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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7일 금요일

"내가 왜 그랬을까"…현대인 82% '실패 되새김' 일상화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정신적 습관 중 '반추' 고착화 가장 심각
40대 가장 높아…보건사회硏 "정신건강 우려"


국민 5명 중 4명 이상이 실패했던 일을 반복적으로 생각하는 '반추' 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반추'는 다양한 정신적 습관 중 우리 국민에게 가장 고착화돼 있었다.

1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한국 국민의 건강행태와 정신적 습관의 현황과 정책대응'을 보면, '반추'에 해당하는 3개 항목 중 1개 이상에 대해 '그런 습관이 있다'고 답한 사람의 비율이 82%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9월 5~29일 12세 이상 국민 1만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다. 연구진은 정신건강 관련 습관적 태도, 사고, 정서적 경향 등을 고려해 부정적인 정신적 습관을 7개 종류, 30개 항목으로 나눠 설문조사를 구성했다.

'반추'는 '내가 무슨 일을 했기에 이런 일을 당할까'(불운에 대한 회상적 반추), '왜 나는 더 잘 대처하지 못할까'(대처능력 부족에 대한 반추), '왜 나는 실패, 잘못, 실수를 저질렀나'(내 잘못에 대한 비판적 반추) 생각하는 것을 의미한다. 

반추는 '걱정', '자신에 대한 부정적 사고', '현실도피' 등 정신적 습관 7개 종류 중 가장 고착화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추를 정신적 습관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여성(83.4%)이 남성(81.5%)보다 다소 높았다. 연령별로는 40대(88.6%)가 가장 높은 보유율을 보였다.

월평균 가구 소득 수준별로는 300만~500만원 미만인 집단(86.0%)이 가장 높았고 도시지역(83.4%)이 농촌지역(78.2%)보다 약간 더 높았다.

정신적 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에게 그 습관이 어느 정도 고착화돼 있는지 개별 항목별 1~10점으로 파악한 결과, 평균 5.96점이었지만 반추는 6.7점이었다. 정신적 습관 7개 종류 중 가장 높았다. 

반추가 고착화된 정도는 남성(6.03점)보다 여성(6.11점)이 높게, 그리고 60대를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강도가 높게 나타났다. 

반추의 강도는 가족 관계가 원만하지 않은 사람(6.37점)이 원만한 사람(6.03점)보다, 학교나 직장 관계가 원만하지 않은 사람(6.55점)이 원만한 사람(6.07점)보다, 사회적으로 의지할 사람이 적은 사람(6.50점)이 많은 사람(6.08점)보다 크게 나타났다. 

보고서는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모든 인간은 정신적 습관으로부터 완벽하게 자유로울 수는 없지만 반추 등은 많은 일반 국민들이 널리 가진 정신적 습관이라 하더라도 장기간 누적돼 그 강도가 강해지면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정신적 습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증대, 정신적 습관 개선 시범사업 개발과 시행, 정신건강증진센터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 역량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기사 출처 : 뉴스1>

2015년 12월 22일 화요일

“거짓말하는 사람, 대화 중 양손 더 많이 사용” (美 연구)



거짓말이라고 하면 상대방의 눈을 보면 알 수 있다고 말하는 이들이 꽤 많다. 그런데 미국의 과학자들 주장대로라면 눈보다는 손을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 거짓말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듯하다.

미국 미시간대(U-M) 연구진은 비영리 단체 ‘이노센스(결백) 프로젝트’로부터 받은 재판 증언 등의 영상자료 118건의 말투와 행동을 분석해 거짓과 진실을 말하는 사람들을 구분해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그 결과, 거짓말하는 사람들은 진실을 말하는 이들보다 양손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대방의 눈을 더 자주 마주치는 행동도 보였다.

물론 정직한 사람 중에도 양손을 사용하는 특징을 보이지만, 그 비율은 전체의 25%로 적었다. 반면 거짓을 말하는 이들 중에는 40%로 더 높았다.

이뿐만 아니라 질문자를 가만히 바라보는 비율을 보면 진실된 자와 거짓된 자는 각각 60%, 70%인 것으로 나타나 이 역시 거짓을 말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 밖에도 거짓말을 하는 사람 중에는 몇 가지 공통적인 말투와 행동이 있었다.

