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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일 금요일

"4년 묵은 아이폰, 최신 iOS 설치 후 느려졌다" 집단소송



나온 지 4년여 된 아이폰 4s에 애플의 최신 모바일 운영체제(OSiOS 9을 설치했더니 정상 사용이 힘들 정도로 속도가 느려졌다며 이 제품 사용자들이 소송을 냈다.

미국 연방법원 전자기록 공공열람(PACER) 시스템으로 공개된 소장에 따르면 하임 러먼은 애플에 500만 달러(58억8천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집단소송을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동부 연방지방법원에 제기했다.

소장에 따르면 대표원고 러먼은 아이폰 4s에 iOS 9을 설치하면 제품의 작동이 매우 느려지는데도 애플이 이를 제대로 경고하지 않았다며 애플의 거래 관행이 기만적이며 이 회사가 허위 광고를 했다고 주장했다.

애플의 iOS 9은 올해 9월 배포됐고 12월에 마이너 업데이트인 9.2가 나왔다. 아이폰 4s는 2011년 10월에 발매됐을 때 iOS 5.0이 깔려 있었다.

대표원고 러먼은 iOS 9이 아이폰 4s을 지원한다고 애플이 광고했으나 실제로 업데이트를 해 보니 아이폰이 상당히 느려졌고 제품의 정상적 사용을 방해했다며 "일상생활에 방해가 될 정도로 느린 기기를 쓰거나 혹은 수백 달러를 들여 새 기기를 사야 하는 어려운 양자택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 몰렸다"고 주장했다.

러먼은 업데이트 후 전화, 이메일, 문자메시지, 연락처 등 핵심 기능을 포함해 아이폰의 모든 기능에 성능 문제가 생겼으나, 이를 옛 iOS 버전으로 되돌리는 길을 애플이 막아 놨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애플이 "더 빠르게 작동하고, 보안이 개선됐고, 업데이트가 편리하며 배터리 수명도 길어진다"고 웹사이트에 설명하고 있으나, 아이폰 4s에 iOS9을 설치하면 실제로 훨씬 더 느리다고 말했다.

이 사건은 스털링 존슨 2세 판사에게 배당됐으나, 재판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

2015년 12월 31일 목요일

'굿바이' 올해 우리곁을 떠난 IT기술·서비스

어도비 플래시, 메일박스 등 퇴출 

IT세상의 트렌드는 항상 쉬지않고 변한다. 한 때는 인터넷을 주름잡던 기술도 어느새 퇴출 대상 1호에 이름이 올라와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가 하면 호기롭게 세상에 나왔지만 한 번 제대로 주목 받아 보지도 못하고 사라지는 것들도 있다. 

올해도 알게 모르게 우리곁을 떠난 IT기술과 서비스들이 있었다. 그 중에는 헤어짐이 반가운 것들도 있지만 다소 아쉽게 느껴지는 것들도 있다. 올해 ‘굿바이’를 외치고 사라지는 기술 및 서비스를 모아봤다. 

어도비 플래시

■어도비 플래시 

끊임없이 발견되는 보안 취약점으로 크고작은 보안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돼 온 어도비 플래시가 올해 사실상 사망선고를 받았다. 물론 아직 웹기술로써 플래시가 완전히 사망한 것은 하지만 파일 포맷으로써 더 이상 제역할을 하긴 힘들어 보인다. 

구글 크롬, 파이어폭스, 페이스북, 아마존, 유튜브 등 많은 인터넷 업체들이 플래시에서 웹표준기술인 HTML5로 전환하고 있고, 일부는 적극적으로 플래시 사용을 차단하고 있다. 

어도비 마저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플래시 보다는 웹표준인 HTML5를 사용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플래시 프로페셔널 CC의 브랜드도 애니메이트 CC로 바꾸며 플래시 지우기에 나섰다. 애니메이트CC를 통해 여전히 플래시 포맷으로 파일을 만들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 잠시 생명을 연장하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모질라 파이어폭스OS를 탑재한 파이어폭스폰 클라우드FX 단말기.
■스마트폰용 파이어폭스OS와 아마존 파이어폰 

2015년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안드로이드와 iOS 이외의 운영체제(OS)에겐 더 없이 힘든 시간이었다. 

