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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4일 화요일

당신이 신고 있는 신발이 말해주는 성격 10가지

사람들은 종종 다른 사람이 입은 옷이나 좋아하는 색깔 등으로 그 사람을 판단한다.

각종 조사와 연구에 따르면, 신발도 개인의 전반적인 성격에 대해 말해준다. 물론 신발만으로 그 사람을 오롯이 판단할 수는 없다. 참고 자료라는 얘기다.

온라인 매체 위티피드가 신발로 드러나는 당신의 내면 10가지를 소개했다.


1. 하이힐
수업을 갈 때도, 가까운 마트를 갈 때도 항상 10cm 이상의 뾰족구두를 선호한다면, 당신은 분명히 세련되고 자신감 있으며 모두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는 사람이다. 하지만 이런 신발은 간소한 복장보다는 옷을 화려하게 차려입을 때 어울린다는 것을 잊지 말자.


2. 발레리나 슈즈
발레리나 슈즈를 선택한 사람들에게 최고의 우선순위는 편안함이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은 누구보다 현명할 수 있으므로 절대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3. 단화와 옥스퍼드화
단화를 선호한다면, 당신은 확실히 스포티한 소녀다. 당신은 쉽게 소년들과 편하게 지낼 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경향도 있다.


4. 락킹 부츠
락킹 부츠만이 당신을 스마트해 보이게 해준다고 느낀다면, 당신은 항상 섹스어필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다. 또한 당신은 사교적인 사람이며, 여행을 좋아한다.


5. 플립플롭
당신은 당신을 편하게 해줄 옷이라면 어떤 것이든 입을 수 있다. 당신은 자유와 다양성을 사랑한다. 당신은 자수나 패턴이 들어간 다양한 디자인의 플립플롭을 선호한다.


6. 운동화 
운동화를 좋아한다면, 당신은 현실적이고 유행을 따르는 사람이다. 하지만 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심을 두기엔 너무 바쁘다.


7. 웨지힐
웨지힐은 편안함과 스타일을 둘 다 중요시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신발이다. 웨지힐로 신발장을 채운 당신은 실용성을 추구하는 패셔니스타일 것이다.


8. 화려한 운동화
굉장히 화려한 운동화를 택한 사람들은 정서적으로 안정적이고, 독립적인 경향이 있다.


9. 버켄스탁
버켄스탁을 택한 사람들의 소지품에서는 보기 싫은 물건을 찾아볼 수 없다. 그들에게 이것은 유행이고 패션이다. 잘하고 있다!


10. 무릎을 덮는 긴 부츠
당신은 관능적이고 낙천적인 사람이다. 이 부츠와 함께라면 당신은 과거의 어떤 것도 신경 쓰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기사 출처 : 세계일보>

2016년 2월 8일 월요일

실패하지 않는 스타일링, 남자들의 바지+신발 매치법

남자들도 외모 가꾸는 데 돈과 시간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하지만 스타일에 있어서 돈과 시간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센스'다. 스타일M이 이 시대의 '옴므파탈'이 되고 싶은 남성들을 위한 센스 비법을 전수한다.
[[옴므파탈 시크릿] 슬랙스, 디스트로이드진, 롤업팬츠, 조거팬츠와 어울리는 신발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외출 전 정장을 입었다면 구두를, 청바지를 입었다면 운동화를 신는다. 더 신경썼다고 해봐야 슬랙스에 스니커즈일 것. 그 자체로도 훌륭한 스타일링이지만 아직 스타일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여지가 남아있다. 많은 고민을 하고 싶지 않은 남성들을 위해 준비했다. 실패하지 않을 '바지+신발 매치법'을 속성으로 배워보자.

Tip 1. 슬랙스+첼시부츠…세련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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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DB
슬랙스에 운동화, 슬랙스에 단화도 좋지만 슬랙스와 첼시부츠를 매치하면 더욱 멋스럽다. 첼시부츠는 발등이 매끈한 모양으로 날렵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키가 작다면 부츠 안에 키높이 깔창을 넣어 보자. 발목이 높은 신발이기 때문에 아무도 모르게 체형을 보정할 수 있다.

첼시부츠는 정장과 함께 오피스룩으로 연출해도 좋고 재킷, 셔츠와 함께 세미 포멀룩으로 활용해도 좋다. 특히 세미 포멀룩은 새학기 캠퍼스룩이나 데이트룩으로 적극 추천한다.