연구진에 따르면 거짓말하는 사람은 진실한 자보다 “음…”과 같은 감탄사를 더 자주 내뱉었고 “내가” 혹은 “우리가”와 같은 말보다 “그가” 혹은 “그녀가”와 같이 다른 사람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얼굴을 찌푸리거나 끄덕이는 것도 거짓을 말하는 이들이 더 자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자료를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분석한 결과, 75%의 정확도로 거짓말쟁이를 판단할 수 있었다. 참고로 거짓말 탐지기의 정확도는 90%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용에 제한이 있으므로 상당히 놀라운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인간 거짓말탐지기’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미국연방수사국(FBI) 요원 출신 조 내버로 세인트레오대 교수도 과거 독일 유력 일간지 ‘디벨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람의 거짓말은 얼굴보다 몸짓에 나타난다”고 밝혔다.

내버로 교수는 FBI에서 터득한 기술과 30년에 걸친 인간 행동 연구를 바탕으로 비언어 소통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경우는 다리를 꼬는 등의 행동을 통해 거짓말이 잘 드러난다는 지론을 펼치고 있다.

즉 내버로 교수의 말처럼 다리를 꼬는 것은 물론 미시간대 연구처럼 양손을 흔들고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며 누군가 당신에게 말하고 있다면 거짓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최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다중양상 상호작용 국제회의’(International Conference on Multi modal Interaction)에서 발표됐으며,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을 통해 소개됐다.
<기사 출처 : 서울신문 나우뉴스>

2015년 12월 21일 월요일

차, 몇 분을 우려야 할까... 제대로 마시는 법


코끝이 시큰거리고 맑은 콧물이 흐르며 손발이 꽁꽁 얼어붙는 추운 겨울엔 따뜻한 차 한 잔이 큰 위안이 된다. 물 마시 듯 매일 무심코 먹게 되는 차에 대해 우린 얼마나 알고 있을까.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를 통해 차가 가진 이점과 제대로 마시는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자. 

차 종류의 차이는 제조과정의 차이다?= 차는 크게 녹차, 홍차, 우롱차 세 가지로 분류된다. 홍차는 가장 오랫동안 발효시켜 색이 짙고 맛도 진하다. 녹차는 잎을 증기에 찌는 방식으로 열기를 가한 뒤 건조시키고, 우롱차는 중간 정도로 발효시켜 녹차와 홍차 중간 정도의 풍미를 낸다. 

차를 매일 마시면 암 위험률이 감소한다?= 차를 마시는 것만으로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은 아직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 암 위험률은 환경요인,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한 요인이 함께 작용해 일어나기 때문이다. 단 몇몇 연구논문들에 따르면 일부 사람들은 차를 마시는 습관과 암 위험률 감소 사이에 연관성을 보였다. 어떤 사람들에게 차가 이 같은 효과를 일으키는지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상태다. 

녹차를 마시면 심장병 위험률이 떨어진다?= 녹차를 즐겨 마시면 심장질환 위험률을 높이는 원인을 완화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있다. 체중을 감소시키고 혈압을 떨어뜨리며 콜레스테롤 흡수를 저해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미국식품의약국(FDA)은 보다 명확한 과학적 근거가 제시되기 전까진 녹차 제조업체들이 식품라벨에 심장건강을 향상시키는 효능이 있다는 것을 기재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혈당 수치를 조절하려면 녹차를 마셔야 한다?= 녹차가 포도당 혹은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몇 가지 근거를 제시한 연구논문들이 있다. 단 어느 정도의 양을 마셨을 때 체중조절, 체지방 관리 등을 비롯한 전반적인 건강 개선 효과가 나타날지는 아직 미지수다. 

