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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21일 수요일

'아이폰7' 콜라에 넣고 얼려도 정상작동 된다



애플 '아이폰 7'을 콜라에 넣고 얼려도 제대로 작동이 될까.

최근 유튜브 인기 채널 'TechRax'에는 아이폰 7을 콜라에 넣고 17시간을 얼린 뒤 방수가 잘 됐는지 확인하는 실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먼저 아이폰 7 무광 블랙(다크 블랙)이 전혀 문제없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다음 용기에 담긴 아이폰 7은 전원을 끄지 않은 채로 콜라를 맞이하며 폭 잠겨버린다. 그리고 12시간 뒤 꽁꽁 언 콜라 속에 있는 아이폰을 꺼내기 위해 망치로 부수기 시작한다. 


얼어버린 콜라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아이폰 7은 놀랍게도 기기 안으로 콜라가 스며들지 않은 듯 보인다. 

차가운 나머지 손이 살짝 떨릴 정도였지만, 아이폰 7은 냉동될 정도로 낮은 온도와 독한 콜라를 버텨내고 '정상 작동'하고 있었다.
<기사 출처 : 세계일보>

2016년 2월 11일 목요일

‘어, 이게 아닌데~!’ 세상에서 가장 어설픈 도둑




세상에서 가장 어설픈 도둑의 모습이 포착돼 인터넷상에서 화제입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은 지난 8일 러시아 니주니브고로트 주(州)의 한 쇼핑몰 가구 매장서 도둑질을 하다 여성 직원에게 붙잡히는 남성의 모습을 소개했습니다.



영상에는 가구를 둘러보는 한 남성의 모습이 보입니다. 하지만 남성의 행동이 이상합니다. 가구를 보는 척하며 주위를 살피는 남성. 여성 직원이 손님을 안내하며 자리를 비우자 책상 위 모금함을 훔쳐 달아나려 합니다. 그러나 모금함은 책상 위에 고정돼 있어 훔치지 못합니다. 남성은 곧이어 옆에 있는 노트북을 집어 들고 줄행랑치지만 전원 줄에 걸려 그만 넘어지고 맙니다.

남성이 넘어져 정신을 못 차리는 순간 여성 직원이 뛰어와 남성을 덮칩니다. 그녀가 남성의 팔을 옭아매며 제압하는 사이 또 다른 여성 직원이 뛰어와 신고 전화를 겁니다.

한편 러시아의 이 어리바리한 도둑 영상은 현재 유튜브에 퍼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기사 출처 : 서울신문>

2016년 1월 11일 월요일

노숙자에게 옷·모자 벗어주고 유유히.. 뉴욕 지하철男 '화제'

지하철에서 노숙자를 보면 왠지 시선을 피하게 되는데.. 최근 미국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 타고 있던 노숙자에게 자신의 옷과 모자를 모두 벗어 주는 모습이 공개돼 훈훈함을 주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0시경 뉴욕 맨하탄의 한 지하철 안에서 남성 승객이 웃통을 벗고 의자에 앉아 있던 노숙자에게 옷과 모자를 벗어주며 그를 다독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영웅'이라고 불리는 이 남성은 의자에 앉아 있는 노숙자를 발견하고는 자신의 티셔츠를 들고 와 아무말 없이 입혀준다. 

그리고는 원래 자신이 앉아 있던 자리로 돌아가 모자를 집어든 뒤 다시 노숙자에게 다가와 모자까지 씌워준다. 그리고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자신의 자리로 돌아간다. 

이후의 상황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매체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하철에서 내렸고 노숙자는 남성이 입혀 준 옷을 계속해서 어루만지며 감격스러워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모습은 지하철에 함께 타고 있던 또 다른 승객에 의해 촬영됐고 이후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상을 공개한 나자로 노라스코는 "평소와 다를 것 없는 평범한 저녁 시간이었다"면서 "노숙자는 옷을 입지 않고 있었고 몸이 아파보였는데, 영상 속 남성이 다가와 옷을 입혀 주고는 '병원에 가야 하느냐'고 물어보기까지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기사 출처 : 파이낸셜뉴스>

2015년 12월 7일 월요일

구글을 통해 일본 '군함도'의 진실을 알린다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산업혁명의 상징으로로 유네스코에 등재한 일본 군함도(하시마·端島)의 숨겨진 진실을 알리는 동영상을 제작해 구글 광고란에 게재했다.

