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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5일 목요일

아우디, 구형 디젤 마지막 '파격세일'…A8 3000만원 깎아줘

아우디 A8 세단© News1


아우디가 구형 디젤 모델 파격 할인에 나선다. 모델에 따라 딜러별로 20% 이상 할인율을 제공하고 있다. 최고급 세단 A8 모델의 경우 최대 340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아우디가 보유하고 있는 구형 디젤모델은 약 230대 가량이며 A8과 Q7 모델이 대부분이다. 환경 기준이 바뀌면서 구형 디젤 모델은 11월 27일까지만 판매가 가능하다. 아우디는 해당 물량을 소진하기 위해 파격 할인에 나섰다.

5일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아우디공식딜러들은 개별 판매 프로모션에 따라 유로5 모델에 대해 20% 이상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아우디는 약 230대 가량의 유로5 기준 디젤 모델 재고가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부분 A8 및 Q7 모델들이다. 

환경부는 지난해 9월부터 디젤 모델의 배출가스 허용 기준을 유로5에서 유로6로 상향 조정했다. 자동차 업체들의 재고 소진을 위해 1년여간 유예기간을 뒀고 마지막 판매 가능 시한은 11월 27일까지다. 11월 27일 이후엔 유로5 기준 모델은 판매가 불가능하다. 유로6는 유로5보다 질소산화물 80%, 미세먼지를 50% 가량 적게 배출하는 기준이다. 

대부분 메이커들은 유로5모델을 이미 소진했다. 국산차들은 지난 8월부터 유로5 모델을 생산하지 않고 있다.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도 유로6를 조기 도입해 유로5 모델은 대부분 소진했다. 

남은 브랜드는 폭스바겐과 아우디 정도다. 폭스바겐은 최근 디젤 엔진 배출가스 조작 사건에 따라 유로5 기준 디젤 모델의 판매를 중단했다. 폭스바겐은 딜러들이 보유한 재고 물량을 회수해 회사 내부 수요로 돌리기로 했다. 결국 아우디만 일부 유로5 재고 모델이 남아있다. 

아우디는 남은 한달간 파격적인 할인 조건으로 해당 물량을 소진할 계획이다. 딜러별로 20%의 할인폭을 제공하며 경우에 따라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A8 모델은 아우디가 내놓은 최고급 세단으로 디젤모델은 1억2500만원부터 1억7600만원에 팔린다. A8 TDI콰트로의 경우 개소세 인하를 적용한 가격이 1억2514만원으로 20% 할인율을 적용할 경우 2500만원가량 할인이 가능하다. A8 TDI 콰트로 B&O 모델의 경우 차값만 1억7600만원에 달한다. 해당 모델에 대해 20% 할인을 적용하면 약 3400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아우디코리아는 각 트림별 재고 현황은 공개하지 않았다. A8 외에 중소형 모델인 A4 등도 딜러별로 16~20%가량 할인이 이뤄진다. A4 모델의 정상가격은 4530만~5850만원 선이다. 

대형 SUV 모델인 Q7은 8530만~1억2930만원에 판매된다. 해당 모델 역시 20% 할인을 적용하면 1600~2500만원 이상 할인이 가능하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디젤게이트 여파로 매출이 급감하자 11월 들어 60개월 무이자 또는 해당 금융 비용 만큼 현금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폭스바겐은 디젤게이트에 연루된 모델은 판매를 중단했으며 휘발유 모델, 3.0 디젤엔진 등에 대해서도 파격가 할인 행사를 한다. 9750만원짜리 투아렉 TDI 3.0 모델은 무이자할부에 따른 금융비용이 1861만원 절약되고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 1772만원 깎아준다. 

