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한동대가 해마다 해외 변호사를 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동대는 국제법률대학원 졸업생 8명이 지난 7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실시된 미국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한 해에만 47명의 미국 변호사를 배출했던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은 올해도 벌써 30명의 미국 변호사를 배출했다. 이로써 2002년 국제법률대학원 개원 이후 지금까지 미국 변호사 229명, 호주 및 뉴질랜드 변호사 1명, 인도 변호사 2명을 각각 배출했다.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은 국내 최초로 미국식 로스쿨 커리큘럼을 도입, 졸업 후 미국 변호사시험 응시가 가능한 과정을 개설했다. 미국식 로스쿨을 표방하면서도 미국법 강의는 물론, 국제법 과목들을 필수 과목으로 지정해 졸업 후 국제적 업무가 가능한 국경 없는 법조인 양성에 나섰다.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은 교수진 전원이 미국 변호사 출신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과과정은 모두 영어로 진행된다. 또 재학기간 정부기관, 대검찰청, 대법원, 국내외 법무법인, 기업체 등의 인턴십을 통해 이론적 지식을 실무에 반영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에릭 엔로우(미국 변호사)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장은 “법률지식과 언어능력 및 국제적 역량을 갖춘 이들 졸업생들의 활약이 점차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사 출처 : 문화일보>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은 국내 최초로 미국식 로스쿨 커리큘럼을 도입, 졸업 후 미국 변호사시험 응시가 가능한 과정을 개설했다. 미국식 로스쿨을 표방하면서도 미국법 강의는 물론, 국제법 과목들을 필수 과목으로 지정해 졸업 후 국제적 업무가 가능한 국경 없는 법조인 양성에 나섰다.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은 교수진 전원이 미국 변호사 출신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과과정은 모두 영어로 진행된다. 또 재학기간 정부기관, 대검찰청, 대법원, 국내외 법무법인, 기업체 등의 인턴십을 통해 이론적 지식을 실무에 반영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에릭 엔로우(미국 변호사)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장은 “법률지식과 언어능력 및 국제적 역량을 갖춘 이들 졸업생들의 활약이 점차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사 출처 :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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