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전동 스쿠터와 여행가방의 기능을 합친 아이디어 상품이 곧 출시될 예정입니다.
시카고 사업가 케븐 오도넬이 모터사이클 전문가 보이드 브루너와 함께 개발한 '모도백'이란 이름의 이 제품은 여행가방에 전동바퀴를 달아 탑승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오도넬은 "국외 출장을 가는 길에 아이들이 공항에서 여행가방을 타고 노는 것을 보고, '모터를 달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설계에 1년이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수하물 운반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걷는 것보다 3배 더 빨리 이동할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모도백 사이즈는 가로 56cm, 세로 36cm, 폭 23cm, 용량 34.5리터로 미국 연방항공국의 기내 반입 표준 사이즈에 부합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가방 측면에 운전대 기능을 하는 손잡이가 달렸고, 그 위에 조종장치가 세팅돼 있으며, 발판도 있습니다.
속도는 체중 80kg인 사람 탑승 기준 시속 13km까지 낼 수 있고, 기능을 강화한 '모도백 맥스'는 체중 118kg까지 탑승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듐이온 건전지로 한번 충전으로 8km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 가격은 일반 1천899달러, 우리 돈 125만 원, '모도백 맥스'는 2천199달러, 260만 원으로 책정될 예정입니다.
<기사 출처 : SBS 뉴스>
시카고 사업가 케븐 오도넬이 모터사이클 전문가 보이드 브루너와 함께 개발한 '모도백'이란 이름의 이 제품은 여행가방에 전동바퀴를 달아 탑승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오도넬은 "국외 출장을 가는 길에 아이들이 공항에서 여행가방을 타고 노는 것을 보고, '모터를 달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설계에 1년이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수하물 운반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걷는 것보다 3배 더 빨리 이동할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모도백 사이즈는 가로 56cm, 세로 36cm, 폭 23cm, 용량 34.5리터로 미국 연방항공국의 기내 반입 표준 사이즈에 부합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가방 측면에 운전대 기능을 하는 손잡이가 달렸고, 그 위에 조종장치가 세팅돼 있으며, 발판도 있습니다.
속도는 체중 80kg인 사람 탑승 기준 시속 13km까지 낼 수 있고, 기능을 강화한 '모도백 맥스'는 체중 118kg까지 탑승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듐이온 건전지로 한번 충전으로 8km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 가격은 일반 1천899달러, 우리 돈 125만 원, '모도백 맥스'는 2천199달러, 260만 원으로 책정될 예정입니다.
<기사 출처 :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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