아우디와 폭스바겐은 할부금융 자회사인 폭스바겐파이낸셜의 금융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조건으로 해당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사 출처 : 뉴스1>

2015년 11월 4일 수요일

폭스바겐 "휘발유 차량에서도 문제 발견" 첫 시인



폭스바겐 스캔들이 디젤 차량에서 휘발유 차량으로 확대되면서 갈수록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폭스바겐사는 3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을 통해 디젤 엔진 차량뿐만 아니라 휘발유 차량에서도 배출가스 장치 관련 오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이 휘발유 차량의 문제를 시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AP통신,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이번 성명에서 "내사과정에서 80만여대의 차량에서 이산화탄소 수치 불일치를 발견했다"며,이산화탄소 배출 기준이 실제 배출량보다 낮게 돼있다고 밝혔다. 또 "최소한 하나의 휘발유 엔진"에서도 문제를 발견했다고 시인했다. BBC는 폭스바겐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이번에 새로 문제가 발견된 80만여대의 차량은 폭스바겐, 아우디, 스코다, 시트 등이라고 전했다. 또 주로 디젤 차량이지만 휘발유 모델들도 포함돼있다고 보도했다. 

폭스바겐은 앞서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으로 리콜대상이 될 차량을 총 1100만대로 전망한 바있다. 따라서 여기에 80만대가 새로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통신은 리콜 대상 차량이 지난 한해동안 폭스바겐이 전 세계에서 판매한 차량 대수보다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폭스바겐 측은 80만대의 문제 차량 추가발견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을 포함해 경제적 손실이 총 22억 달러(약 2조5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이 액수에는 소송비용, 벌금 등은 포함돼있지 않다. 

시장에서는 폭스바겐의 이번 성명에 망연자실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영국 에버코어 ISI의 애널리스트 아른트 엘링호스트는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폭스바겐이 정말 할말을 잃어버리게 만든다"며 기가 찰 노릇이란 반응을 보였다. 코메르츠방크의 애널리스트 사샤 고멜은 "엎친데 덮친 격으로 나쁜 뉴스"라며 "폭스바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게 분명하다"고 말했다. 또 "내일 주식시장을 보면 (폭스바겐 주가의 폭락을)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2일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폭스바겐의 또 다른 배기가스 검출 결과 조작 사실을 적발했다고 발표하면서, 새로 배출가스 조작 소프트웨어가 장착된 것으로 추가 적발된 폭스바겐사의 차량은 2015년형 포르셰 카이옌을 포함해 1만 대라고 밝혔다. 

1만 대는 EPA와 캘리포니아 대기자원위원회(CARB)가 앞서 발표했던 배출가스 조작 소프트웨어 장착 차량의 약 50만 대에 비해 적지만, 이미 폭스바겐의 신뢰도가 떨어진 상황에서 이는 심각한 타격이 될 수 있다고 CNN머니는 전망했다. 

포르셰는 이날 성명에서 “이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며 “당국의 공문을 받을 때까지 포르셰 카이엔 디젤 차량은 모든 기준을 준수한다는 것이 우리가 밝힐 수 있는 정보”라고 강조했다. 
<기사 출처 : 뉴시스>

2015년 11월 3일 화요일

포르쉐 카이엔도 배출가스 조작장치 탑재

美 EPA "카이엔 포함 VW그룹 3.0 디젤 차량에도 조작장치 탑재"

