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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24일 수요일

스마트폰 15분 충전 '꿈의 기술' 나왔다

중국 오포, MWC서 '슈퍼부크' 배터리 공개 

15분만에 휴대폰을 100% 충전할 수 있는 초고속 배터리가 공개됐다. 

중국 업체 오포가 23일(현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2016에서 완전 방전 상태 휴대폰을 15분만에 100% 충전할 수 있는 ‘슈퍼부크(Super VOOC)’란 초고속 배터리 기술을 공개했다고 씨넷이 전했다. 

씨넷 기자는 “시연 장면을 확인한 결과 5% 남은 배터리를 불과 몇 분만에 완전 충전시켰다”면서 “정말로 인상적인 기술이었다”고 평가했다. 

중국 전자업체 오포가 MWC에서 15분만에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환상적인 배터리 기술을 선보였다. (사진=씨넷)

고속 충전을 할 경우 우려되는 안전 문제도 걱정 없다고 오포 측이 주장했다. 오포는 ‘슈퍼부크’엔 저전압 충전 알고리즘을 사용한데다 맞춤형 ‘슈퍼’ 2500mAh 배터리를 사용해 안전성도 문제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씨넷에 따르면 오포는 이 배터리 기술 관련 특허권도 18개 출원해 놨다고 밝혔다. 

오포는 고속 배터리 충전 기술과 함께 카메라 센서에 흔들림 보정 기능을 더해주는 스마트센서도 함께 선보였다. 스마트센서를 이용할 경우 손 떨림으로 인해 사진이 흐려지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고 오포가 주장했다. 

중국 전자업체인 오포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유명한 기업이다. 이 회사가 선보인 오포 N1과 N3 스마트폰은 카메라를 회전할 수 있는 등 획기적인 기능으로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씨넷이 전했다. 
<기사 출처 : 지디넷코리아>

2016년 1월 12일 화요일

'사생활 침해' 블랙박스에 '촬영중' 표시 의무화 검토


차량용블랙박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행자부, 올해 '이동형 영상저장장치' 개인정보보호대책 연구

거리를 누비는 수백만대 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에는 모르는 사이 우리의 모습이 촬영·저장된다. 찍힌 줄도 몰랐던 블랙박스 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무차별 유포되기도 한다. 

행정자치부는 블랙박스 등 이동형 영상저장장치로 인한 사생활 침해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올해 정책연구사업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자부의 한 관계자는 "블랙박스와 드론으로 촬영한 타인의 영상을 무단으로 유포하는 것은 현행 법률로도 제재할 수 있지만 영상 수집과정에는 어떤 통제도 없다"면서 "이동형 영상저장장치의 영상정보 수집과정에서 개인정보 침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동형 영상저장장치에는 블랙박스와 드론뿐만 아니라 각종 '웨어러블 카메라'까지 포함된다. 

현재 공공장소에 CCTV 등 고정형 영상저장장비를 설치할 때에는 개인정보보호법령에 따라 영상을 녹화 중이라는 사실을 표지판 등으로 공지하게 돼 있다. 영상을 촬영할 때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일일이 개인정보 수집동의를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차량용 블랙박스 같은 이동형 영상저장장치에는 이런 통제가 전혀 없다. 

찍히는 개인에게 일일이 공지를 하기도 기술적으로 쉽지 않다. 

대안으로는 점멸등을 부착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촬영 사실을 외부에서 알 수 있게 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행자부 관계자는 "블랙박스 등 이동형 영상저장장치의 개인정보 수집과정에 일정 정도 의무사항을 부여하는 것이 타당한지와 구체적인 규제방안 등을 올해 연구에서 포괄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

2016년 1월 4일 월요일

동영상 생중계, 카메라 한 대로 해결… 9 in 1 라이브 카메라

동영상 생중계를 카메라 한 대로 해결한다. 혼자서도 카메라 여러 대를 이용한 방송촬영 효과를 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라이브스트림(Livestream)은 3일(현지시각) 라이브 이벤트 카메라 ‘모비(Movi)’를 공개했다.

모비는 아홉 대 카메라를 한 대에 넣은 것과 같다. 촬영은 모비 하나로 하지만 9개 시점으로 나눠볼 수 있다.

전체 화면모드로 촬영하다 원하는 부분을 터치하면 해당 화면이 풀샷으로 전환된다. 특정 인물만 전체 화면으로 확대해볼 수 있다. 두 손가락으로 원하는 부분을 드래그하면 해당 화면이 확대된다. 두 손가락으로 밀면 카메라가 이동하면서 촬영하는 것처럼 보인다.

반면 크기는 작다. 높이 63㎜, 직경 50㎜다. 작은 음료수 캔만하다. 무게는 130g이다.

촬영방법은 간단하다.