신흥시장에서 저가 스마트폰으로 승부를 보려했던 모질라도 목표를 접어야했다. 모질라는 파이어폭스OS를 더이상 스마트폰용으로 개발하지 않기로 했다. 스마트폰용 파이어폭스OS 개발은 중단하지만 커넥티드 기기와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를 위한 실험은 계속할 계획이다. 

아마존도 파이어폰을 포기했다. 지난 9월 아마존은 “파이어폰의 모든 재고가 소진됐으며 앞으로 재고를 다시 채울 계획이 없다”는 말로 포기선언을 대신했다. 아마존은 지난 2014년 7월 야심차게 파이어폰을 출시했다. 사용자의 얼굴 움직임을 추적해 3D 디스플레이 효과를 주는 다이나믹 퍼스펙티브 기능 등 새로운 시도로 눈길을 끄는가 했지만 시장에선 좋은 평가를 이끌어 내기엔 역부족이었다. 

메일박스
■메일박스 

인기 메일 앱인 메일박스도 문을 닫는다. 2013년 2월 처음 서비스를 시작해 3월 드롭박스에 인수된 메일박스는 당시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메일을 밀어 보관하거나 나중에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신선한 기능으로 빠르게 사용자를 모집해 1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메일 서비스로 성장했다. 

하지만 최근엔 몇년 사이 구글 인박스 같이 메일박스와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는 메일 앱이 속속 등장한 데다 MS도 아웃룩 앱을 무료로 푸는 등 메일 앱을 둘러싼 환경이 녹록치않아졌다. 결국 드롭박스는 인수 3년만에 메일박스를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메일박스는 내년 2월26일까지만 서비스를 유지하기 때문에 그 때까지 기존 사용자들은 다른 이메일로 이전해야 하는 상황이다. 

구글플러스
■위기의 구글 플러스 

구글이 공식적으로 구글플러스를 중단하겠다고 말하진 않았지만, 올해 서비스에 대대적으로 칼을 들이대면서 사실상 구글 플러스는 뼈대만 남은 상태가 됐다. 

더이상 구글의 다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구글 플러스 계정과 연동하지 않아도 되고 구글 플러스의 사진 서비스는 떼어다 구글 포토에 통합했다. 구글 플러스에 남은 것은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기능 뿐이다. 하지만 이 역시 이미 핀터레스트 등이 선점하고 있기 때문에 구글 플러스가 입지를 확보하긴 어려워 보인다. 아직은 생명을 연명하고 있지만 구글 플러스의 부고 소식을 듣게 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시각이 많다. 
<기사 출처 : 지디넷코리아>

2015년 12월 22일 화요일

아이폰 '문자메시지 암호화' 놓고 애플-英정부 정면 충돌


팀 쿡 애플 CEO(AP=연합뉴스 DB)
애플이 이용자의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아이폰 문자메시지 등에 적용한 '종단간 암호화'(end-to-end encryption) 기술 등을 놓고 미국 수사 당국을 비롯해 영국 정부와도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다.

종단간 암호화는 온라인 거래 등에 널리 쓰이는 기술이다. 애플은 아이폰iOS 운영체제에 내장된 암호화 기능을 통해 데이터를 제3자가 해독 불가능한 암호로 변환시킨다. 애플은 이용자의 통신 내용이 암호화 기술로 철저히 보호돼 있어 자사조차 해독할 수 없기 때문에 감청 요구에 응하고 싶어도 응할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21일(현지시간) BBC와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애플은 영국 정부의 감시 강화 법안(수사권 강화 법안)에 대해 반대하는 내용의 8쪽짜리 의견서를 이날 영국 의회 법안심사위원회에 제출했다.

영국 내무부가 지난달 범죄와 테러 예방을 명분으로 내놓은 초안은 정보기관의 권한을 확대하는 한편 애플 같은 IT 기업이 대화 내용을 제공할 합리적인 조치들을 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다만 이를 위해 IT 기업이 시스템을 다시 설계하도록 요구하지는 않고 있다. 

암호화 기술이 테러와 범죄에 악용된다는 것이 영국 정부 등의 주장이지만 애플은 이용자의 사생활을 보호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애플은 의견서에서 범죄자나 해커로부터 고객 정보를 확실하게 지켜내는 것이 우선순위라고 강조하면서 법안의 조항이 지나치게 넓게 해석될 여지가 있으며 당국이 이용자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이른바 "뒷문"이 마련된다고 우려했다. 

