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기관 애틀러스리서치앤컨설팅은 지난달 29일~이달 4일 11월 1주 주간 스마트폰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갤럭시노트5 3종, 아이폰6S 시리즈 5종이 상위 10위권을 휩쓸었다고 7일 밝혔다.
이동통신 3사별 갤럭시노트5는 아이폰6S가 출시된 기간인 10월 4주 집계에서 나란히 4~6위로 밀려났으나 SK텔레콤 갤럭시노트5는 일주일 만에 다시 1위로 올라서는 저력을 발휘했다. KT 갤럭시노트5, LG유플러스 갤럭시노트5는 각각 5, 6위로 순위 변동이 없었다.
아이폰6S 64GB는 비록 1위 자리를 내줬으나 여전히 2~4위를 휩쓸며 출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SK텔레콤, KT 아이폰6S플러스 64GB는 나란히 2계단씩 순위가 하락했으며 LG유플러스 아이폰6S플러스는 10위권에서 밀려났다.
한편 보급형 스마트폰인 KT 갤럭시그랜드맥스는 전주보다 2계단 상승한 7위를 기록하며 스테디셀러로서의 면모를 입증했고 SK텔레콤 갤럭시S6도 다시 10위권에 진입했다. 반면 LG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V10은 출시 이래 4주 연속 10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기사 출처 :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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