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30일 금요일

'오피스앱-아웃룩앱' 보니…확 달라진 MS

PC황제의 모바일 전략 강화 꿈 실현되나 

모바일 전략 강화 신호탄인가? 

'PC 황제' 마이크로소프트(MS)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오피스앱과 아웃룩 앱을 연이어 내놓으면서 '모바일 우등생' 변신의 꿈을 키웠다. 

씨넷에 따르면 MS는 29일(현지 시각) '안드로이드 태블릿용 오피스앱'과iOS, 안드로이드용 '아웃룩 앱'을 출시 했다. 씨넷은 MS가 공개한 두 가지 앱의 주요 화면과 기능을 소개했다. 

■ MS 아웃룩
▲ iOS용 아웃룩의 인터페이스 <사진 = 씨넷>
이번에 출시된 MS 아웃룩은 캘린더를 통해 일정 관리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드롭박스, 구글드라이브, 아이클라우드 등과 결합해 파일을 첨부할 수 있고 G메일 등의 다른 이메일 서비스와도 연결할 수 있다. 

iOS 앱은 정식 버전이며 안드로이드용은 프리뷰 버전이다.
▲ 받은 편지함 화면은 다른 이메일 UI와 크게 다르진 않다. <사진 = 씨넷>
▲ 받은 메일 안에서 우측으로 화면을 쓸어내리면 바로 일정관리, 메일을 스팸함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 메뉴가 나온다. <사진 = 씨넷>
▲ 받은 편지함에서 구글이 자동으로 중요 메일을 구분해서 보여주며, ‘퀵 필터’ 기능을 통해 읽지 않은 메일, 파일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사진 = 씨넷>
■ 안드로이드 태블릿용 MS 오피스 앱
▲ 공개된 안드로이드 태블릿용 MS 오피스 앱 <사진 = 씨넷>
올해 초 프리뷰 버전을 공개했던 MS는 이날 안드로이드 태블릿용 오피스 최종 버전을 내놨다. 이번 안드로이드 태블릿용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앱은 모바일 환경에서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터치 기반으로 만들었다.
▲ 파워포인트 프리젠테이션은 여러종류의 템플릿을 제공하며, 터치에 특별히 최적화된 편리한 페인터 툴 기능도 갖추고 있다. <사진 = 씨넷>
▲ 파워포인트 슬라이드 화면. 쉽게 문서를 작성할 수 있게 설계 되었다. <사진 = 씨넷>
태블릿에서 조작하기 편리하도록 넓은 터치 범위를 제공해 외부 키보드에 연결하지 않아도 편하게 작업할 수 있다. 또 최신 사용 문서 파일을 따로 보여주는 리스트도 제공한다. 

원드라이브나 드롭박스 계정과의 문서 연동도 가능하며, 다양한 문서 템플릿도 갖췄다.
▲ 워드 템플릿. 최근 문서를 빠르게 불러올 수 있고 제공된 문서 템플릿을 통해 뉴스레터나 소책자등도 쉽게 만들 수 있다. <사진 = 씨넷>
▲ 텍스트, 이미지, 주석, 표, 차트 등이 태블릿 화면에 최적화된 포맷으로 제공되며, 변경 추적 및 노트 추가 등의 기능으로 문서를 리뷰하고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사진 = 씨넷>
▲ 엑셀 첫화면. 엑셀도 PPT, 워드와 같이 다양한 템플릿 형태가 제공된다. <사진 = 씨넷>
▲ 엑셀은 수식, 차트, 테이블, 피벗테이블, 분류, 필터링, 주석 등을 모두 지원하며 가계부, 지출내역서 등의 다양한 템플릿을 찾을 수 있다. 
<기사 출처 : 메가뉴스 & ZDNet & 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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