Tip 2. 디스트로이드진+워커…빈티지룩&펑키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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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DB
해질수록 더욱 멋스러운 디스트로이드진. 빈티지한 느낌을 한껏 살려 워커와 매치해보는 것은 어떨까. 검은색 바지에는 같은색 워커를 매치해 펑키한 분위기를 강조해보자.청바지와 카멜색 워커를 매치하면 빈티지룩을 연출할 수 있다.

워커는 가죽 재킷이나 루즈한 니트와 매치하면 완벽한 펑크룩을 완성할 수 있다. 포멀한 상의와 조합하면 스타일리시한 믹스매치룩이 된다. 체크무늬 셔츠와 레트로 무드를, 후드티와 스트리트 무드를 연출해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보자.

Tip 3. 롤업팬츠+구두…개성만점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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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 DB
구두를 사놓긴 했지만 어떻게 신어야할지 모르겠다면 롤업팬츠가 해답이다. 롤업팬츠의 발랄함과 구두의 묵직함이 어울려 위트있는 스타일이 완성된다. 특히 아웃솔이 두껍고 화려한 클리퍼 슈즈는 경쾌함을 배가한다.

양말을 활용해 포인트를 더하는 것도 방법도 있다. 단, 바지가 밝을수록 심플한 양말이 낫다. 이때 상의는 깔끔한 모노톤 의상으로 매치하자.

Tip 3. 조거팬츠+운동화…애슬레저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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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그, 필립 플레인 2016 S/S 컬렉션, 머니투데이DB
운동화는 애슬레저 트렌드 아이템인 조거 팬츠와 가장 잘 어울리는 의상이다. 스웨트 셔츠, 후드티, 트랙탑 등과 매치하면 활동적인 느낌이 물씬 드는 애슬레저룩이 완성된다. 양말 대신 페이크삭스를 신으면 가벼운 느낌을 더할 수 있다. 운동복같은 느낌이 부담스럽다면 풀오버 니트나 티셔츠 등의 상의를 매치해 캐주얼하게 스타일링하자.
<기사 출처 : 머니투데이>

2015년 10월 29일 목요일

살 파고드는 내향성 손발톱…50대 여성, 남성의 1.8배



<내향성 손발톱 질환의 2014년도 인구 10만명당 건강보험 진료인원>

(단위:명)

발톱이 살 속에 파고들어 염증을 유발하는 '내향성 손발톱' 질환은 젊은층에서는 남성 환자가 많지만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여성 환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 질병을 막기 위해서는 볼이 좁은 구두를 신는 등 잘못된 생활 습관을 고쳐야 한다고 조언한다.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내향성 손발톱(질병 코드 L60.0)' 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 질병의 작년 전체 진료인원은 19만 6천813명으로 집계됐다.

2010년의 18만4천667명을 기록한 이후 연평균 1.6%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진료 인원은 여성(10만3천345명)이 남성(9만3천468명)보다 많았다. 남성의 28.5%, 여성의 21.9%가 각각 10대에 분포돼 남녀 모두 10대 환자가 가장 많았다.

진료인원은 30대까지는 남성이, 40대 이후로는 여성이 각각 많은 편이었다.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391명이었는데, 10대, 20대, 30대는 남성과 여성이 각각 884명·823명, 485명·371명, 277명·226명으로 남성이 많았다.

하지만 40대는 남성과 여성 진료인원이 각각 227명과 273명으로 역전됐으며 50대는 여성(470명) 진료인원이 남성(257명)보다 1.8배나 많았다.

진료인원은 매년 8~10월에 많은 경향을 보였다. 이는 여름에는 양말을 신지 않은 채 신발을 신는 경우가 많아 직접적인 자극에 발톱이 쉽게 노출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내향성 손발톱은 손발톱이 손발톱 아래 주름을 파고들어가면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손발톱이 자라면서 주름 부분의 살과 마주쳐서 염증이 발생하게 된다.

이 질병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는 볼이 좁은 신발을 신는 생활 습관이 지목된다. 학술적으로 증명된 것은 아니지만 발톱이 눌려 주름을 파고들기 쉬운 환경에 자주 노출되면 내향성 손발톱이 발생하기 쉽다.

발병 초기에는 발톱 아래에 면, 울, 실리콘 제제 등을 삽입하거나 넓은 신발을 신어서 자극을 피하도록 하는 치료로 호전될 수 있지만, 증상이 심하면 발톱의 부분이나 전체를 제거하는 등의 수술을 해야 할수도 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박민정 교수는 "특히 당뇨병이 있는 경우 족부 궤양 및 괴사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