녹차의 효능은 허브차의 효능과 다르다?= 허브 차는 녹차, 홍차, 우롱차 등과는 다른 종류의 식물에서 잎, 뿌리, 씨앗, 꽃잎, 나무껍질 등을 채취해 우려낸 것이기 때문에 건강상 동일한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캐모마일, 민트 등의 허브차는 녹차와는 또 다른 제각각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신선하게 우린 차가 항산화성분이 가장 풍부하다?= 차가 가지고 있는 장점인 항산화성분의 혜택을 얻기 위해서는 신선하게 우려낸 차가 가장 효과적이다. 인스턴트 차나 카페인을 제거한 차는 이런 장점이 줄어든다. 정확한 섭취권장량은 정해져 있지 않으나 일반적으로 동양인은 하루 3잔 정도가 좋다는 보고가 있다. 

항산화성분을 얻으려면 3~5분은 우려야 한다?= 신선한 찻잎을 직접 우려마시는 게 가장 좋다고 밝혀진 가운데, 그렇다면 과연 얼마나 우려내야 할까. 과학자들이 실험한 결과에 따르면 3~5분 정도 우려냈을 때 항산화성분의 효과를 최대로 얻을 수 있다. 

차가운 차도 따뜻한 차만큼 항산화 효과가 있다?= 차갑게 우린 차는 찻잎에 든 성분이 충분히 우러나오지 않기 때문에 따뜻한 차만큼의 효과가 없다. 하지만 따뜻한 차를 만들 때보다 50% 가량 더 많은 찻잎을 넣고 우려내면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블랜디드 차는 녹차와 홍차를 섞은 것이다?= 혼합된 차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블랜디드차'는 홍차, 녹차, 우롱차 등을 함께 섞은 것일까. 그렇지 않다. 블랜디드 차는 원산지가 서로 다른 찻잎을 함께 섞은 것이다. 가령 실론섬에서 나는 차와 인도에서 나는 차를 섞는 방식이다.
<기사 출처 : 코메디닷컴>

2015년 12월 17일 목요일

암은 유전?…"90%가 나쁜 생활습관 때문"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암 대부분은 유전이 아닌 현대인의 나쁜 생활습관 때문에 생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토니브룩 대학 연구팀은 유방암, 전립선암, 폐암 등 흔한 암의 70∼90%는 운동 부족, 환경오염, 스트레스, 흡연, 잘못된 식습관 등 외부적 요인 때문에 발생한다는 결과를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다만 뇌암 등 일부 암은 신체 내부적 문제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


신체가 나이 들어 가고 세포가 분화함에 따라 DNA에 무작위로 오류가 생겨 암이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지난해 나온 이후 암의 원인에 대한 논쟁이 이어졌다.

학술지 네이처에 실린 이번 연구에 따르면 암은 유전적 요인 등 불운이 아니라 개인의 생활습관 때문에 생기는 것일 수 있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전했다.

젠민위안 교수는 55세에 금연한 사람은 85세에 금연한 사람과 비교해 폐암에 걸릴 확률이 절반이었고, B형 간염 백신이 간암의 가장 흔한 형태인 간세포 암종에 걸릴 확률을 70% 낮춘다는 사례를 제시했다.

영국 암연구센터의 엠마 스미스는 "수많은 암 사례를 손쉽게 피할 수 있다는 뜻"이라며 "우리는 외부적 요인을 통제할 힘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금연, 건강한 식단, 적정 체중 유지 등의 변화는 우리가 만들 수 있다"며 "그런다고 암에 안 걸린다는 보장은 없지만 확률은 크게 낮출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

2015년 12월 1일 화요일

“머리띠 손목에 감지 마세요” 수술받은 여성의 경고



평소 머리띠(헤어밴드)를 사용하지 않을 때 손목에 감아두는 버릇이 있다면 앞으로는 이런 행동을 자제해야 할 것 같다.

최근 미국의 한 여성이 습관적으로 머리띠를 손목에 감아뒀다가 세균에 감염돼 응급 수술을 받아야 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켄터키주(州) 루이빌에 사는 오드리 콥은 평소 머리띠를 쓰지 않을 때는 손목에 감아두는 습관이 있었다. 필요할 때 찾기 쉽고 팔찌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

그런데 이런 습관이 생각지도 못한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줄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오드리 콥은 현지언론 WLKY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단순히 벌레에 물린 것으로 생각했다”면서 “설마 머리띠 탓이라고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기는 더 크고 붉어져 갔었다”고 덧붙였다.

