디 주도의 공습에 가담했던 예멘이 지상군을 파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발표는 지난주 시아파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연합군 군인 60명을 사살한 이후에 나왔다.
당시 공격으로 아랍에미리트군 45명, 사우디군 10명, 바레인군 5명이 사망했다.
<기사 출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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