애플은 "문 앞 깔개 밑에 열쇠를 두면 나쁜 사람들도 들어올 수 있다"고 예를 들면서 이런 뒷문이 있으면 악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도 20일 방송된 CBS '60분'에 출연해 "아이폰에는 건강과 금융 정보, 가족이나 직장 동료와의 사적 대화가 들어 있고 사업 기밀도 있을 수 있다"면서 "이런 정보를 보호하는 유일한 방법은 암호화"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들어갈 수 있는 통로가 마련돼 있다면 누군가는 통로를 찾아 들어갈 것"이라면서 "우리 보고 뒷문을 만들라고 하지만 뒷문을 만들면 좋은 사람이든 나쁜 사람이든 다 들어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이폰의 아이메시지는 암호화돼 있어 수사기관이 영장을 제시하더라도 애플이 이용자의 메시지 내용에 접근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쿡 CEO는 "이 문제를 '사생활 대 국가안보'로 보는 것은 지나치게 단순한 견해"라면서 "두 가지를 다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 정부와 의회에서는 아직 암호화 기술 등과 관련한 움직임이 없다.

하지만 뉴욕 맨해튼 지방검사인 사이러스 밴스는 20일 성명에서 애플이 법 집행에 방해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아이폰은 합법적인 영장이 미치지 않는 미국 최초의 상품"이라면서 "(아이폰 때문에) 범죄가 해결되지 않고 피해자들은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제임스 코미 국장도 지난달 파리 테러 이후 암호화된 스마트폰 데이터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또한 애플은 영국 의회 법안심사위에 보낸 서한에서 '국경 초월성'에 관한 우려를 표시했다. 

기존 법과 개정안은 고객들 간의 메시지 교환이 어디서 이뤄졌든지, 그 데이터들이 어디에 저장돼 있든지 상관없이 영장에 의한 정보 제공 요청에 응할 것을 요구한다. 

영국 내무부는 범죄자와 테러리스트들이 서로 다른 국가들에 기반을 둔 통신 플랫폼들을 이용하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미국 기업들은 자사가 영국법을 지켜야 하는 의무를 받아들이면 그 다음엔 다른 국가들, 예컨대 러시아나 중국도 선례를 따라 똑같은 권리를 주장할 것이고, 정보가 저장된 국가들의 정보보호법과 상충할 수 있다며 오랫동안 이를 거부해왔다.

이와 관련, 영국 및 미국 정부, 실리콘밸리 등이 이런 문제를 극복하고 더욱 쉽게 정보공유를 하는 협정 형태의 것을 만들려는 논의가 있어왔다고 BBC는 전했다.

마지막으로 애플은 '장비 개입'과 관련한 우려를 제기했다.

IT 기업의 시스템을 원격으로 해킹하는 것에서부터 IT 기업의 하드웨어 자체에 개입하는 것에 이르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수사 및 정보당국의 다양한 기술들을 우려한 것이다. 

애플은 고객들 소유의 상품들을 해킹하라는 명령을 받고 고객 몰래 하게 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애플은 "해킹에 대한 책임을 정부에서 민간 영역으로 확대하는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BBC는 핵심 우려들 중 하나는 개정안이 모호한 규정들을 담고 있는 점이라며 '1984 통신법' 같은 예전의 법들은 국민이 잘 알지 못하는 행위들로 비밀리에 확대 적용됐다고 지적했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

2015년 12월 9일 수요일

애플 ‘iOS’ 최신 버전 나왔다…‘9.2’ 업데이트

iOS9 이후 네 번째…OS X 엘 캐피탄 10.11.2 함께 발표 

애플이 iOS 9.2를 발표했다. iOS 9 릴리스 이후 4번째 업데이트다. 또 지난 9월 선보인 데스크톱 운영체제 OS X 엘 캐피탄(El Capitan)의 여러 버그를 수정한 두 번째 업데이트 버전도 함께 선보였다. 

