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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1일 수요일

이런 노트북, 사면 후회할지도?

IT동아 편집부에는 거의 매일 IT제품 선택에 관한 문의 메일이 온다. 그 중에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노트북 관련 문의다. 최대한 성의 있는 답변을 하고자 노력하지만 여건상 그러지 못하는 경우도 제법 있다. 때문에 IT동아는 소비자 자신이 스스로 좋은 제품을 고를 수 있는 안목을 키워 주기 위한 강의형 기사의 집필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좋은 제품을 고르기에 앞서, 산다면 후회할 지도 모르는 제품을 우선 걸러내는 팁부터 살펴보기로 하자. 사실 시장에서 무난하고 꾸준하게 잘 팔리는 제품은 장점이 많은 제품이라기 보다는 단점이 적은 제품이다. 몇가지 장점이 있다고 한들, 한가지 치명적인 단점이라도 있다고 한다면 구매를 꺼리게 되는 것이 일반 소비자의 마음이기 때문이다. 이하의 사항에 해당하는 노트북이라면 구매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키의 배치가 이상한 노트북?

노트북에 달린 키보드의 키 배열도 구매 전에 확인하자. 국내 브랜드의 노트북 중에는 그런 경우가 그다지 없지만, 일부 해외 브랜드의 노트북 중에는 국내 사용자들이 당황할 만한 특이한 키 배열을 가진 제품도 종종 있다.

한/영 전환키의 기능이 shift 키와 겸하는 노트북 (출처=IT동아)


이를테면 한국인들이 정말로 자주 이용하는 한/영 전환키(우측 Alt 키)의 경우, 대부분의 국내 노트북 키보드에선 우측 하단에 있기 마련인데, 일부 해외 브랜드 노트북은 이것이 아예 없거나 우측 shift와 Fn키를 같이 누르는 식으로 구현된 경우도 있다. 해외 사용자들은 한/영 전환키에 해당하는 우측 Alt 키를 쓸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이런 키보드는 한/영 전환을 자주하는 한국 사용자에게 제법 불편하다. 

그리고 국내 이용자들이 유독 많이 쓰는 키 중에는 오른쪽 shift키도 있다. 이 역시 대부분의 국내 브랜드 노트북에는 제법 큰 키가 달려있다. 하지만 오른쪽 shift키를 그다지 쓰지 않는 해외에서 개발된 노트북 중에는 이 키가 생략되거나 아주 작게 달려있는 경우가 제법 많다. 이 역시 구매 전에 꼭 확인할 일이다. 

메모리 업그레이드 불가 노트북

노트북은 데스크톱에 비해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범위가 좁다. CPU(중앙처리장치)나 그래픽카드와 같은 핵심 부품의 교체는 불가능에 가깝다. 반면, 그래도 메모리(RAM)의 업그레이드는 수월한 편이다. 메모리를 업그레이드 하면 덩치가 큰 프로그램을 구동할 때, 혹은 동시에 여러 작업을 할 때 한층 매끄러운 구동이 가능하다. 시중에서 노트북용 메모리를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다.

다만, 그렇다고 하여 모든 노트북이 메모리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건 아니다. 특히 두께 2cm 이하의 소형 노트북 중에는 업그레이드 가능한 교체형 메모리 슬롯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제법 큰 노트북 중에도 원가 절감을 위해 메모리 슬롯 없이 기판에 메모리가 납땜 되어있는 경우가 가끔 있다.

메모리가 온보드 되어있어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 노트북 (출처=IT동아)


따라서 오랫동안 쓸 노트북이라면 해당 제품이 메모리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지 구매 전에 꼭 제조사에 문의하도록 하자. 메모리 업그레이드가 불가한 노트북을 꼭 사고자 한다면 아예 처음부터 고용량 메모리가 달린 제품을 고르자. 2016년 현재 기준, 4GB 이하의 메모리 탑재 제품이라면 조만간 메모리 부족으로 인한 성능 저하를 체감할 가능성이 크다.

기가비트 랜 미탑재 노트북

최근 초고속 인터넷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는 키워드는 역시 ‘기가인터넷’이다. 이는 기존의 100Mbps급 인터넷 대비 속도가 크게 향상된 최대 1Gbps(1,000Mbps)급 인터넷을 의미한다. 다만, 집에 기가인터넷 회선이 들어오더라도 PC가 이를 지원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다.