포르쉐 카이엔 등 폭스바겐 그룹 소속 브랜드 3.0 디젤 차량에도 배출가스 조작장치가 탑재된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2일(미국시각) 별도의 통지문을 통해 미국에서 판매된 폭스바겐 브랜드 소속 7개 차종 1만여대에 배출가스 조작장치가 탑재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3.0리터 V6 TDI 엔진 탑재 차종으로 대상 모델은 2014년 폭스바겐 투아렉, 2015년형 포르쉐 카이엔, 2016년형 아우디 A6 콰트로, A7 콰트로, A8, A8L, Q5다.
미국 환경보호청(EPA)가 발표한 배출가스 조작장치 탑재 차량 명단. 이번 조사에서 포르쉐 카이엔 등 3.0리터 디젤 차량에 배출가스 조작장치가 탑재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환경보호청(EPA)가 발표한 배출가스 조작장치 탑재 차량 명단. 이번 조사에서 포르쉐 카이엔 등 3.0리터 디젤 차량에 배출가스 조작장치가 탑재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에서 눈에 띄는 것은 포르쉐 카이엔이 명단에 포함됐다는 점이다. 폭스바겐 그룹 소속의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는 그동안 디젤게이트 사건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EPA 조사 결과로 포르쉐도 이번 사건에 대해 자유로울 수 없게 됐다. CNN머니, 가디언지 등 주요 외신들은 포르쉐 카이엔의 명단 포함을 중점적으로 보도했다.
그동안 폭스바겐 그룹은 2.0리터 TDI 디젤 엔진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탑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 그룹은 내년 1월부터 해당 엔진이 탑재된 차량을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출가스 조작장치가 탑재된 폭스바겐 그룹 소속 차량은 전 세계적으로 약 1천100만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쉐 카이엔(사진=포르쉐)
포르쉐 카이엔(사진=포르쉐)
하지만 새롭게 3.0리터 엔진에도 배출가스 조작장치가 탑재된 것으로 밝혀지자, 폭스바겐 그룹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향후 리콜 규모가 더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폭스바겐 그룹 관계자는 씨넷과의 인터뷰를 통해 “모든 EPA의 조사에 성실히 응하겠다”는 형식적인 답변만 내놨다.
EPA는 폭스바겐 그룹의 배출가스 조작장치 관련 조사를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추가 조사를 통해 또 다른 차종에 배출가스 조작장치가 발견되면 즉시 발표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기사 출처 : 지디넷코리아>

2015년 10월 20일 화요일

디젤차의 몰락… 국내 자동차업계 영향은

폴크스바겐 ‘디젤게이트’ 한 달 후진하는 디젤차 … 전기차 전환 ‘가속페달’ 밟는다
폴크스바겐 그룹의 디젤차 배기가스 조작사건은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세계 각국은 이번 사태가 자국의 자동차산업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디젤차 판매가 급감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가솔린차나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중 반대급부를 누릴 차종과 폴크스바겐의 점유율 일부를 어떤 브랜드가 가져갈지가 관심사이다. 특히 유럽이나 인도, 우리나라 등 디젤차 비중이 높은 지역에서 시장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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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보다 유럽·인도·한국 시장 변화 클 것

20일 미국의 자동차산업 시장조사기관인 LMC 오토모티브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팔린 폴크스바겐 차량의 16%가 디젤차였지만 올해 그 비중은 10% 미만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폴크스바겐은 이달 초 미국 내 4실린더 2LTDI 디젤엔진을 장착한 모든 신차 판매를 전면 중단했다. 이로써 폴크스바겐은 올해 미국에서 지난해보다 4만대가량 줄어든 56만대 판매에 머무르고,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3.6%에서 올해 3.3%로 약 8.3% 하락할 전망이다. 지난해 3.5%가량인 미국 내 디젤차 점유율도 올해 소비자 신뢰 감소로 최악의 경우 3%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디젤 게이트가 발생하기 전까지만 해도 미국 내 디젤차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사건의 파장이 예상보다 크다.

지역별로는 지난해 판매된 전체 차량의 절반 이상이 디젤차였던 유럽연합(EU)과 인도, 40%에 육박한 우리나라 등의 자동차 시장이 큰 변화를 겪을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차를 살 때 가솔린과 디젤,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단순한 카테고리 안에서 선택하는 경향이 짙어 디젤차의 빈자리는 단기간에는 차 값과 운행성능 면에서 유사한 가솔린차가 메울 것으로 관측된다. 중장기적으로는 디젤차의 대체재로 하이브리드차가 부각되고 있고, 전기차로의 전환도 빨라질 수 있다. 이번 사태 이후 디젤차에 대한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차 값과 유지비가 증가하면서 하이브리드차나 전기차와의 가격차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국내 완성차업체들에게 ‘작은 기회’가 올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현대차는 미국에서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를 출시했고, 지난 8월 독일 전기차 시장에서는 기아차 쏘울 EV가 판매 1위에 오른 만큼 독일 디젤차가 빠진 시장 점유율 일부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현대·기아차가 미국에서 0.2∼04%p, 유럽에서 1.6∼3.0%p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1∼2년 새 디젤차 늘린 국내 업체의 명암