9일 씨넷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여러 버그를 수정한 ‘iOS 9.2’와 ‘OS X 엘 캐피탄(El Capitan) 10.11.2’ 등 최신 버전을 내놨다. 

iOS 9.2에서는 다수의 버그 수정과 보안 패치가 이뤄졌으며 ‘Safari ViewController’와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의 연계 방법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예를 들면, 패스워드 앱을 Safari View Controller에서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이외에도 iOS 9.2에서는 ▲애플 뮤직(Apple Music)에서 플레이 리스트 작성과 오프라인의 음악 저장이 개선됐으며 ▲뉴스(News)에 ‘Top Stories’ 섹션이 추가됐고 ▲메일(Mail)의 메일 드롭에서 용량이 큰 첨부 파일을 전송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 이용자는 OTA 또는 아이튠즈에서 업데이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OS X 엘 캐피탄 10.11.2 업데이트에서는 ▲와이파이와 핸드오프(Handoff), 에어드롭(AirDrop)의 신뢰성 ▲블루투스 문제 수정 ▲메일에서 오프라인 익스체인지 계정의 메시지를 삭제할 수 없는 버그 ▲아이폰에서 맥에 USB 케이블을 연결해 사진 전송이 불가능했던 문제 ▲라이브 포토(Live Photos)에 대한 ‘아이클라우드 포토 쉐어링(iCloud Photo Sharing) 성능 개선 등이 이뤄졌다. 

엘 캐피탄의 업데이트는 지난 9월 출시 이후 초기 문제를 해소하려는 애플의 두 번째 시도다. 

OS X 엘 캐피탄 10.11.2 업데이트는 맥 앱스토어에 삽입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에 의해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기사 출처 : 지디넷코리아>

2015년 11월 9일 월요일

애플 iOS 노린 악성코드 포착

애플의 운영체계인 iOS를 노린 악성코드가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어아이는 최신 버전의 iOS까지 영향을 미치는 악성코드 '엑스코드고스트' 변종을 발견했다고 9일 밝혔다. 엑스코드고스트는 지난 9월 논란이 됐던 iOS 악성코드다.

파이어아이에 따르면 210개의 기업 네트워크에서 엑스코드고스트에 감염된 애플리케이션이 작동된 것을 발견됐고 약 2만8천번이 넘는 명령제어(Control-and-Command) 서버 연결 시도를 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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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엑스코드고스트 감염 사태 이후 애플은 감염된 앱을 앱스토어에서 차단했다. 하지만 파이어아이는 애플의 후속 조치에도 불구하고 악성코드가 미국 기업 네크워크로 침입해 지속적인 보안 위협을 가하고, 그 봇넷(Botnet)의 일부 역시 아직까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또한 엑스코드고스트S(XcodeGhost S)라 불리는 변종 악성코드에 의한 침해 사례가 추가로 발견됐는데 이는 iOS9까지 영향을 미치는 변종으로 기존 탐지 체계(static detection)를 우회한다는 게 파이어아이 측 설명이다.

파이어아이 모바일 위협 분석 플랫폼(MTP)은 엑스코드고스트S에 실제 감염된 앱을 탐지했다. 이 앱은 '자유방(自由邦)'이라 불리는 여행자용 쇼핑 앱으로 미국과 중국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현재는 애플에 의해 앱스토어에서 차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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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아이가 발표한 엑스코드고스트 침해 범위에 따르면 엑스코드고스트의 CnC서버 콜백 시도 횟수를 살펴봤을 때 가장 많은 국가는 독일, 미국, 프랑스였으며 산업별로는 교육, 첨단산업, 제조업, 통신업체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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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아이의 동적 위협 인텔리전스(DTI)에 수집된 자료에 의하면 감염된 앱은 152개에 달하며 왕이윈음악(网易云音乐)과 위챗(WeChat) 등 중국 기반 앱이 가장 많이 감염됐다.

대부분의 앱 업체들이 해당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많은 사용자들은 구버전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iOS버전에 따른 감염 여부를 살펴보면 70%에 가까운 비율로 구 버전에서 감염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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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홍 파이어아이코리아 지사장은 "엑스코드고스트에 감염된 애플리케이션이 기업 네크워크에서 대거 발견된 만큼 기업보안을 위해 직원들은 엑스코드고스트를 포함한 악성 iOS 앱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모든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해야 한다" 전했다.

이어 "애플에 의해 차단 됐던 앱의 경우 해당 앱 사용자들은 앱을 제거하고 앱스토어에서 감염되지 않은 앱으로 다시 다운로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사 출처 : 아이뉴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