기가비트 랜을 탑재한 노트북의 시스템 등록정보 (출처=IT동아)


따라서 향후 노트북 구매를 생각한다면 제품에 달린 네트워크 어댑터(유선 랜 포트, 랜카드)가 기가비트(Gigabit, 1Gbps) 지원 규격인지를 꼭 확인하도록 하자. 최근 출시되는 노트북 중에 태반이 기가비트 랜을 지원하지만 일부 보급형 노트북에는 아직도 100Mbps급 랜 포트가 탑재되어 팔리고 있다. 기가비트 랜 외에 이른바 기가 와이파이라고 불리는 802.11ac 무선랜 기능까지 달려 있다면 금상첨화다.

굳이 윈도우7 설치 원한다면 지원 여부 꼭 확인

신형 운영체제인 윈도우10이 보급률을 한껏 높이고 있지만, 아직도 기존의 윈도우7을 선호하는 사용자들도 많다. 윈도우10이 물론 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윈도우7이 더 익숙해서, 혹은 몇몇 프로그램이나 서비스의 호환성 문제 때문에 신형 PC임에도 윈도우7을 설치해서 쓰고자 하는 사용자들이 분명히 있다.

에이수스 K501UX와 같은 신형 노트북은 윈도우10용 드라이버만 제공한다 (출처=에이수스)


다만, 최근 출시되는 노트북 중에 윈도우7 운영체제의 설치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제법 많다는 사실을 기억해두자. 이런 노트북에 억지로 윈도우7을 설치하더라도 장치 드라이버(하드웨어를 구동하기 위한 기본 프로그램)가 제조사에서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제 성능을 내지 못하거나 오작동을 할 수도 있다. 굳이 윈도우7 이용을 원한다면 노트북 구매 전에 제조사에 반드시 해당 제품의 윈도우7 지원 여부를 문의하자. 아니면 이제 부터라도 윈도우10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을 것이다.

화면의 크기보다 더 중요할 수 있는 화면 ‘해상도’


노트북을 고르는 과정에서 몇 인치인지 화면의 크기는 잘 따지면서 화면의 해상도는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 소비자가 많다. 해상도란 해당 화면의 정밀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상도가 높을수록 한 화면에 더 많은 작업 창을 띄울 수 있고, 한층 고화질의 콘텐츠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최근 출시되는 노트북은 1,920 x 1,080 해상도를 기준으로, 고급형 노트북은 이보다 해상도가 높고, 보급형 노트북은 이보다 해상도가 낮은 경우가 많다. 활용 범위가 넓은 고급 사용자는 물론 고해상도 화면을 선호하겠지만, 일상적인 활용 수준의 일반 사용자, 특히 큰 글씨와 큰 아이콘을 선호하는 중장년층 사용자라면 1,366 x 768 수준의 저해상도 화면을 가진 저렴한 노트북을 고르더라도 만족도가 높을 수도 있다. 

윈도우10의 화면 확대 설정 메뉴 (출처=IT동아)


물론 윈도우 운영체제의 디스플레이 정보에서 고해상도 상태라도 텍스트나 아이콘의 표시 크기를 키우는 것이 가능하며, 윈도우10의 경우는 이 기능이 한층 강화되었다(HiDPI 조정). 다만, 굳이 고해상도 모드를 쓸 일이 없는 사용자까지 꼭 추가 비용을 들일 필요는 없다는 의미다. 특히 13인치급 이하의 소형 화면에서 2,560 x 1,600와 같은 초고해상도는 일부 사용자를 제외하면 활용도가 그다지 높지 않다. 게다가 이런 초고해상도 노트북은 아주 비싸기까지 하다.
<기사 출처 : 동아일보>

2015년 11월 3일 화요일

‘몰래 다운’ 물의 ‘윈도우10’ 이번엔 강제설치 논란

‘몰래 다운’ 물의 ‘윈도우10’ 이번엔 강제설치 논란

윈도우7와 윈도우8이 설치돼 있는 PC에 윈도우10 설치 파일을 몰래 다운로드되게 만들어 물의를 일으켰던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이번엔 ‘강제 설치’ 논란을 빚고 있다. 보안 업데이트 과정에서 이용자가 먼저 선택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윈도우 업그레이드가 이뤄지게 만들어 둔 것이다. 