삼각대나 마이크 스탠드에 거치하면 된다. 함께 제공하는 마운트와 연결할 수 있다. 얼굴 인식기능으로 초점을 자동으로 맞춰준다. 움직임을 따라가는 트래킹 기능도 있다.

모든 제어는 아이폰으로 한다. 앱스토어에서 ‘모비 앱’을 내려 받으면 된다. 아이폰5 이후 모델이면 가능하다.

촬영한 영상은 실시간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로 공유할 수 있다. 와이파이와 LTE 모두 지원된다.

화질은 HD급이다. 4K센서라 영상을 캡처하면 1240만화소 정도 된다. 화각은 넓다. 사람 눈과 비슷한 150도다. 렌즈 밝기는 2.8로 밝은 편이다. 충전은 10핀 USB 케이블을 사용한다.

사용시간은 1시간 정도로 짧다. 부스트 액세서리를 쓰면 최대 10시간까지 촬영할 수 있다.

사전 주문을 받는다. 199달러다. 정식 판매 때보다 200달러 아낄 수 있다.
라이브스트림이 출시한 라이브 카메라 `모비(Movi)`.<출처 : 라이브스트림>
<기사 출처 : 전자신문>

2015년 11월 5일 목요일

스마트폰 등장으로 쓸모 없어진 10가지 제품

손전등은 사실상 무용지물…알람-지도-거울 등도 시들 

스마트폰이 우리 곁으로 다가오면서 생활 풍속도가 엄청나게 달라졌다. 출근 길 지하철 속 풍경도 마찬가지다. 신문이나 책을 보던 사람들은 이제 모두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고 있다. 

스마트폰이 전화라는 생각은 이미 없어진 지 오래다. 스마트폰은 이젠 다양한기능이 탑재된 다목적 미니 컴퓨터다. 우리는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고, 식사를 주문하며, 택시를 부르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통한다. 

똑똑한 스마트폰 덕분에 많은 제품들이 사라지고 있다. 알람시계, 손전등에서부터 거울까지 스마트폰으로 대체된 제품들을 비즈니스인사이더가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1. 손전등 

야간 캠핑을 하거나 어두운 곳에서 물건을 찾을 때 한 손에 꼭 쥐고 사용하던 손전등이 조금씩 자취를 감추고 있다. 많은 스마트폰에는 손전등 앱이 기본으로 깔려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앱 스토어에도 다양한 손전등 앱이 나와 있다. 

예기치 못하게 어두운 상황이 닥쳤을 때 스마트폰 손전등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2. 시계, 알람시계, 스톱워치, 타이머 

사진 = 킥스타터
시간을 재는 다양한 장치들도 스마트폰 등장과 함께 쓸모 없게 돼 버렸다. 물론 기계식 시계를 액세서리로 착용하는 수요도 꾸준할 것이고, 손목시계를 웨어러블 장치로 전환하려는 노력도 한창 진행 중이다. 하지만 손목시계, 알람시계 등의 장치를 찾는 수요자가 줄어든 것은 사실이다. 

3. 지도, GPS 장치 

지도 서비스 히어(사진=히어)
여행 갈 때 마다 쫙 펴서 보던 종이지도도 구글 지도의 등장과 함께 자취를 감췄다.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에도 많은 사람들은 컴퓨터에서 구글 지도를 인쇄해 사용했다. 스마트폰 등장과 함께 실시간으로 내 위치를 확인하며 원하는 장소를 찾아 갈 수 있게 되었다. 또, 차량용 GPS 장치들도 이제는 구식이 되었다. 

4. 현금, 카드 

모바일 결제가 상용화 됨에 따라 향후 현금이나 카드 사용도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보안문제 등의 걸림돌도 있다. 

5. 오디오 레코더 

아직도 전문적으로 녹음을 해야 할 때는 오디오 레코더가 사용되긴 한다. 하지만 음질과 상관없이 어떤 사람이 어떤 말을 하는지 녹음하는 용도로 사용하려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된다. 스마트폰에 내장된 녹음 기능을 사용해도 팟캐스트를 만드는 등의 충분히 높은 품질로 녹음할 수 있다. 

6. 거울 

휴대전화의 전면 카메라는 셀카 촬영 뿐 아니라 거울로도 사용할 수 있다. 소극적으로는 스마트폰 화면을 끄고 반사되는 화면에서 얼굴을 비춰볼 수도, 거울 앱을 설치해 선명하게 볼 수도 있다. 

7. 종이 티켓 

점점 더 많은 영화관, 공연장소 등에서 전자 티켓을 상용화하고 있다. 전자 티켓의 가장 불편한 점은 전자 티켓의 바코드를 인식할 때 스마트폰의 화면 밝기를 조절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전자티켓은 티겟을 따로 챙기지 않아 표를 분실하는 것을 막아줘 매우 편리하다. 

