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2일 목요일

독일 정부, 현대차 등 16개사 디젤차 조사중



독일 정부가 폴크스바겐 디젤 스캔들 이후 현대자동차를 포함한 16개사의 디젤차 배출가스를 조사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독일 연방자동차청(KBA)은 현대차와 다임러, BMW, 폴크스바겐, 포드 등 조사중인 16개 업체의 명단을 이날 처음으로 공개했다.KBA는 조사 대상 차종이 50종이 넘는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ix35(투싼)와 유럽 전략차종인 소형 해치백 i20 등 2개 차종이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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