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24일 목요일

마더 테레사

We think sometimes that poverty is only being hungry, naked and homeless. The poverty of being unwanted, unloved and uncared for is the greatest poverty.

“사람들은 빈곤이 굶주리고, 헐벗고, 머무를 곳 하나 없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빈곤은 주위에 아무도 당신을 원하지 않고, 사랑하지 않으며 돌보려 하지 않는 것을 뜻합니다. ”

‘빈자의 성녀’로 추앙받았던 마더 테레사 수녀는 1910년 유고슬라비아의 알바니아계 가정에서 태어나 1928년 로레토 수녀원에 들어갔다. 인도 콜카타에서 평생 빈민, 고아, 나병환자, 임종 직전 사람들을 위해 봉사했다. 센트메리 고등학교에서 교장 등을 역임하며 여성의 권리가 취약한 인도에서 여권 신장을 위해 노력했다. 그가 1963년 설립한 ‘사랑의 선교 수녀회’는 이후 교황청으로 부터 정식 승인을 받아 교황 직속조직이 됐으며 마더 테레사가 사망한 후에도 세계 각국 빈민에게 계속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1975년 알버트 슈바이처 상, 1979년 노벨 평화상 등을 받아 ‘20세기 성녀’로 추앙받고 있다. 
<기사 출처 :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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