때문에 본인도 모르게 OS가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 이용자는 호환성 문제로 회사 업무용 프로그램이나 인터넷 뱅킹을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MS는 실수로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지만 이에 대해서도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며 의도적인 것 아니었냐는 지적이 나온다.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IT전문지 ‘아스 테크니카(Ars Technica)’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MS는 최근 윈도우 7과 8이 깔린 PC의 윈도우 업데이트 창에서 윈도우10 설치 여부를 묻는 선택박스에 ‘선택’표시를 기본으로 해뒀다. 때문에 이용자가 이 ‘선택’표시를 다시 클릭해 선택을 해제하지 않으면 이용자의 윈도우가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일이 발생한다. 


▲아스테크니카 홈페이지 화면 캡처


보안업데이트 과정에서 윈도우10 설치 ‘선택’표시를 발견하지 못한다면, 보안 업데이트를 하려다 원치 않는 윈도우10을 써야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질 수도 있는 것이다. 

또 ‘선택’ 표시가 기본으로 설정돼 있기 때문에 한번 윈도우10 설치 ‘선택’을 해제한다고 해도, 윈도우 보안 업데이트를 할 때마다 계속 이 창이 뜨기 때문에 윈도우10을 설치하지 않으려면 ‘선택’ 부분을 클릭해 이를 해제해야 한다. 

이에 대해 MS는 “윈도우10 확장 정책의 일환으로 윈도우10 업그레이드가 윈도우 업데이트 창에 나타날 수 있다“며 ”다만 최근 윈도우 업데이트에서 윈도우10 업그레이드 선택창에 ‘선택’이 기본으로 설정된 것은 실수였고, 이 선택표시를 제거하기로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포브스는 IT전문지 인포월드를 인용해 MS의 해명에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인포월드에 따르면 ‘윈도우10 업그레이드’ 선택박스가 기본으로 ‘선택’표시 된 것은 10월9일 이전인데, MS의 최근 윈도우 업데이트는 10월13일에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MS에서 윈도우10 강제 설치 기능을 10월9일 이전에 넣었다는 얘기라는 지적이다. 

한편 MS는 지난달 '윈도우10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시한 윈도우7과 윈도우8 이용자의 PC에 윈도우10 업그레이드용 이미지파일을 사용자 몰래 강제로 다운로드 되도록 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이 파일 용량은 3.5~6GB(기가바이트)에 달했다.
<기사 출처 : KBS 뉴스>

2015년 11월 2일 월요일

윈도10 업그레이드, '클린 설치' 쉬워진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7이나 윈도8.1 사용자의 윈도10 업그레이드를 더 쉽게 만든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MS는 다음달 중 윈도10의 첫번째 메이저 업데이트 ‘스레시홀드2’를 배포할 예정이다.
스레시홀드2는 현재 윈도10 인사이더프로그램 이용자에게 배포된 상태다. 다음달 중순 정식판 사용자에게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7월29일 출시된 이래 윈도10의 첫번째 메이저 업데이트인 스레시홀드2 빌드는 윈도7이나 윈도8.1 제품키 보유자가 윈도10을 쉽게 클린설치할 수 있는 기능을 담고 있다.
그동안 윈도7, 윈도8.1 사용자는 반드시 윈도10으로 업그레이드 한 다음에야 보유한 제품키로 클린 설치를 할 수 있었다.
스레시홀드2 빌드는 윈도10 업그레이드를 거치지 않고, 윈도7이나 윈도8.1 제품키로 곧장 윈도10 클린설치를 할 수 있다.
윈도10 ISO 이미지로 설치를 시작한 뒤 제품키 입력단계에 윈도7이나 윈도8.1 라이서스 키를 넣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며 설치를 마무리할 수 있다.
이는 윈도7, 윈도8.1 보유자에게 예약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제공해왔던 그동안의 정책을 변경한 것이다. 윈도10 업그레이드 예약자 중 대다수가 순서를 기다리며 업그레이드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
윈도10 클린 설치 중 제품키를 입력하지 않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도 가능하다. 이 경우 윈도10 설치를 종료한 후 인터넷에 연결된 상태로 설정에서 제품키를 입력하면 된다.
<기사 출처 : 지디넷코리아>

2015년 10월 13일 화요일

'MS의 귀환'… 윈도 10 기반 야심작 대거 출시

빌 게이츠 경영 복귀 효과? 다양한 IT 신제품 ‘호평’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랜만에 IT(정보기술) 업계를 설레게 했다. 실패작으로 평가받는 ‘윈도8’과 달리 시장에 안착한 윈도10 출시에 이어 윈도10을 플랫폼으로 한 다양한 기기를 지난 7일 한꺼번에 공개한 덕분이다. 완성도가 시장의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어서 MS의 건재함을 여실히 보여줬다는 평을 듣는다.

