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속에서의 숫자의 비밀 (게마트리아)
▶ 게마트리아란?
히브리어의 알파벳이 나타내는 숫자로써 그 단어가 지닌 뜻을 풀어 성서를 해석하는 이러한 방법을 게마트리아[Gematria]라고 한다. 이름을 숫자로 표현하는 관습도 그 중의 하나다.
유대교의 랍비들, 특히 중세의 카발라주의자들이 많이 사용했다.
히브리어 알파벳은 모두 22자인데, 처음 10자는 차례로 1부터 10까지의 수를 나타내고, 다음의 8자는 차례로 20부터 90까지의 10단위 숫자를 나타내며, 나머지 4자는 차례로 100부터 400까지를 나타낸다.
그러므로 히브리어 철자를 보고 숫자를 계산하여 뜻을 알아내는 방법이다.
이를테면 ‘엘리에젤’(창세 15:2)은 아브라함의 종 318명을 가리킨다고 해석 한다. (창세 14:14).
《요한의 계시록》 13장 18절에 짐승의 숫자는 666인데, 이 숫자는 ‘네로황제’를 히브리어로 번역하면 그 철자의 숫자를 합한 것과 같다.
<네로 황제>에서 666이라는 숫자가 나오게 된다.
네로, (n) נ (r) ר (w) ו (n) ן נרון(Neron)= Νέρων
네로, (n) נ (r) ר (w) ו (n) ן נרון(Neron)= Νέρων
황제 (q) ק (s) ס (r) ר
n=50+r=200+w=6+!+n=50+q=100+s=60+r=200=666.
n=50+r=200+w=6+!+n=50+q=100+s=60+r=200=666.
결국 짐승의 이름이란 네로 황제의 이름을 의미하고 666은 네로 황제의 이름을 숫자로 표현한 것이라고 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적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짐승과 로마 네로 황제와의 연관성
요한계시록 13장은 12장에 이어서 사단과 여자의 전쟁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사단이 쫓기고 밀린 바다에서 사단이 보낸 짐승이 올라온다. 이 짐승은 계시록 5장 6절에 등장하는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는 어린양과 그 생김새가 비슷하다. 그 짐승은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다.
이러한 짐승의 모습은 다니엘 7장 3~8절에 나오는 네 짐승의 모양이 합쳐진 것인데 이 짐승에게 용은 자신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준다. 그런데 이 짐승의 머리 중 하나가 죽었다가 살아나니 온 세상이 이 짐승을 따르게 되고, 이 짐승은 42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아 하나님의 이름을 훼방하며 성도들을 핍박해 온 세상으로 자신을 경배하게 한다.
이 짐승은 영적으로는 적그리스도를 의미하지만 역사적으로는 그 당시의 교회를 핍박하고 황제 신격화 및 숭배를 강요하던 로마 제국을 의미한다. 짐승의 머리가 어린양과 비슷하게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것은 예수 그리스도처럼 세상을 완벽하게 지배하려는 적그리스도의 활동을 의미하며, 이 짐승의 머리 중 하나가 죽게 되었다 살아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모방한 것이다.
이처럼 온 세상 사람들이 따르는 적그리스도는 예수 그리스도처럼 능력 있고 유능하며 엄청난 고난을 극복하고 재기에 성공해서, 인간적으로 대단히 존경할 만한 카리스마를 가진 자라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 짐승의 죽게 되었다가 살아난 머리는 역사적으로는 로마 제국의 다섯 번째 황제인 네로를 의미한다. 54〜68년까지 로마를 집권한 네로는 제국 차원에서 교회를 핍박한 최초의 황제였다.
자신이 저지른 로마의 대화재를 기독교인들에게 뒤집어 씌워 많은 기독교인을 죽였으며, 이때에 바울과 베드로와 대부분의 사도들이 순교했다. 이후 네로는 잦은 실정을 일삼다가 반란이 발생하자 자살한다.
그러나 이 당시 네로가 자살하지 않고 소아시아 동쪽의 파르티아로 피신을 갔고, 로마인들이 유일하게 두려워했던 파르티아의 기병을 몰고 올 것이란 소문이 로마에 파다하게 퍼졌다.
90년경 계시록을 쓸 때 요한은 이 소문을 배경으로 적그리스도에 대해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요한은 당시 교회를 핍박하던 도미티아누스 황제를 사라진 네로의 화신이라고 생각하고서 도미티아누스가 네로처럼 대대적으로 교회를 핍박할 것이며, 앞으로도 네로와 같은 적그리스도가 계속 일어나 교회를 핍박할 것임을 경고한 것이다.
짐승에 대한 요한의 이와 같은 인식은 계시록 13장 18절에서도 드러난다. 요한은 네로 황제의 히브리식 단어의 수 값인 666을 사용해서 짐승의 수를 표현했다. 당시에는 헬라어와 히브리어의 알파벳을 숫자로 치환해 암호와 비밀을 전달하는 수비학(數秘學: 게마트리아)이 유행했다.
그런데 네로의 히브리식 단어의 알파벳은 각각의 숫자 값을 모두 더하면 666이 나온다. 요한은 네로를 직접적으로 언급할 수 없어 666이란 숫자를 사용해 당시 도미티아누스를 경계해야 한다고 교회에 경고한 것이다. 또한 앞으로 적그리스도들이 계속 등장할 것이며 그들은 네로와 같이 무자비하고 혹독하게 교회를 박해할 것이라고 명시한 것이다.
