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칼국수재료(2인분)칼국수 면 200g, 바지락 1봉지, 양파 1/2개, 애호박 1/4개, 당근 약간, 대파 1/4대, 청양고추 1개, 다진 마늘 0.5 , 멸치 한스푼 2, 소금·후춧가루 약간씩만들기▶ 요리 시간 30분
과정 11. 바지락은 껍데기끼리 비벼가며 깨끗하게 씻고 소금물에 담가 해감 한다.
과정 22. 양파, 애호박, 당근은 채썰고, 대파와 청양고추는 송송 썬다.
과정 33. 물 5컵을 냄비에 붓고 끓여 끓으면 바지락을 넣어 거품을 걷어내며 끓이다가 멸치 한스푼을 넣는다.
과정 44. 바지락은 건져내고 국물에 칼국수 면과 채썬 양파, 호박, 당근을 넣고 끓인다.
과정 55. 면이 알맞게 익으면 건져 놓은 바지락과 대파, 청양고추, 다진 마늘을 넣어 한소끔 더 끓여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글ㆍ사진=네츄르먼트 제공
<기사 출처 : 아시아경제>
맥도널드맥도널드가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일본 맥도널드의 지분을 대량 매각하기로 했다.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2일 미국 맥도널드가 보유하고 있는 일본 맥도널드 홀딩스의 지분(49.99%) 가운데 최대 33% 정도를 처분할 방침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를 위해 맥도널드의 미국 본사 간부가 최근 일본을 방문해 일본의 외식 산업에 정통한 상사와 투자 펀드 등 5개 업체를 상대로 15~33%의 주식 매각을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불량 식자재 이용 신뢰·매출 추락
일본 지분 49%중 33% 처분 방침맥도널드는 이들 업체들에게 새해 1월 중순까지 주식 인수에 응할 의향이 있는지 회신해 줄 것을 요구해, 매각 성사 여부는 그 이후에나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주식 매각이 성사되면 이 주식을 사들인 업체 쪽이 일본 맥도널드의 대주주로 경영권을 쥐게 될 가능성이 크다. 신문은 맥도널드가 “외부의 자금과 노하우를 흡수해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일본 사업의 재건을 서두를 예정”이라고 전했다.맥도널드는 1971년 7월 도쿄 긴자에 1호점의 문을 연 이후로 45년 동안 일본의 패스트푸드 문화를 선도해왔다. 그런 맥도널드가 일본 사업의 경영권을 넘기려는 가장 큰 이유는 2013년부터 이어진 실적 부진이다. 맥도널드는 2014년 여름 유통기간이 지난 닭고기를 사용한 것이 드러나 일본 소비자들의 신뢰를 잃었고, 올 1월엔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오는 대형 사고로 다시 한번 큰 홍역을 치른 바 있다. 일본 맥도널드는 2011~2012년 120억엔대의 흑자를 기록했지만, 2013년 회계연도(2013년 4월~2014년 3월)엔 흑자폭이 45억엔으로 줄었고, 2014년엔 무려 211억엔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런 흐름은 더 가속화돼 2015년 12월 말 현재까지 380억엔의 적자가 예상된다.일본 맥도널드의 시가총액은 3900억엔 정도이기 때문에, 33% 정도의 주식을 매각하면 거래대금은 1000억엔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맥도널드의 지분은 미국 맥도널드가 49.99%, 개인 투자자가 41.51%, 기타 8.5%를 점하고 있다.
<기사 출처 :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