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건강 20개 품목 대상으로 실험
겨울철에 많이 마시는 건강차(乾薑茶)는 분말 상태를 100℃에서 30분 우려내는 것이 가장 좋다는 실험결과가 나왔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13일 서울지역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건강 20개 품목을 대상으로 생리활성 6-gingerol이 많이 우러나오는 조건을 알아봤다. 6-gingerol은 구토진정, 해열, 소염작용 등의 효과를 지녔다.
절편과 분말 등의 형태와 온도, 시간별로 비교해보니 건강 분말을 100℃에서 30분 우려낼 때 6-gingerol 추출율이 44.1%로 가장 높았다.
반면 건강 절편을 60℃에서 120분 우려낼 때 추출율이 9.4%로 가장 낮았다.
건강은 껍질째 말린 생강으로 동의보감에 구풍, 소화제로서 심기를 통하고 양을 돋우며 오장육부의 냉을 제거하는 데 쓴다고 기록돼 있다.
<기사 출처 : 뉴스1>
겨울철에 많이 마시는 건강차(乾薑茶)는 분말 상태를 100℃에서 30분 우려내는 것이 가장 좋다는 실험결과가 나왔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13일 서울지역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건강 20개 품목을 대상으로 생리활성 6-gingerol이 많이 우러나오는 조건을 알아봤다. 6-gingerol은 구토진정, 해열, 소염작용 등의 효과를 지녔다.
절편과 분말 등의 형태와 온도, 시간별로 비교해보니 건강 분말을 100℃에서 30분 우려낼 때 6-gingerol 추출율이 44.1%로 가장 높았다.
반면 건강 절편을 60℃에서 120분 우려낼 때 추출율이 9.4%로 가장 낮았다.
건강은 껍질째 말린 생강으로 동의보감에 구풍, 소화제로서 심기를 통하고 양을 돋우며 오장육부의 냉을 제거하는 데 쓴다고 기록돼 있다.
<기사 출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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