8. 카메라, 비디오 카메라 

갤럭시S6 뒷면 모습
스마트폰 카메라는 날로 진화하고 있다. 최근에 출시된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은 디지털 카메라나 비디오 카메라와 비교해 선명함에 있어 뒤쳐지지 않는다. 올 해 초 아이폰5S로 촬영한 인디 영화가 선댄스 영화제에 출품되기도 했다. 

9. 아이팟, CD 플레이어, 라디오 

아이팟 나노 7세대 (사진= 씨넷)
아이폰이 등장하면서 애플 아이팟은 매출이 크게 감소되었다. 또,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이 대중화되면서 기존의 음악 CD와 CD 플레이어는 사라지게 되었다. 라디오를 듣고 싶다면, 스마트폰에서 라디오 앱을 설치해 다양한 라디오 방송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10. 장거리 전화요금, 문자 요금 

사진=씨넷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행되는 많은 문자 앱의 등장으로 더 이상 우리는 문자 메시지 발송요금을 따로 낼 필요가 없어졌다. 마찬가지로 와이파이 통화 기능은 기존 장거리 전화를 대체하고 있다. 
<기사 출처 : 지디넷코리아>

2015년 10월 16일 금요일

셀카봉 없이도 셀카 예쁘게 찍는 5가지 방법

스마트폰 보급이 확산되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이용자가 늘면서 '셀카 찍기'는 또 하나의 문화가 되었다. 셀카봉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셀카봉은 지금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지만, 안전상의 이유로 많은 곳에서 반입이 금지되는 등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하지만, 셀카봉 없이 셀카 찍기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씨넷은 14일(현지시각) 셀카봉 없이 셀카를 잘 찍을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했다.
1. 앵글을 위에서 잡아라
사진=유튜브 캡쳐
사진=유튜브 캡쳐
스마트폰 카메라를 사용자의 눈높이나 그 아래에 놓고 셔터를 누르게 되면 당신의 턱이 도드라져 보이게 된다. 셀카를 찍을 때는 팔을 쭉 뻗어 카메라를 머리 위로 올려 카메라가 당신의 얼굴을 아래로 내려다 볼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리고 얼굴의 각도를 약간 기울이면 갸름한 얼굴에 좋은 인상을 주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2. 셀프 타이머를 사용하라
하지만 팔을 쭉 뻗고 스마트폰을 가만히 들고 있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다. 그 상태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화면을 누르거나 셔터를 누르면 손떨림 현상이 생기게 마련이다. 이런 손떨림은 선명하지 못한 사진을 만든다.
대부분의 스마트폰 카메라는 셀프 타이머 기능을 가지고 있다. 셀프 타이머 기능을 사용하면 버튼을 누를 때 생기는 흔들림을 줄일 수 있다. 또 많은 사람들이 셀카를 찍을 때 버튼이나 화면을 응시하기 마련인데, 타이머를 사용하면 사람들이 카메라 렌즈를 볼 수 있게 해준다.
3. 플래시를 달아라
아이폰6S나 전면 LED가 내장된 휴대폰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얼굴을 밝게 표현해 줄 방법이 필요하다. 특히, 실내나 야간 촬영 땐 꼭 필요하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은 화면에서 환한 빛을 비춰주는 ‘셀피 라이트’ 같은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볼 수 있다. 또 시중에는 헤드폰 잭에 꽂아서 사용하는 LED 플래시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으니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진=Efanr
사진=Efanr
4. 스마트폰을 잡기 편하게 해라
셀카봉이 그토록 많은 인기를 끈 이유 중에 하나는 셀카를 찍을 때 팔을 쭉 뻗은 상태에서 손으로 스마트폰을 움켜줘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준 것에 있다.
셀카봉 말고도 스마트폰을 손쉽게 움켜줄 수 있게 해주는 제품들이 있다. 레이지 핸즈(제품 가격 9.99달러)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폰 뒷면에 붙여서 사용하는 것으로 두 개의 손가락을 구멍에 끼울 수 있어 쉽게 폰을 잡게 해준다. 이 제품이 부피가 크고 튀어 나와있어서 부담스럽다면 닌자 루프라는 제품도 있다. 이 제품도 비슷하게 손가락을 끼워 전화기를 잡을 수 있게 해준다. 가격은 5.41달러.
5. 스마트 폰을 벽에 붙여놓고 찍어라
셀카봉 대신 스마트폰을 평평한 곳에 붙여놓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제품도 있다. 나노홀드라는 이 제품은 폰의 뒷면이나 평평한 케이스 뒤에 부착해 사용하는 끈적끈적한 패드다. 킥스타터에서 처음 소개된 이 제품은 현재 제품을 배송 중에 있다. 가격은 약 6달러.
사진=Eoseek
사진=Eoseek
​<기사 출처 : 지디넷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