상태가 심해진 오드리는 인근 병원을 찾았다. 하지만 처방받은 항생제로도 붓기가 가라앉지 않고 통증도 나타났다.

결국 오드리는 종합병원 응급실로 실려갔으며 손목에 3종의 세균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머리띠에 붙어있던 세균들이 손목으로 침투했던 것.


오드리는 곧바로 수술실로 옮겨졌고 응급 수술을 받았다.

수술을 담당한 아밋 굽타 박사는 “감염으로 4~5cm 부위를 절개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그렇지만 패혈증에 걸리지 않은 것은 천만다행이었다”고 말했다.

패혈증은 혈액으로 들어간 세균이 몸속을 돌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현상으로 생명을 잃을 수 있을 만큼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드리의 오른쪽 손목에는 아직 상처가 선명하게 남아 있다. 하지만 앞으로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 거의 완벽하게 회복할 것이라고 한다.

이런 경험을 몸소 체험한 오드리는 이제 페이스북을 통해 손목에 머리띠를 감는 것이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알리며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
<기사 출처 : 서울신문 나우뉴스>

2015년 11월 29일 일요일

병을 부르는 나쁜 생활습관 3가지


감기와 독감이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 시작됐다. 이런 시기에는 비타민C나 아연 섭취 등을 늘리거나 가정 치료제인 에치나 등을 통해 바이러스를 막아내는 데 신경을 써야 한다. 그런데 일상 생활습관 중에서 면역체계를 약화시키거나 불필요하게 바이러스에 노출되게 하는 것들이 있다. 미국 건강 포털 '리브스트롱닷컴'이 하루빨리 개선해야 할 병을 부르는 나쁜 생활습관 3가지를 소개했다.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다=수많은 연구에서 스트레스가 면역계 기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스트레스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지만 그중에서도 외로움이나 제한된 사회 지원 체계로 인해 생기는 스트레스는 면역력에 가장 큰 손상을 준다.

이런 상태에서 벗어나려면 친구 등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하거나 사교 모임 혹은 스포츠클럽 등에서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또 소외나 고독으로 인해 생기는 만성 우울증은 신체가 바이러스나 세균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반응하는지를 나타내는 T세포 반응을 약화시킨다. 질환 예방을 위해 우울증을 치료하는 데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야외활동을 잘 하지 않는다=바깥 활동을 잘 하지 않으면 건강에 아주 중요한 영양소 한 가지를 놓치게 된다. 바로 햇빛 비타민으로 불리는 비타민D다. 밝은 날 바깥에서 10분만 있어도 체내에서 비타민D 생산이 증가하고 이는 감기와 독감을 퇴치하는 신체 능력을 향상시킨다.

전문가들은 뼈를 강화하고 면역체계 건강을 위해 하루에 비타민D를 2000~5000 IU 섭취하라고 권장한다. 비타민D 결핍은 갑상샘기능저하증과 셀리악병과 같은 류마티스 질환과 연관이 있다. 햇볕이 밝은 날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10분 정도 야외에서 가볍게 산책을 하거나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면 된다.

잠을 잘 자지 않는다=여러 연구에 따르면 면역 반응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려면 밤에 7~9시간을 자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균 수면시간을 지키지 않는다. 수면부족은 에너지 수준과 세포를 재생하는 능력을 감소시켜 병에 더 잘 걸리기 쉽게 만든다.

좋은 수면 위생 습관을 갖는 게 중요하다. 잠자리에 드는 시간을 무엇보다 최우선에 두어야 한다. 잠자는 시간과 깨어있는 시간을 정확하게 지키는 것이 수면의 건강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이다.
<기사 출처 : 코메디닷컴>

2015년 11월 28일 토요일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는 4단계 과정

가장 도전이 되고 성취감을 주는 것 중의 하나가 지금보다 더 나은 자신이 되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은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지만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를 위해서는 어린이재단에 돈을 기부하고 노숙자에게 빵을 주는 것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물론 이런 것은 훌륭한 인간애적인 행동이며 기분을 좋게 만들지만 당신의 마음속까지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지는 못한다.

