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이상 고수익자 전체의 10%에 불과
전세계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자 중 절반 이상이 한달에 100만원도 채 못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월평균 1억원이상의 고수익을 내는 개발자는 10% 정도에 불과해 전세계 앱개발 시장에 양극화 현상이 본격화되고 있단 분석이다.
2일 정보통신기술(ICT)전문 시장조사기관 스트라베이스가 발표한 '전세계 모바일 앱 개발자들의 월평균 수익현황'을 보면 전세계 모바일 앱 개발자 중 월 수익 1000달러(약 110만원) 미만으로 사실상 수익을 내지 못하는 앱 개발자 비중이 52%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에서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앱 개발자들은 월평균 500만달러(약 55만원) 미만의 수익을 내고 있어 OS별로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개발자 중 5%만 월평균 5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승자독식 현상이 가시화 되고 있다.
앱 마켓이 활성화 된 북미, 서유럽, 동아시아 지역에서 월평균 5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한 앱 개발자 비중이 10% 이상이다.
전세계적으로 개인 앱 개발자들의 수익이 양극화되고 신규 앱 개발자들은 틈새시장을 통해 수익을 구현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모바일 운영체제(OS)별 앱 개발자 월평균 수익에서는 iOS가 가장 높은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iOS용 앱 개발자 중 63%는 월평균 500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모바일 OS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안드로이드는 iOS 및 모바일 웹보다 낮은 월 평균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 중 55%는 월평균 500달러 미만의 수익을 발생해 사실상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지애 기자
전세계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자 중 절반 이상이 한달에 100만원도 채 못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월평균 1억원이상의 고수익을 내는 개발자는 10% 정도에 불과해 전세계 앱개발 시장에 양극화 현상이 본격화되고 있단 분석이다.
2일 정보통신기술(ICT)전문 시장조사기관 스트라베이스가 발표한 '전세계 모바일 앱 개발자들의 월평균 수익현황'을 보면 전세계 모바일 앱 개발자 중 월 수익 1000달러(약 110만원) 미만으로 사실상 수익을 내지 못하는 앱 개발자 비중이 52%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에서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앱 개발자들은 월평균 500만달러(약 55만원) 미만의 수익을 내고 있어 OS별로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개발자 중 5%만 월평균 5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승자독식 현상이 가시화 되고 있다.
앱 마켓이 활성화 된 북미, 서유럽, 동아시아 지역에서 월평균 5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한 앱 개발자 비중이 10% 이상이다.
전세계적으로 개인 앱 개발자들의 수익이 양극화되고 신규 앱 개발자들은 틈새시장을 통해 수익을 구현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모바일 운영체제(OS)별 앱 개발자 월평균 수익에서는 iOS가 가장 높은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iOS용 앱 개발자 중 63%는 월평균 500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모바일 OS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안드로이드는 iOS 및 모바일 웹보다 낮은 월 평균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 중 55%는 월평균 500달러 미만의 수익을 발생해 사실상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지애 기자
<기사 출처 :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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