지난해 최고경영자를 스티브 발머에서 사티아 나델라로 교체하고 빌 게이츠 설립자가 ‘창업자 겸 기술고문’의 직함으로 경영 일선에 다시 복귀한 약효가 나타났다는 평가까지 나온다. 뉴욕에서 진행된 신제품 발표회의 주인공은 맨 마지막에야 깜짝 공개된 ‘서피스북’이었다. 

MS는 여러 차례 “MS가 만든 최초의 노트북이자 최고의 노트북”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공개된 사양으로는 MS가 그리 자부할 만했다. 6세대 인텔 코어 i5, i7 프로세서를 탑재한 데다 터치스크린에 본체와 스크린 분리가 가능했다. 태블릿 신제품으로는 서피스 프로3 성능을 한층 높인 서피스 프로 4를 출시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높였다.

서피스북
서피스 시리즈를 소개하며 MS가 한층 공들여 설명한 제품은 서피스펜과 신형 키보드다. 매끄러운 타이핑이 가능하도록 기계식으로 설계된 서피스 프로 4용 키보드는 최적의 간격을 확보하고 소음을 극도로 줄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기업용 수준의 보안 성능을 갖춘 지문인식 기능 ‘윈도 헬로’가 탑재돼 번거로운 암호 입력 수고를 덜어준다. 서피스펜은 필압을 1024 단계로 정교하게 인식해 태블릿의 활용도를 높이게 된다. 특히 뒷부분을 일반 연필처럼 지우개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최초의 ‘윈도10폰’인 루미아950. ‘디스플레이 독’과 연결하면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천하의 MS지만 스마트폰 시장에선 2013년 8조원을 투입해 노키아 모바일 사업부를 인수했으나 얼마 안 가 7800여명을 정리해고하고 해당 부문 자산을 회계상 손실로 처리하는 처절한 패배를 경험했다. 와신상담의 결과물로MS는 “스마트폰을 PC처럼 사용한다”는 ‘윈도폰 컨티뉴엄(Continuum)’기능을 앞세운 루미아 950, 950 XL를 들고 돌아왔다.

최초의 ‘윈도10폰’인 루미아950 시리즈는 ‘디스플레이 독’과 연결하면 음성통화를 하면서도 동시에 연결된 모니터를 통해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마우스와 키보드를 써서 PC처럼 MS 오피스 프로그램을 활용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20메가픽셀 센서, 트리플 LED 플래시, 4K급 고화질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디스플레이 독
웨어러블 디바이스에서도 MS는 ‘밴드 2’를 발표했다. 곡선 디스플레이로 더욱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 ‘코타나’를 통해 버튼만 누르면 문자 답장이나 알림 설정을 할 수 있다. 또 심박수와 GPS를 상시 모니터링해서 칼로리 소모를 추적하고 운동량 및 수면을 관리할 수 있다. 계단 오르내리기 측정 기능도 추가됐다. 배터리는 최대 이틀까지 사용 가능하다.

게임 애호가들의 큰 기대를 받는 ‘홀로렌즈’ 출시 일정도 공개됐다. 세계 최초의 홀로그래픽 웨어러블 컴퓨터인 홀로렌즈는 3겹의 렌즈를 통해 가상의 정보와 화면을 실제 영상에 겹쳐 투영할 수 있다. 게임은 물론 교육, 디자인, 헬스케어, 엔터테인먼트 등 전 산업 분야에 혁신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MS는 내년 1분기부터 IT업계 개발자용으로 실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MS는 인기 게임기 X박스 원도 11월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윈도10 체제로 거듭나게 할 계획이다. 재설계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해서 이전 버전에 비해 속도와 소셜 기능을 대폭 향상시킨다. 

X박스 360 게임을 X박스 원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X박스 원 역 호환성 기능 역시 11월에 정식 출시된다. 특히 해당 게임들은 X박스 원에서 윈도 10으로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게임 스트리밍 기능을 통해 윈도 10에서도 즐길 수 있다.
<기사 출처 :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