지금보다 더 나은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을 편견 없이 살핀 뒤 단점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또한 현재의 당신 모습을 형성하고 있는 습관, 환경, 유전자와도 힘겨운 전투를 벌여야 한다. 미국 인터넷 매체 '치트시트닷컴'이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4단계 과정을 소개했다.

1단계:너 자신을 이해하라=자신에 대해 알고 부정적인 자질을 발견하는 게 우선이다. 쉽게 들리지만 진실한 모습으로 스스로를 보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사람들은 때로 장점으로 여겨지지 않는 자신의 특성들을 숨긴다. 먼저 당신을 짜증나게 하는 사람들에 대해 생각해 보라. 왜 그들이 당신을 화나게 하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본 적이 있는가.

당신이 어떤 사람을 싫어하는 이유는 그 사람들과 공통점이 많기 때문이다. 즉, 둘 모두 비슷한 부정적인 자질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부정적 자질은 당신의 일부분으로서 당신을 연상케 하고 이에 대한 생각을 잊거나 피하려 하게 된다. 그 다음에는 당신의 부모에 대해 잠시 생각해보라. 아버지에 대해 견딜 수 없었던 것은 무엇이었는지 또 무엇 때문에 어머니가 당신을 화가 났게 했는지....당신에게 짜증을 일으켰던 부모의 특성이 당신에게도 전달됐을 수 있다.

2단계:물러서서 지켜보라=당신의 단점을 발견했다면 이제 그것을 인정해야 할 때다. 당신은 자신이 늘 옳아야 했고 그렇지 않으면 쉽게 화를 내는 성격일 수도 있다. 무엇이든 간에 이런 단점이나 결점들을 깨닫고 말로 인정하고 일상생활에서 인정을 하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당신은 기꺼이 변해야 한다.

3단계:무엇이 당신을 촉발시키는지 깨달아라=당신의 단점에 대해 자각하고 이를 분리해 내야 할 때에는 무엇이 이런 단점들을 일으키는지 알아내야 한다. 어떤 상황이 이런 특성을 나오게 할까. 또 어떤 사람들이 당신 속에서 이런 특성을 끌어내는 것일까. 이런 계기가 되는 것들을 발견했다면 어떤 상황과 환경이 당신에게서 나쁜 행동들을 이끌어내는지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된다.

4단계:통제력을 되찾아라=당신이 나쁜 행동을 하도록 촉발시키는 계기를 찾았으면 이제 이를 통제할 전략을 짜야 한다. 예를 들어 당신이 화를 잘 내는 경영인이라면 불만을 종업원이나 동료들에게 터뜨리기 쉬운 습관을 가질 수 있다. 이를 피하기 위해 긴급 사태에 대한 대책을 세워놓을 필요가 있는 것이다.

즉, 막 분노가 치밀어오를 때는 헬스장으로 달려가 운동을 하거나 동료나 종업원들과 소통을 하기 전에 사무실에서 잠시 혼자 있는 시간을 갖는 것 등이다. 이렇게 자신의 나쁜 특성이나 습관을 대응할 계획을 수립하는 게 꼭 필요하다. 계획을 잘 실행해 이런 나쁜 특성을 잘 통제함으로써 나쁜 습관이 우리의 인생을 차지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기사 출처 : 코메디닷컴>

2015년 11월 20일 금요일

운전대 잡는 모습으로 본 당신의 성격은?



르노삼성 소개...'10시 10분 자세'는 완벽주의자

최근 미국의 한 매체에서 운전대 잡는 방법으로 보는 성격이라는 내용이 보도돼 세간의 관심을 끈 적이 있다.


물론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은 아니지만 자신이 운전대 잡는 방법과 비교하게 되는 재미가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최근 자사 블로그에 운전대 잡는 법으로 보는 성격 유형을 자세히 소개했다.

우선 운전의 정석대로 운전대를 잡는 유형이다.


'10시 10분 자세', 운전면허 학원에서 가르쳐 주는 가장 정석인 자세다. 배운 대로 행하는 이 자세를 완벽주의라고 말한다. 모든 일을 정석대로 처리하는 것을 좋아하며 사소한 일에도 정성을 기울이는 꼼꼼한 성격이다. 