이 광고는 구글 화면의 상하좌우 광고란에 'The Truth behind Hashima'(하시마의 숨겨진 진실)이라는 제목 아래 'The Japanese governmentsdistortion of historical fact must cease'(일본 정부는 더 이상의 역사 왜곡을 중단해야만 한다)라는 내용을 노출했다.

이를 클릭하면 유튜브의 동영상(http://is.gd/aqkLQh)으로 연결된다.

5분 분량의 영어 동영상은 하시마 등 일본의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지 5개월이 지났지만 약속했던 '강제징용'에 대한 정보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유네스코는 문화유산 등재 당시 일본 정부에 조선인 강제징용 사실을 공개하라고 권고했다.

동영상에서는 사토 구니(佐藤地) 주유네스코 일본 대사의 공개 발언,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의 외부 발언의 실제 영상을 삽입해 말 바꾸기와 역사 왜곡을 반복하는 일본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사토 대사는 "1940년대에 일부 시설에서 수많은 한국인과 여타 국민이 본인의 의사에 반해 동원돼 가혹한 조건 하에서 강제로 노역했다. 일본은 인포메이션 센터 설치 등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해석 전략에 포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발언했다.

그러나 기시다 외무상은 "하시마 탄광을 비롯해 세계유산에 등재된 일본 산업 시설에서 조선인 노동자가 일한 것은 국민 징용령에 따른 것으로 강제노동으로 볼 수 없다"고 말을 바꿨다.

동영상 말미에는 최근 중국의 난징대학살 기록이 세계기록 유산으로 등재되자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이 유네스코 분담금의 지급 정지를 언급하며 압력을 가한 사실을 포함해 국제사회에 비난받았던 점도 부각했다.

스가 요시히데 장관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복심(腹心)'으로 꼽히는 정부 대변인이다.

서 교수는 "하시마 탄광 등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당시 강제징용 정보센터 설치 등을 약속해 놓고도 등재 후 새로운 나가사키시 안내서를 발간할 때나 최근에 '군칸지마(軍艦島) 디지털 뮤지엄'을 개관할 때도 전혀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구글 광고를 통해 이런 일본 정부의 이중적인 모습을 미국·일본·중국·호주·브라질·영국·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전 세계 주요 10개국 네티즌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세계 여론으로 일본 정부를 압박해 나가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기사 출처 : CBS노컷뉴스>

2015년 11월 4일 수요일

엘리베이터 추락 시 생존율 높이는 자세




만일 당신이 탄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작동을 멈추고 케이블이 끊어져 추락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흔히 엘리베이터가 땅에 닿기 직전 점프하면 강한 충격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이 방법은 옳은 것이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실제로 엘리베이터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그런 긴박한 순간에도 생존율을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는 자세가 있다면 우리는 모두 이를 따라 할 것이 분명하다.

다음은 미국 생활정보 사이트 라이프해커닷컴이 미 경제전문 온라인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던 동영상 한편을 최근 소개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월 공개된 이 영상(제목: How to make it out of a free-falling elevator alive)은 지금까지 40만 명이 넘는 사람이 봤을 정도로 관심을 끌었지만, 만일 이를 본 적 없다면 이번 기회에 확인해 두는 것도 좋을 듯하다.

해당 영상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연구진이 엘리베이터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물리학적인 관점에서 고안한 것이다.

연구진에 따르면 엘리베이터 추락 사고 시 살아남을 가능성이 가장 큰 방법은 자신의 몸무게가 엘리베이터 전체에 분산되도록 바닥의 중앙을 향해 큰 대(大)자에 가깝게 눕는 것이다.

즉 엘리베이터가 바닥에 부딪힐 때의 충격이 온몸으로 똑같이 분산해 살아날 가능성이 커진다는 것이다.

실제로 엘리베이터의 케이블이 끊어져 추락하는 사례는 거의 없다. 하지만 만일 엘리베이터를 탈 때마다 추락에 관한 불안감이 있었다면 앞으로는 조금 덜 걱정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자료사진
<기사 출처 : 서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