이번 디젤 게이트로 국내 수입차 시장의 70%를 장악한 독일 디젤차의 타격이 예상된다. 그렇다고 최근 1∼2년 새 디젤 라인업을 확대한 국내 완성차업체들이 마냥 웃을 수 없는 게 현실이다. 폴크스바겐처럼 ‘클린 디젤’을 전면에 내세운 것은 아니지만 디젤 엔진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훼손된 상황이라 국산 경유차도 비상이 걸렸다. 실제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차의 디젤차 비율은 각각 32.6%와 36.0%였지만, 올해 1∼8월에는 그 비율이 37.4%와 45.9%로 껑충 뛰었다. 한국GM, 쌍용차, 르노삼성차 등도 최근 몇 년 새 디젤차 비율을 경쟁적으로 늘려온 만큼 이번 디젤 게이트로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해외 수출 차량의 디젤차 비율도 함께 확대하는 상황에서 디젤차 내수와 수출이 ‘동반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올해 8월까지 판매된 차량 10대 중 7대가 디젤차인 국내 수입차 시장의 지각 변동도 예상된다. 일단 10월에는 폴크스바겐 차량의 판매가 반토막 날 것으로 보이고, 아우디의 경우 브랜드가 전면에 등장하지 않고 피해 차량도 많지 않았던 까닭에 예년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디젤 게이트에 연루된 두 브랜드 외에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등 다른 독일차 판매가 관심사다. 1∼8월 독일 4개사 가운데 벤츠의 디젤차 비율이 59.53%로 가장 낮아 이번 사태 여파가 가장 작을 것으로 관측되고, 디젤차 비율이 83.06%인 BMW도 판매에 일부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도요타와 혼다, 피아트 등은 국내에서 판매하는 디젤차가 아예 없어 오히려 반사이익이 예상된다. 반면, 판매량 전체가 디젤차인 시트로엥과 푸조는 이번 사태 여파에 따라 판매가 줄어들 공산도 있다.
<기사 출처 : 세계일보>

2015년 10월 18일 일요일

간단하지만 획기적인 혼유 사고 방지 주유구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화성 현대기아 기술연구소에서 열린 ‘현대기아 R&D 모터쇼’에 현대 신형 아반떼에 적용된 혼유 사고 방지 장치가 선보였다.
 
지난 해 국내에서 혼유 사고로 인한 차량 수리 및 분쟁 건수는 125건에 달하며, 수리비는 최소 200만 원에서 많게는 1,200만 원에 이를 정도로 문제가 심각했다.
 
 자동차 사진 

가솔린과 승용 디젤의 주유건 외경은 각각 21mm, 24mm다. 이 때문에 승용 디젤 주유건으로는 가솔린 차량에 연료를 주입할 수 없으나, 가솔린 주유건으로는 디젤차량에 주유가 가능해서 혼유 사고 발생 가능성이 적지 않았다. 특히 최근에는 디젤 세단들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혼유 사고 사례가 급증했고, 불안감에 시달리는 운전자들은 셀프 주유소에서만 주유를 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자동차 사진 

기존에는 주유건이 주유구보다 작기만 하면 주유가 가능했는데, 이번에 현대차가 선보인 주유구는 주유건과의 사이즈가 정확히 일치해야만 주유가 가능하도록 했다. 만약 사이즈가 작은 가솔린 주유건을 주유구에 삽입하면 양쪽의 차단막에 닿지 않아 삽입자체가 불가능하다. 대신 주유구와 정확히 일치하는 디젤 주유건을 삽입하면 슬라이드가 전개되면서 차단막이 열리도록 설계됐다. 간단한 장치지만 매우 효과적으로 혼유 사고를 방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자동차 사진 

현재 국산차 중 혼유 사고 방지 디젤 주유구는 현대 신형 아반떼에 적용되었으며,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의 유럽산 디젤차량들은 이미 폭넓게 혼유 사고 방지 구조를 활용하고 있다.
<기사 출처 : 오토트리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