느긋하게 한 손으로 운전대를 잡는 이 유형을 '멋진 소년'이라고 말한다. 운전대를 잡는 모습처럼 인생에도 여유를 중요시하는 스타일이다. 꼭 운전대 잡는 법이 아니더라도 이런 삶의 태도는 너무 바쁘게 하루를 사는 사람들이 한 번쯤은 배워보는 게 좋을 것 같다.

가슴까지 바짝 붙이고 두 손으로 꼭 잡은 운전대는 '겁쟁이'로 표현된다. 운전 자세 덕에 다소 시야는 좁아졌을 수도 있지만, 누구보다 신중하고 안전한 운전을 하는 타입이다. 대담하고 호탕한 성격은 아니지만 소심하고 조심스러운 자세가 과감한 용기로 이어질 수 있다.


빵빵 경적을 울리며 도로 위의 무법자처럼 운전하는 불도저 유형은 이름 그대로 세상을 바쁘게, 치열하게 사는 사람이다. 이런 추진력은 때로 타인과의 갈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운전대 밑부분을 한 손으로 가볍게 걸치고 운전하는 사람은 최소주의자로 불린다. 운전하는 데 쓰이는 힘은 최소한이면 된다는 주의다. 이런 태도가 삶의 방식에서도 그대로 적용돼 자신을 과도하게 꾸미지도, 쓸데없는 허례허식을 추구하지도 않는다. 

르노삼성 측은 "운전대를 잡는 방법이 매번 같지 않고 상황에 따라 다른 운전을 하므로 무조건 믿을 필요는 없다"면서 "그러나 각 자세가 왜 그런 성격처럼 보이는지는 어느 정도 공감이 가기도 한다"고 말했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

2015년 10월 29일 목요일

살 파고드는 내향성 손발톱…50대 여성, 남성의 1.8배



<내향성 손발톱 질환의 2014년도 인구 10만명당 건강보험 진료인원>

(단위:명)

발톱이 살 속에 파고들어 염증을 유발하는 '내향성 손발톱' 질환은 젊은층에서는 남성 환자가 많지만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여성 환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 질병을 막기 위해서는 볼이 좁은 구두를 신는 등 잘못된 생활 습관을 고쳐야 한다고 조언한다.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내향성 손발톱(질병 코드 L60.0)' 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 질병의 작년 전체 진료인원은 19만 6천813명으로 집계됐다.

2010년의 18만4천667명을 기록한 이후 연평균 1.6%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진료 인원은 여성(10만3천345명)이 남성(9만3천468명)보다 많았다. 남성의 28.5%, 여성의 21.9%가 각각 10대에 분포돼 남녀 모두 10대 환자가 가장 많았다.

진료인원은 30대까지는 남성이, 40대 이후로는 여성이 각각 많은 편이었다.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391명이었는데, 10대, 20대, 30대는 남성과 여성이 각각 884명·823명, 485명·371명, 277명·226명으로 남성이 많았다.

하지만 40대는 남성과 여성 진료인원이 각각 227명과 273명으로 역전됐으며 50대는 여성(470명) 진료인원이 남성(257명)보다 1.8배나 많았다.

진료인원은 매년 8~10월에 많은 경향을 보였다. 이는 여름에는 양말을 신지 않은 채 신발을 신는 경우가 많아 직접적인 자극에 발톱이 쉽게 노출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내향성 손발톱은 손발톱이 손발톱 아래 주름을 파고들어가면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손발톱이 자라면서 주름 부분의 살과 마주쳐서 염증이 발생하게 된다.

이 질병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는 볼이 좁은 신발을 신는 생활 습관이 지목된다. 학술적으로 증명된 것은 아니지만 발톱이 눌려 주름을 파고들기 쉬운 환경에 자주 노출되면 내향성 손발톱이 발생하기 쉽다.

발병 초기에는 발톱 아래에 면, 울, 실리콘 제제 등을 삽입하거나 넓은 신발을 신어서 자극을 피하도록 하는 치료로 호전될 수 있지만, 증상이 심하면 발톱의 부분이나 전체를 제거하는 등의 수술을 해야 할수도 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박민정 교수는 "특히 당뇨병이 있는 경우 족부 궤양 및 괴사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

하루에 이를 몇 번 닦으세요?