요한계시록 13장은 12장에 이어서 사단과 여자의 전쟁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사단이 쫓기고 밀린 바다에서 사단이 보낸 짐승이 올라온다. 이 짐승은 계시록 5장 6절에 등장하는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는 어린양과 그 생김새가 비슷하다. 그 짐승은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다.
이러한 짐승의 모습은 다니엘 7장 3~8절에 나오는 네 짐승의 모양이 합쳐진 것인데 이 짐승에게 용은 자신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준다. 그런데 이 짐승의 머리 중 하나가 죽었다가 살아나니 온 세상이 이 짐승을 따르게 되고, 이 짐승은 42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아 하나님의 이름을 훼방하며 성도들을 핍박해 온 세상으로 자신을 경배하게 한다.
이 짐승은 영적으로는 적그리스도를 의미하지만 역사적으로는 그 당시의 교회를 핍박하고 황제 신격화 및 숭배를 강요하던 로마 제국을 의미한다. 짐승의 머리가 어린양과 비슷하게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것은 예수 그리스도처럼 세상을 완벽하게 지배하려는 적그리스도의 활동을 의미하며, 이 짐승의 머리 중 하나가 죽게 되었다 살아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모방한 것이다.
이처럼 온 세상 사람들이 따르는 적그리스도는 예수 그리스도처럼 능력 있고 유능하며 엄청난 고난을 극복하고 재기에 성공해서, 인간적으로 대단히 존경할 만한 카리스마를 가진 자라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 짐승의 죽게 되었다가 살아난 머리는 역사적으로는 로마 제국의 다섯 번째 황제인 네로를 의미한다. 54〜68년까지 로마를 집권한 네로는 제국 차원에서 교회를 핍박한 최초의 황제였다.
자신이 저지른 로마의 대화재를 기독교인들에게 뒤집어 씌워 많은 기독교인을 죽였으며, 이때에 바울과 베드로와 대부분의 사도들이 순교했다. 이후 네로는 잦은 실정을 일삼다가 반란이 발생하자 자살한다.
그러나 이 당시 네로가 자살하지 않고 소아시아 동쪽의 파르티아로 피신을 갔고, 로마인들이 유일하게 두려워했던 파르티아의 기병을 몰고 올 것이란 소문이 로마에 파다하게 퍼졌다.
90년경 계시록을 쓸 때 요한은 이 소문을 배경으로 적그리스도에 대해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요한은 당시 교회를 핍박하던 도미티아누스 황제를 사라진 네로의 화신이라고 생각하고서 도미티아누스가 네로처럼 대대적으로 교회를 핍박할 것이며, 앞으로도 네로와 같은 적그리스도가 계속 일어나 교회를 핍박할 것임을 경고한 것이다.
짐승에 대한 요한의 이와 같은 인식은 계시록 13장 18절에서도 드러난다. 요한은 네로 황제의 히브리식 단어의 수 값인 666을 사용해서 짐승의 수를 표현했다. 당시에는 헬라어와 히브리어의 알파벳을 숫자로 치환해 암호와 비밀을 전달하는 수비학(數秘學: 게마트리아)이 유행했다.
그런데 네로의 히브리식 단어의 알파벳은 각각의 숫자 값을 모두 더하면 666이 나온다. 요한은 네로를 직접적으로 언급할 수 없어 666이란 숫자를 사용해 당시 도미티아누스를 경계해야 한다고 교회에 경고한 것이다. 또한 앞으로 적그리스도들이 계속 등장할 것이며 그들은 네로와 같이 무자비하고 혹독하게 교회를 박해할 것이라고 명시한 것이다.
▶ 숫자의 의미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연합
-하나님의 나라
|
-동행, -사역
-언약
-성취
|
-하나님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의 존재 의식
|
땅의 피조물의 존재
|
-고통
-순교
-환란
|
-노동
-벌
-죽음
|
-단식
-생명
-영원
:NAMESPACE PREFIX = O />
|
-부활
-영원
|
-미완성
-불완전
-부족수
|
-땅의 만족수
-땅의 충만수
-하나님이 만족 하는 인내의 시간
|
▶ × (곱하기) : 충만, 번성
☞ 3 × 4 : 충만, 번성 ☞ 7 × 7 = 49 : 무한
☞ 12 × 12 =144 : 하늘과 땅을 합한 천국의 크기
☞ 12 × 1000 = 12,000 : 택한 백성의 수
☞ 12 × 12 × 1,000 = 144,000 : 택함 받은자의 수 (144 × 1,000 = 천국백성)
▶ + (더하기) : 존재
☞ 7 + 7 =14 : 언약의 성취 (예수님의 족보 14대, 14대, 14대)
☞ 3 + 4 -> 7 : 하늘과 땅의 존재, 전체, 전부
☞ 7 + 1 = 8 : 부활, 영원
☞ 12 + 12 = 24 : 성도들의 대표 (신․구약 대표)
<기사 출처 : 수원신학교 자유게시판>
댓글 없음:
댓글 쓰기