설문조사 결과(사진 셔터스톡)

새하얀 치아는 환한 미소를 지을 때 더욱 빛난다. 오래도록 치아의 아름다움과 건강함을 유지하려면 평소 잘 관리해야 하는 법. <헬스조선> 웹사이트를 통해 치아를 어떻게 닦고 있는지 미니 앙케트를 진행했다.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조사한 결과, 하루에 이 닦는 횟수는 3회가 전체의 44.4%로 가장 많았으며, 2회(33.3%)가 그 뒤를 이었다. 4회 이상 닦는 경우는 22.2%였고, 1회 닦는 사람은 아예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성심병원 치과 김영희 교수는 보통 식후에 이를 닦으므로 아침·점심·저녁 식사를 한다고 생각하면, 하루 세 번이 적당하다고 말했다. 단, 저녁을 먹고 나서 과일 같은 간식을 먹는 경우는 잠자기 직전에 한 번 더 닦는 게 좋다고 했다. 한 번 닦을 때 걸리는 시간은 1~2분이 전체의 40.7%로 가장 많았으며, 2~3분인 경우가 38.9%로 그 뒤를 이었다. 그는 칫솔로 닦고 난 후에 치실을 사용해서 마무리하면 3분 정도 걸리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했다. 하지만 김 교수는 “몇 분 동안 닦을 것인지에 연연하기보다는 얼마나 정확하게 잘 닦는지에 신경 써야 한다. 치아 표면만 열심히 닦지 말고, 치아와 치아 사이를 구석구석 닦아야 한다”고 말했다.


하루에 이를 몇 번 닦으세요?(사진 셔터스톡)

꼼꼼히 닦으려면 칫솔모를 치아와 치아 사이에 살짝 들어가게 한 후, 칫솔모를 약간 눌러 진동을 주면서 아래위로 닦으면 된다. 또한 한 번 이를 닦을 때 물로 헹구는 횟수는 4회 이상이 53.7%로 가장 많았고, 3회(35.2%), 2회(9.3%), 1회(1.9%)가 그 뒤를 이었다. 물로 헹구는 횟수는 정해져 있지 않다. 다만 치약에 계면활성제 성분이 있기 때문에, 입안에 찜찜함이 남지 않도록 개운하게 헹궈내는 게 좋다.
<기사 출처 : 헬스조선>

2015년 10월 21일 수요일

치아건강을 위해 버려야 할 행동·습관은?

치아건강은 오복 중 하나에 비견될 정도로 중요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관리를 잘해야 하다는 사실을 쉽게 간과한다. 신촌다인치과병원 임흥빈 병원장의 도움말로 치아건강을 해치는 것들과 주의점에 대해 알아봤다.

▲단 음식

충치(치아우식증)는 충치균에 의해 치아 속 칼슘성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말하는데 충치균은 치아 표면에 있는 설탕과 탄수화물을 먹고 산다. 따라서 충치 예방을 위해서는 단 음식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대표적인 단 음식으로는 초콜릿, 사탕 등이 꼽히지만 의외로 탄산음료에도 당 성분이 포함 돼 있다.

특히 탄산음료의 인공첨가물은 입자가 매우 작아 치아 표면에서 잘 떨어지지 않으며 강한 산 성분이 들어 있어 치아를 부식시킨다. 입 속 침의 pH는 평소 6.0 정도의 약산성이지만 탄산음료의 산도는 pH 2.5~3.5 정도다. 입 속 산도가 pH 5.5 이하면 치아를 보호하는 법랑질이 손상되기 때문에 높은 산도의 청량음료를 자주 마시면 법랑질이 산과 반응해 녹게 되는 것이다.

이밖에 이온음료에도 탄산음료 못지않게 산성성분이 많이 포함돼 있다. 또 가공에 의해 만들어진 단순당도 많이 들어있는데 입자가 작아 오랫동안 치아표면에 머물르면서 충치의 원인이 된다.

▲음주 및 흡연

음주와 흡연은 구강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흡연이 고온으로 인해 입안의 온도를 높여 흡연 후의 구강은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상태가 된다. 구강 내 온도가 높다 보니 침이 말라 자정작용이 약해지고 그만큼 세균이 잘 자라 세균성 치태인 프라그가 생긴다.

프라그 1mm²에는 약 7억5000만 마리의 각종 세균이 축적돼 있는데 평소 이만 제대로 닦아도 제거가 가능하다. 따라서 흡연 후에는 바로 양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흡연 후 양치를 소홀히 하면 치아 사이에 프라그가 석회화돼 치석을 형성한다. 임흥빈 병원장은 “치석은 치아뿌리까지 침투해 치조골과 잇몸을 파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음주도 피해야 할 것 중 하나다. 발치 후가 아니더라도 술은 혈압을 상승시켜 잇몸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음주 후 잇몸이 붓고 출혈 등 증상이 있다면 즉시 치료 받아야 한다.

▲잘못된 습관

많은 사람들이 무의식 중에 하는 행동 중 치아건강을 해치는 습관은 이갈기, 혀 내밀기, 턱 괴기, 얼음 깨물어 먹기 등이 있다. 이 갈기는 방치할 경우 치아를 느슨하게 만들어 저작력을 떨어뜨리고 치아의 배열을 방해할 수 있다. 또 턱의 관절이 탈구되거나 손상을 입을 수 있고 두통이나 목의 동통, 어깨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혀 내밀기도 치아건강을 해치는 습관 중 하나다. 혀 내밀기는 위아래 치열을 맞물리지 못 하게 할 수 있어 자발적으로 습관을 없애거나 구강장치를 통해 해소해줘야 한다. 특히 성장이 어린이들이 턱을 괼 경우 불균형적인 턱성장을 초래해 주걱턱, 무턱 등을 부를 수 있다.

한편 얼음을 깨물어 먹는 습관은 치아가 건강한 사람에게는 당장에 큰 문제는 없지만 선천적으로 치아 저작력이 약한 경우, 충치가 있는 경우, 법랑질이 손상된 경우에는 치아가 깨지고 부서지는 치아파절이 일어날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

▲잘못된 양치질 방법

양치질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상식은 하루 세 번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꼭 세 번만 하면 된다는 뜻은 아니다.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음식을 먹고 난 후 무조건 하는 것이다. 특히 잠자기 직전에는 반드시 양치를 하고 입안을 청결히 한 후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가장 간과하기 쉬운 잘못된 양치 습관은 바로 ‘치아만 잘 닦으면 된다’일 것이다. 하지만 이 역시 잘못된 방법이다. 양치를 할 때는 혀나 잇몸, 입천장, 볼 안쪽까지 닦아줘야한다.

너무 세게 하면 치아가 닳을 수 있고 잇몸에 충격을 가해 상할 수도 있다. 따라서 칫솔의 머리는 작은 것이 좋으며 모는 부드러워야한다. 특히 모의 끝이 각지지 않고 둥근 모양이어야 잇몸 손상이 없다. 임흥빈 병원장은 “가벼운 압력으로 잇몸에서 치아 쪽으로 칫솔을 회전시키며 쓸어주며 치아의 바깥쪽 면에서 안쪽 면, 씹는 면, 혀와 잇몸 등의 순서로 닦아야한다”고 설명했다.

▲치아건강에 대한 무관심

사람들이 치아 건강에 대해 무관심하다는 사실은 적극적으로 정기점진을 받는 경우가 드물다는 점에서 알 수 있다. 구강 건강이 나빠지는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6개월에 한 번 정도 정기 검진을 받는 게 좋다.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스케일링은 잇몸질환을 일으키는 프라그를 제거하는 치료다. 잇몸질환을 사전에 막을 수 있고, 진행된 잇몸질환의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한편 잇몸에서 피가 나도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구강건강이 좋지 않다는 적신호다. 원인은 치석이기 때문에 스케일링을 통해 치석을 제거해야 하며 보조적으로 약을 복용하면 출혈이 사라진다. 잇몸에서 출혈이 잦은데도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면 추후 발치해야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
<기사 출처 : 경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